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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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만나는 동네엄마모임
ㅇㅇ 조회수 : 4,518
작성일 : 2014-12-10 16:18:47
거의 매일 유치원차태워 보내고 만나는 동네엄마들이있어요 새로이사온동네에 같은 유치원이라 처음에 몇번 돌아가며 차마시고 그이후로는 전 아주가끔어울리다가 매일만나는 사람들끼리 이어지는 끝없는 이야기에 많지않은제개인시간에 ...등등을 이유로 못어울리게되었는데 자연스레 아이들도 그렇게만 뭉쳐놀다보니그렇겠지요 오늘원에서 그아이가 같이 안논다고해서 울었다고 하원차 내리자마자 이야기하네요 너랑은 안놀고 ㅇㅇ랑은 놀꺼야 ㅇㅇ은 매일만나는멤버ㅎㅎ나름 우리모임아니잖아 그런 느낌이에요 가끔 만날때도 하원후 놀이터놀때 그집연년생 동생이 그런식으로 대했거든요 그냥 가만이 있으면 될까요 둘째늦둥이라 정신없고 체력도 안따라주고 영감 맨날 밥차려줘야하고...요즘맘들 거의 신랑밥 신경안쓰더라고요 가끔부럽기도하나 신랑밥은 잘해줘야죠 우루루 몰려다니기 싫은데필요할까요
IP : 182.161.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4.12.10 4:3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엄마가 심심하니 애 친구 만들어준다는 핑계대고 몰려다니는 거지 애한테는 도움이 되기도 하고, 피해가 되기도 해요.
일단 친한 엄마 애가 싸가지없는 짓을 해도 혼내기가 어려워요.
모르는 애면 단호하게 큰 소리로 하지 말라고 하고 애엄마한테도 시정을 요구하기 쉬운데, 지인은 어려워요.
제 경험으로 애를 매개로 어울리면 금방 서로 나쁜 * 되기 십상이고,
애랑 상관없이 그냥 같이 애 키우는 동지이자 같은 동네 거주민으로 친해지면 별 문제없이 우래 친할 수 있어요.2. ...
'14.12.10 5:16 PM (180.229.xxx.175)의미없는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뿐이에요~
3. chang2380
'14.12.10 5:48 PM (211.252.xxx.11)그땐 비위 맞춰가며 어울렸는데
애들 4살 정도 키우고 직장 다니다 보니 다 부질없는 짓이라 생각드네요
만나면 별얘기 없이 별소득없이...남들 흉이나보고4. 파란하늘
'14.12.10 6:05 PM (119.75.xxx.63)시간낭비.돈낭비
다 필요없어요.
가족만 행복하게 사세요~5. 낭비
'14.12.10 6:50 PM (182.212.xxx.51)유치원때 그렇게 3년을 어울렸고 초등들어가서 저학년때 또 그리 어울려 놀았는데 지금은 맘 맞는 몇명과 어울려요
당시에는 즐겁고 재미 있었어요 다 낭비되는 시간도 아니고 편하게 서로 아이도 봐주고 친구들도 만들어줬구요
지금까지 쭉 친하게 지내구요
그런데 지금 고학년되니 시간 넉넉해서 운동,알바,편히 쉬며 지내는것도 좋네요
전 지나치지만 않으면 장점도 많다고 생각해요
뭐든 적당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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