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별과 최소한의 사랑
작성일 : 2014-12-10 18:34:03
1920479
첫번째 이별의 아픔이 아물어 갈 즈음에
두번 째 사랑이 왔어요
두번 째 사랑은 좀 더 성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별은 또 찾아오네요
좀 더 의연할 줄 알았는데
그 순간 무너지는 기분은 똑같고
여전히 이번 사람은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때때로
눈물이 흐르기도 하고
그래도 예전처럼 미련한 행동은 안하게되네요
오늘은 전경린의 최소한의 사랑 을 읽고
펑펑 울고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사랑은 없는 걸 만들어내는 게 아니고
내 안에 있는 게 표현되는 것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남아요..
언젠가 찾아 올 세번 째 사랑은 좀 더 성숙할 수 있겠죠?
IP : 211.36.xxx.50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0295 |
한복에 단발머리 이상한가요? 9 |
한복 |
2015/10/12 |
5,933 |
490294 |
직구 참좋네요 12 |
와우 |
2015/10/12 |
4,460 |
490293 |
친정엄마가 딸 생일 기억하시나요? 48 |
YJS |
2015/10/12 |
3,188 |
490292 |
밥먹으러 와서 단 한마디 안하고 밥만 먹는 부부들 정말..이상했.. 9 |
... |
2015/10/12 |
4,102 |
490291 |
순두부찌개양념에 닭넣고 끓여도 될까요 |
어리버리 |
2015/10/12 |
728 |
490290 |
해외출장시 로밍하면 전화요금이 어캐 되는거예요? 1 |
^^ |
2015/10/12 |
1,081 |
490289 |
영작 맞는지좀 부탁할게요. resist ~ing 는 꼭 부정문에.. 4 |
재능 |
2015/10/12 |
917 |
490288 |
9살 7살 아들들 캐나다여행 무리일까요? 13 |
.. |
2015/10/12 |
2,439 |
490287 |
아파트에서 청국장 만들기 |
청국장 만들.. |
2015/10/12 |
867 |
490286 |
4인가족, 넉넉히 김장 몇키로, 몇포기 하시나요 1 |
김장 |
2015/10/12 |
1,940 |
490285 |
남양주나 양평에 아침 일찍 도착해서 산책 할만한 곳 있을까요? 49 |
^ ^/.. |
2015/10/12 |
1,843 |
490284 |
11번가 skt 할인질문이요~ |
.... |
2015/10/12 |
1,583 |
490283 |
남편이랑 단둘이 카페 또는 호프집 가시나요? 48 |
궁금해요 |
2015/10/12 |
3,800 |
490282 |
김무성, 文 '2 2 역사교과서 공개토론' 거절 49 |
세우실 |
2015/10/12 |
895 |
490281 |
순대국집... 예민한 걸까요? 3 |
윽 |
2015/10/12 |
1,609 |
490280 |
비자발적 노처녀에 대한 편견,저 뿐인가요? 37 |
희 |
2015/10/12 |
7,012 |
490279 |
그녀는 예뻤다 부편부편 지부편 ㅠㅠ 질문이요 6 |
ㅠㅠ |
2015/10/12 |
2,107 |
490278 |
40대 초반..이상한 증세 여쭤보아요 7 |
추위 |
2015/10/12 |
3,366 |
490277 |
베테랑..이렇게 재미없는 영화가 천만이라니 36 |
쿠키 |
2015/10/12 |
4,603 |
490276 |
겨울방학직전 이사 및 전학 - 성적처리 문의 3 |
성적처리 걱.. |
2015/10/12 |
1,188 |
490275 |
아들 면회 갔다오면서 쓴 돈 12 |
써봤어요. |
2015/10/12 |
5,952 |
490274 |
맛있는 친환경 현미 추천해주세요 2 |
쌀보리 |
2015/10/12 |
934 |
490273 |
상당한것 주변에 알릴때 시부모님까지 알리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7 |
제사 |
2015/10/12 |
1,262 |
490272 |
신규오피스텔 분양받았는데 관련 서류 문의드립니다. |
콩쥐 |
2015/10/12 |
1,399 |
490271 |
중2 연립방정식의 활용을 못풀어요 9 |
최상위 |
2015/10/12 |
1,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