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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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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동료.

짜증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4-12-10 11:55:33

평소에 오지랖이나 립서비스로 사람 은근슬쩍 부려먹는 걸 잘해요

 

말이나 못하면 덜 밉기라도 하지

생각하는 척 위하는 척 하면서 요리조리 슬쩍 피해서 일을 은근슬쩍 넘기거나 하는 스타일.

 

오늘은 몸이 아프대요

어찌나 엄살을 하는지,  물론 안아픈데 아프다고 거짓말 하는 건 아닌데

조금만 아파도 그렇게 주변에 아픈척을 하고 죽겠다고 난리에요.

 

그러면서

지가 해야 할 일을

 

00님~ 이것 좀 해주시면 안돼요?

저것 좀 가져다 주세요.

 

하면서 지 몸 아파서 힘들다고

딴엔 꽤 부탁하는 척 하면서 말하지만

 

정말 승질 납니다.

 

차라리 나오지 말던가

와서는 아파 죽는다고 오버에

그럼서 일은 자꾸 왜 부탁하면서  당연하게 시켜대는지...

 

오버하는거 눈에 보여도 아프다는 사람한테 뭐라 할 수도 없고..어휴.

IP : 61.39.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10 12:06 PM (211.237.xxx.35)

    집에서 남편에게 써먹는 짓이거나
    애인한테 투정할때 써먹는 짓을 어디 회사에서..
    그냥 돌직구 한번 날리세요.

  • 2.
    '14.12.10 12:09 PM (61.39.xxx.178)

    인원 몇 안돼는 회사에 이 동료가 그나마 오래 있었다고
    안방마님처럼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걸 다 받아주고 그런 분위기가 익숙한 곳이에요

    때로는 자기가 사장인 줄 아는지 사장처럼 행동할 때도 있는.

  • 3. ㅇㅇㅇ
    '14.12.10 12:20 PM (211.237.xxx.35)

    에휴 그럼 어쩔수 없네요. 다음번에 원글님이 몸 불편할때 똑같이 한번 써먹어봐주세요.
    그래야 지가 한짓을 느끼겠죠.. ㅠㅠ

  • 4.
    '14.12.10 12:24 PM (61.39.xxx.178)

    근데 저는 그런거 못해요. ㅜ.ㅜ
    그리고 가끔 뭐 도와줘야 할 일이 있어 부탁하면 또 어찌나 밍그적 거리면서 미루는지..

  • 5. 호수풍경
    '14.12.10 12:26 PM (121.142.xxx.9)

    아프면 그냥 조퇴하고 가는게 여러 사람 돕는건데말이지요... ㅡ.ㅡ

  • 6.
    '14.12.10 12:35 PM (61.39.xxx.178)

    그러니까요.
    윗사람들에게는 자기가 아파도 이렇게 나와서 일하려고 애쓴다는 거 보여주고 싶고
    일은 몸 아프다는 핑계로 여우처럼 다른 사람에게 부탁조로 시켜대고.

    여기 회사에서 보니 일 못하는 여우가
    일 잘하는 곰보다 더 대우받는 다는 거 알겠어요. 으휴.

  • 7. ...
    '14.12.10 12:43 PM (119.207.xxx.199) - 삭제된댓글

    그 미묘한거 알아요. 원글님도 아프다고 하면 안돼나요?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비염도 있고, 무릎도 아프고, 공황장애도 있고,...아무튼 에휴~내가 알던 여자가 연상되서 써봤어요.

  • 8.
    '14.12.10 12:58 PM (61.39.xxx.178)

    ...님 그러게요.
    그런데 전 그런거 잘 못해요. 성격이...
    안아픈데 아픈척 하면서 일 넘기는 것도 싫고
    제 일은 빨리 빨리 알아서 해야 직성이 풀려서
    일 미루거나 남한테 넘기거나 못하겠어요.

    에휴.

  • 9. ...
    '14.12.10 1:09 PM (218.234.xxx.94)

    직장에선 몸 약하고 자주 아픈 사람도 경쟁력 없는 거죠. 민폐임.
    어쩌다 1년에 한번 아프다고 하면 진짜 아픈가보다 걱정해주겠는데
    안 아프다는 달이 없고(생리 아님)
    주말에 놀러간 사진 SNS에 올리면서 월요일 아침에 전화해서 몸 아프다고 늦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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