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봉지가 빵빵하잖아요.
가운데를 자르라고 써 있긴 한데 잘 되시나요?
여기저기 막 튀고 그러는데..다들 어떻게 하세요??
순두부 봉지가 빵빵하잖아요.
가운데를 자르라고 써 있긴 한데 잘 되시나요?
여기저기 막 튀고 그러는데..다들 어떻게 하세요??
제가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톱니날이 달린 과도로 순두부 봉지를 잘라주고
그다음 반절씩을 뒤에서 밀듯이 냄비로 떨어뜨려요.
적당히 숟가락으로 나눠주고요.
처음 자를때요~. 막 물이 튀고 그러던데..다들 그러시나요??
톱니달린 빵칼로 어느 부분을 자르세요???
냄비에 대고 아..매번 할때마다 부산스럽고 조심스러워서 ㅋㅋ
저는 도마에 대고 잘드는 칼로 힘 안주고 쓱 자르는데 별로 튄적이 없어요..
도마에 대고 잘드는 칼로 쓱.
가운데 선에 칼집을 조금만 내요. 그.안으로 가위를 넣어 빙 둘러 끝은 남겨두고 오려요. 반 갈라 양쪽 끝을 잡고 끝 부분에 가위집 넣는 순간 뚝뚝 떨어짐.
초당순부두를 사다 그래서 이번에 풀무원껄 사봤거든요.. 과감하게 도마에 대고 잘라보려구요.. 물이 좀 없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봉지 겉면을 물로 잘 씻어 준 후, 가위로 길게 칼집을 내고 냄비에 대고 살짝 밀어내요.
순두부 봉지를 보면 옆면에 접착부위가 있쟎습니까.
그쪽을 위로 두고 도마위에서 톱니칼로 살살 아래로 긋습니다.
아주 매끈하게 잘라집니다.
초당순두부가 어떤건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물이랑 (몽긍몽글한) 순두부가 같이 있는건가요?
위에 님들이 말씀해주신 방법은 물이 같이 안들어있는 순두부 (풀무원이 그래요) 경우인데
혹시 물이 같이 든 걸 사신다면
체에 받쳐서 물은 버리고 두부만 쓰시는 거에요.
칼이 잘 안들면 순두부 봉지가 깔끔하게 안잘라지니까 칼을 갈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아..윗님 정말요???? 물 버리는거에요???? 옴마야..ㅋㅋㅋㅋ
매번 다 넣고 끓여 먹었는뎅..물이 반은 아니지만 풀무원 그런거랑은 다르게 많아요~~
옴마야..옴마야 ㅋㅋㅋ
힘주지 말고 칼로 스윽 ,,베세요
초당순두부랑 같이 들어있는 물도 먹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아니라구요?
먹는거에요.
대신 다른 물 안넣고 양념해서 끓이면 두부에서 물 나오고 해서 딱 자작하니 좋은 찌개가 되죠.
그건 국물째 냄비에 넣고 간 가미해서 먹는거 맞아요.
겉봉 설명서에 그렇게 씌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