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39일)가족에게로 돌아오셔야 할 아홉 분....부디 가족에게로 꼭...

bluebell 조회수 : 379
작성일 : 2014-12-10 22:49:31

가족에게로 돌아오셔야 할 아홉 분의 이름입니다..

가족에게로 돌아오셔야 할 아홉 분들이....부디 가족에게로 꼭...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이러다 250일 되고...ㅠ.ㅠ

어떤 방법이든지 올해 안에만 돌아와주신다면...아니 무조건 빨리 돌아와주시기를 신이 도와주세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권혁규와 권재근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이 겨울..그 차갑고 어두운 그 곳에서 그만 나와주세요..

IP : 112.161.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탈
    '14.12.10 10:50 PM (121.132.xxx.248)

    나와주세요...사랑하는 분들이 아프게 기다리십니다ㅠ.

  • 2. ...
    '14.12.10 10:55 PM (211.202.xxx.116)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오늘도 잊지않고 기억합니다
    가족품에 안기실 수 있기를 ...

  • 3. 현재 구조도
    '14.12.10 10:58 PM (211.221.xxx.176)

    안하고 오라는건 모순?
    문구를 바꾸어야하지않나요?
    그래서 댓글 달기가 좀 망설여지더이다
    다른 문장으로 ..

  • 4. 간절히 바랍니다.
    '14.12.10 11:07 PM (182.213.xxx.126)

    여섯살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허다윤.
    남현철.
    조은화.
    박영인.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그외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이 겨울..그 차갑고 어두운 그 곳에서 그만 나와주세요..

  • 5. 호수
    '14.12.10 11:33 PM (182.211.xxx.30)

    세월호 비극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도 이름 부릅니다.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인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도 가족들이 기다리세요. 어서 돌아 오세요

  • 6. 닥아웃
    '14.12.11 12:10 AM (118.219.xxx.146)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돌아오세요.
    이 추운 날 어디서 헤매고 계신가요??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 7. bluebell
    '14.12.11 12:19 AM (112.161.xxx.65)

    네..구조도 안하면서 돌아오기만을 바라니..저도 다른 분들도 답답하고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그래도..무슨 방법이든지..기적이든지..그냥 무조건 돌아오기만을 바래요..ㅠㅠ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고창석,양승진 선생님..

    야속하시지요 ..죄송합니다..
    어찌하면 당신들이 돌아오실수 있을까요..
    부디..꼭 돌아오셔야 하는데..
    하느님..도와주세요..

  • 8. ...
    '14.12.11 12:56 AM (211.198.xxx.27)

    다윤아, 영인아,현철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님, 양승진님

    돌아와 주세요.
    가족들의 마음 어루만질 수 있도록
    돌아와 주세요.

  • 9. asd8
    '14.12.11 2:24 AM (175.195.xxx.86)

    어제와 꼭 같이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부르며 108배를 했습니다.

    수색작업은 중단되었지만 애타게 돌아오길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고

    상봉하길 바라며 실종자들을 부르는 이들의 마음이 더해져 만날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한가정에 실종자가 두분이 있는 가정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권혁규와 권재근님일텐데 가족분들 어찌 이날까지 견디며 살아내셨을까요....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그 누구보다 어렵고 힘드실 실종자님들께 기운내시라 전하고 싶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고 눈비도 온다고 합니다. 몸살나지 않도록 건강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 10. 제발
    '14.12.11 3:58 AM (183.99.xxx.190)

    돌아와 주세요!
    가슴이 미어집니다.내 생애 이리도 슬픈 일이 있을 줄 몰랐네요.

    현철아! 다윤아!영인아! 은화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제발 돌아와 주세요!
    이 엄동설한에 유가족 품에 안겨 모두를 따스하게 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35 샤워부스 유리문이 와르르무너졌어요 20 팔일오 2014/12/24 6,561
449134 소시오패스 같은 블로그를 하나 봤는데 이런 애는 어떻게 신고 하.. 18 소시오패스?.. 2014/12/24 10,332
449133 미생통해서 임시완이 확 떴는데 전 한계가 보여요 65 미생 2014/12/24 15,232
449132 그나마 좋아하는 기업있으세요? 27 ㅡㅡ 2014/12/24 2,962
449131 선남들에 대한 분노 20 2014/12/24 4,548
449130 물걸레 청소기 소음 2 야구선수맘 2014/12/24 1,222
449129 세종시 사시는분... 5 팍팍힘을 2014/12/24 2,023
449128 혹시 이런노래 제목 아시는분?? 18 ........ 2014/12/24 5,372
449127 너희 레벨이 나랑 같이 눈을 마주칠 레벨이 되느냐 3 부자 2014/12/24 1,350
449126 속사정쌀롱 3회-에넥스출연 3 ㅇㅇ 2014/12/24 2,313
449125 요즘아이들은 캐롤송이 뭔지도 모를듯.. 1 70 2014/12/24 611
449124 분당에 단과학원 수학샘 좀 추천 부탁드려요 3 수학 2014/12/24 1,026
449123 적금 만기 두 개 이제 뭐하죠? 4 2014/12/24 1,985
449122 바티칸,피렌체박물관 소장전 추천해요!-천주교신자분들요 10 귀도 레니 2014/12/24 1,594
449121 보온병에 불고기 넣어가도 될까요 11 밑반찬 2014/12/24 2,067
449120 혼자 놀아요 2 -- 2014/12/24 1,142
449119 공무원 합격하면 교우관계 조사하나요? 3 궁금 2014/12/24 2,249
449118 음식 얘기 하면 이목 집중이 돼요. 4 하기만 하는.. 2014/12/24 933
449117 일동후디스를 보니 5 아휴~~일동.. 2014/12/24 1,580
449116 중딩2학년 올라가는 영어 1:1 과외비 20 중딩2학년 .. 2014/12/23 3,654
449115 쿠쿠 밥솥 쓰는데 자꾸 쉰내가 나요 3 밥솥 2014/12/23 4,425
449114 바탕화면용 2015 김연아 달력 - 고화질 9 참맛 2014/12/23 2,068
449113 PD수첩 보고 있는데 대기업 보험사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1 // 2014/12/23 2,443
449112 ㅜㅜ외롭네요.. 1 눈사람 2014/12/23 879
449111 Joe Cocker -큰 별 떨어지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애도 2014/12/23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