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선택 고민입니다.

작성일 : 2014-12-10 20:57:27

안녕하세요.

딸아이 대학 원서 준비중입니다.

부산대 특수교육학과

대구대 특수교육학과

경북대 경제통상학과

 

특수교육학과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임용이 잘 되는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그 다음은 일반 교사에 비해 처우가 어떤지요.

딸아이 꿈이 교사이고 적성도 맞는듯합니다.

경제통상학과는 공무원 은행등 좁은 관문을 뚫어야 하는 난점이 있구요.

세 곳 다 점수가 충분히 된다면,어느 곳에 지원해야 할지요.

부산과 대구에서 주말부부를 하는지라 장소는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IP : 14.46.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10 9:02 PM (182.226.xxx.149)

    지인이 대구대 특수교육과 졸업했는데. 그 분야. 장애아동에 대한 마인드가 없이 그냥 원서 넣고 다녀서 그런지..다른 쪽으로 틀었어요. 대학원으로 그냥 교육철학으로 해서 박사까지..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부산대 특수교육이고
    아니다 싶음 경북대 경제통상이요.
    같은 특수교육이라도 국립대가 학비가 저렴하니깐요

  • 2. ㅇㅇ
    '14.12.10 9:02 PM (182.226.xxx.149)

    오타입니다. 관심이 있으면

  • 3. 강씨
    '14.12.10 9:09 PM (211.199.xxx.120)

    수시 추합 기다리고 있구요..떨어지면 정시 두군데중 저는 딸아이랑 부산대 특수교육 내기로 했습니다..

    집은 대구고요..딸아이가 학교 인지도가 ~~과 특성상은 대구대 알아주지만

  • 4. 경북대요.
    '14.12.10 9:19 PM (222.106.xxx.155)

    경북대가 제일 나아 보입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 지방 할당제 때문에
    취업시 아주 좋은 전공 이에요.
    특교는 정말 투철한 사명감 없으면 힘들지요.

  • 5. 고민되시겠네요
    '14.12.10 9:19 PM (175.210.xxx.243)

    부산대라는 네임이 아깝긴한데 특교과는 대구대가 알아주니까요.
    취업때도 선배가 많을테니 임용되거나 기간제해도 좀 더 나을테구요.

  • 6. ..
    '14.12.10 10:20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아무리 대구대가 특수교육으로 알아준다고 해도
    경북대 경제통상학과랑 비교대상이 아닌데요.
    경북대 입결이 훨씬 높아요

  • 7. 친했던 사람
    '14.12.10 11:32 PM (211.35.xxx.21)

    한동안 친했던 사람이 특수교사였습니다.


    딸아이 꿈이 교사이고 적성도 맞는듯합니다.

    >>> 따님이 특수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교육을 받았다면 ... 일반교사만 보고 성장했을텐데
    특수교사가 생각하는 것보다 교육 외적인 일들을 해야 하더라구요.
    보조교사가 보조적인 (뒷처리) 일들도 하지만
    교사가 교육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적성' 운운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특수교사는 교사가 아닌 사명으로 해야 하는 자리구요.
    제 아는 분은 교사를 하기 위해 진입장벽이 타 교사보다 낮은 특수교사를 목표로 공부해서 교사가 되었으나
    만족감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특수교사는 단순히 가르치기만 하는 교사가 아니니까...

  • 8. ;;;
    '14.12.11 12:05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인지도 높은 지거국 보내세요
    대구대가 특수교육 좋다고 떠들어도 입결은 부산대와 경북대와는 하늘과 땅 차이네요
    그냥 그 대학 수준에서 제일 나은과라 밀고있다 보시면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91 세상 물정 모르는 저에게 정보좀부탁드려요 ㅠ 1 해저탐험 2015/07/14 809
463090 남편을 신뢰한다는 건 곧 사랑한다는 증거인가요? 6 신뢰 2015/07/14 2,136
463089 집전화에 걸린 전화를 핸드폰으로 오게 하는 방법 2 핸드폰으로 2015/07/14 1,794
463088 국정원, 갤럭시 출시 때마다 해킹업체에 “뚫어달라” 13 샬랄라 2015/07/14 2,056
463087 한국보다 잘 사는 국가로 기독교선교가는 이유가 뭘까요? 10 궁금 2015/07/14 2,065
463086 기내수하물규정초과요금 안내려 옷껴입다 기절한 소년 2 초과요금마이.. 2015/07/14 2,045
463085 이상하고 더러운 일 당했어요 6 happy닐.. 2015/07/14 3,559
463084 5,6만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 쓸만한가요? 3 2015/07/14 1,918
463083 많이 외롭네요.. 17 @ 2015/07/14 4,389
463082 요즘 수분크림 뭐쓰세요? 10 고민 2015/07/14 4,715
463081 제가이뻐하던 길고양이가저에게하악질을했어요 14 상처받음 2015/07/14 5,875
463080 제 머리카락 문제 좀 해결해주세요 2 탈모 2015/07/14 965
463079 박형식이 겁나 남자다워졌네요 13 ㅠㅠ 2015/07/14 9,625
463078 이메일 지금 시간대(밤늦은~새벽)에 보내는 거 실례인가요? 2 궁금궁금 2015/07/14 3,258
463077 말레이시아항공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15 항공권 예약.. 2015/07/14 2,534
463076 오프라인(현실)에서도 시댁으로 인한 이혼이 정말 많나요? 14 현실 2015/07/14 3,750
463075 전북지역맘 카페를 알고싶어요.... 1 엄마 2015/07/14 578
463074 다라랑 겨드랑이 털 면도하고나면 안아프신가요? 4 아파요 2015/07/14 1,302
463073 성추행은 아닌것 같지만 8 대처 2015/07/14 2,100
463072 반둘리에 가방 처지는거요. 4 0306 2015/07/14 1,602
463071 라식수술하면 실비청구할수있나요 3 겨울 2015/07/14 2,889
463070 공효진이 평범하진 않은 외몬거죠 19 ㅇㅇ 2015/07/14 6,207
463069 시부모 육아간섭 5 론리 2015/07/14 2,510
463068 배고파요. 7 이시간 2015/07/14 995
463067 프레쉬에서 팩 사고 쿠폰 받았는데요 프레쉬 2015/07/14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