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이 아프다

가을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4-12-10 14:21:13

단독이라 (담이없어용) 길냥이들이 연중무휴로 들락거리는 집입니다.

물과 사료(생선도 울 식구보다 더 먹어요)나름 열심히 주고있는데

잉 주차하고 들가는데 추운데 누워있어 아는 체를 했는데

헉 죽어있어요.

땅이 얼어 파지질 않아 상자에 넣어 남편 오기를 기다리네요.

어쩌다 저렇게 된건지

맘 같아선 다 집안으로 델가고 싶은데

이 추운겨울이 원망스럽네요.

사방에 상자 해놓았는데 왜 안들가고 ...

IP : 210.106.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4.12.10 3:10 PM (1.242.xxx.70)

    저도 신랑이 길냥이 밥챙겨준지 3년차인데 작년에 오던 아이들이 올봄부터 안보여 속만 태우다 속으로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있길 기원했어요.
    보이던 아이들 안보이면 속이 철렁 내려앉아요.이추운날 어디에서 지내고들 있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217 에네스까야 아내는 그냥 용서하고 살겠다네요. 34 ........ 2014/12/11 5,357
444216 님들은 본인 증명사진 확인하면.. 1 행복한삶 2014/12/11 625
444215 장식장에 어떤 것 진열하고 계세요? 4 ... 2014/12/11 895
444214 아이가 무단횡단하다가 택시와 부딪쳤는데 8 .. 2014/12/11 2,297
444213 타바타 운동 문의요. ^^ 2014/12/11 444
444212 유니클로 옷은 한 번 빨면 개쓰레기가 돼요 81 절대사지마세.. 2014/12/11 24,364
444211 유니클로 캐시미어 100% 니트(9만원대) 입어보신분 6 어떤가요? 2014/12/11 30,210
444210 12월 11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4/12/11 823
444209 앉아서 일하는 직업에 가장 편안한 의자 스타일 추천 좀 부탁드려.. 1 기체 2014/12/11 869
444208 노처녀인데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18 2014/12/11 7,821
444207 1년6개월된 냉장고 가스가 새서 15만원이라는데요 53 2014/12/11 732
444206 유명한 단팥빵집 있을까요? 10 인천공항 2014/12/11 2,736
444205 친구의 이런점이 싫어요. 3 ... 2014/12/11 1,120
444204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2 싱글이 2014/12/11 1,068
444203 제주 여행 지금 가면 넘 추울까요? 5 ... 2014/12/11 1,526
444202 학교선택 7 어리버리 2014/12/11 748
444201 위로받고 공감해주는 대나무숲같은 곳 공감 2014/12/11 500
444200 초등 5학년 생애 첫 문법 책 추천 해주세요 1 ..... 2014/12/11 963
444199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ㅠ.ㅠ 4 긍정복음 2014/12/11 3,685
444198 회색코트에는 어떤색 머플러가 이쁠까요? 20 호빵 2014/12/11 4,721
444197 한경희 정수기 어떤가요? 정수기바꾸려.. 2014/12/11 494
444196 가난한 동네.. 5 Dd 2014/12/11 3,829
444195 선이나 소개팅에서 차로 바래다주고 차에서 내려 인사하는 사람 많.. 5 ... 2014/12/11 3,102
444194 돈독오른 한살림.... 37 한살림 2014/12/11 17,058
444193 충격> 이런자들 선정하는것 보니 "정부가 더 의심.. 2 닥시러 2014/12/11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