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아인데 공부머리는 분명 좀 있는편인데 컴퓨터,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독서실 끊어놓으면 몰래 가방 두고 도망가는 경우도 여러번.
이번에 절치부심하고 재수시키려 하는데 기숙학원아니면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본인도 통제된곳이 있어야 새사람 될수있겠다 하네요
기숙학원 규율 엄격하고 통제 강한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고3 남아인데 공부머리는 분명 좀 있는편인데 컴퓨터,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독서실 끊어놓으면 몰래 가방 두고 도망가는 경우도 여러번.
이번에 절치부심하고 재수시키려 하는데 기숙학원아니면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본인도 통제된곳이 있어야 새사람 될수있겠다 하네요
기숙학원 규율 엄격하고 통제 강한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그러게요. 감옥가요 그 원장.
마음은 알고도 남지요.
산좋고 물좋고 핸드폰 압수당하고 컴터 못쓰고 탈주해도 차 없음 갈곳 없을만한 기숙학원은 많을거에요 ㅎㅎ
글쓴이는 살림못한다고 삼청교육대 수준으로가서 교육받고 오라면
어떨라나요?
저 그런학원 아는데요.
그런데 다녀온다고 나아지지 않아요.
그 안에서 어떻게든 딴짓합니다.
마음이 있어야지. 몸만 간다고 변하지 않아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삼청교육대를 알고 비유하시는건지요..
자신도 못하고
부모도 못하는 걸
생판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왜??!??!?
중국에 아이들 수용소 있더라구요
다큐멘터리로 봤는데
할 말 없습디다.
핸드폰땜에 공부가 안되는 게 아니라
공부가 싫어서 핸드폰 하는 겁니다.
메가***기숙학원들이 대체로 관리가 엄격하고 꼼꼼해요(울 아들 올해 재수했음)
근데 3,4월 지나면서 산넘어서 도망가는 아이, 도중에 작파하는 아이, 시간내내 딴짓하는 아이, 별의별 아이들이 다 있다고 실경험담을 들었어요.
결국 원글님 아이가 스스로 다짐했을때만 엄격한 관리와 외부환경이 도움이 되는데...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실제로 서너군데 기숙학원을 아이와 같이 방문해보시길 권해요. 막상 가보면 실감이 달라요.
무슨 엄격한 학원수준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비유를 해도 어떻게 그런 비유를 하시나요?
도망가면 가스총 쏘는 곳이 있다고 이십여년 쯤에 들었는데..요즘도 있으려나요...ㅎㅎ
원글님이 삼청교육대를 잘 모르신다는데 한표..
진짜 배워야 해요
깜짝 놀랐어요 황당하기도 하고
하이 히틀러까지는 아니지만
이건 뭐 ㅠㅠ
아니 오늘 단체로 약을 먹었나여... 왤케 이상한 사람이 많죠.
어머님 삼청교육대 찾아보고 다시 쓰세요.
다른 댓글들님 말씀대로 삼청교육대가 어떤 곳인가,모자 분이 같이 공부하시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겠네요.
엄마도 ,조급함과 욕심을 절제하고 교양을 쌓는 기회가 될 거고
아들도 지금 현실이 얼마나 어렵게 가지게 된건가.자기의 현실에 고마워하게 되면 그나마 공부를 좀 할 동기부여도 될 거구요.
당장 기숙학원부터 알아보지 마시고,선조들의 그 참혹했던 역사들부터 챙겨보세요.
그리고 어지간한 기숙학원은 할수있는 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관리감독합니다만,
거기서도 공부안하는 애들은 안해요.그냥 컴퓨터랑 스마트폰만 못하는 것 뿐이죠.
본인이 대오각성 하지 않으면 ,딴짓은 못하게 할 수 있어도 공부를 하게 할 수는 없어요.
부작용이라면 ,거기오는 애들은 다 원글님 아들 이상으로 공부안하고 노는 데 도가 튼 아이들일
가능성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아이가 더 안좋은 영향을 받아올 수도 있어요.
기왕이면 남자아이 전문 기숙학원 알아보세요.남녀 다 같이 공부하는 학원에선
연애도 심심찮게 하고,그것때문에 공부 뒷전 된 아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1651 | 전우용 "기존 역사교과서 없애려는 자들, IS와 다를 .. 2 | 샬랄라 | 2015/10/16 | 688 |
491650 | 중력은 무슨.. 초등 4학년정도면 충분히 목표물 맞춰 던지는 장.. 4 | .. | 2015/10/16 | 1,092 |
491649 | 검정고시 내신 | ... | 2015/10/16 | 560 |
491648 | 초등4년생인데 위험성을 모른다구요? 9 | 미치겠다 | 2015/10/16 | 1,425 |
491647 | 슈스케 7 누구 응원하세요? 49 | .... | 2015/10/16 | 1,834 |
491646 | 아이허*에서 물건 하나 빼고 왔는데요 4 | 돌리도 내돈.. | 2015/10/16 | 865 |
491645 | 턱 보톡스 맞아보셨어요? 4 | 갸름이 | 2015/10/16 | 2,434 |
491644 | 밖으로 던진 벽돌, 낙하 각도...아이라고 단정짓지 말아야.. 1 | ... | 2015/10/16 | 1,382 |
491643 | ytn속보보니 초등생 여러명이 중력실험을 했다던데 49 | 악마들 | 2015/10/16 | 12,568 |
491642 | 앞건물에 막힌 남향빌라 어때요? 4 | 인생정리 | 2015/10/16 | 2,710 |
491641 | 집중력 높이는 방법이 뭘까요? 3 | 집중력 | 2015/10/16 | 1,748 |
491640 | 반년만 일할때도 업무 다 가르쳐줘야하나요? 3 | 상사 | 2015/10/16 | 972 |
491639 | 일반주택 층간소음 어때요 3 | 선샤인 | 2015/10/16 | 1,002 |
491638 | 외화송금하는 통장만들기 1 | 베이글 | 2015/10/16 | 1,023 |
491637 | 황교안 '日자위대, 한반도 유사시 입국 허용' 4 | 이완용환생 | 2015/10/16 | 673 |
491636 | 초등학생이라도 애는 아니에요. 자수도 안하고 어쩜 애가... 5 | ,, | 2015/10/16 | 3,146 |
491635 | 게시글에 올라왔던것 찾아주세요 1 | 못찾겠다 | 2015/10/16 | 552 |
491634 | 고속도로에서 습관적으로 브레이크 밟는사람 49 | ,,,, | 2015/10/16 | 5,997 |
491633 | 초등 남자아이 둘있는집인데요 2 | ㅅㄷᆞ | 2015/10/16 | 1,488 |
491632 | 게살크림파스타 비법좀여 | 행복한요자 | 2015/10/16 | 870 |
491631 | 자주토하는 강아지사료..뭐가좋을까요? 2 | 초난감 | 2015/10/16 | 1,387 |
491630 | 저녁 안먹기 | 다이어트 | 2015/10/16 | 1,866 |
491629 | 강동원의원 홈피 7 | 강동원지지 | 2015/10/16 | 1,119 |
491628 | 아침부터 과식..ㅜㅜ 2 | ^^ | 2015/10/16 | 1,473 |
491627 | 층간소음 정말 힘드네요. 19 | 다잉고모 | 2015/10/16 | 3,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