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잘해놓고...구석에 이불피고 자는 궁상....궁상떠는거 좋아하는분 있나요?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14-12-10 11:36:50
인테리어 잘해놓고 좋은 침대 침구 해놓고...
잠은 쇼파에서 자거나 아이들 침대 옆에 라텍스 깔아놓고 엎드려서 작은 스탠드 켜놓고 책보는거 좋아하구요.
가족들이랑 있을땐 반찬 가득 예쁘게 먹지만
저는 혼자 매일 라면이나...김치... 밥에 물말아 김치랑 먹고..
이쁜그릇 놔두고 양푼에 밥비벼먹기 좋아하고...
부엌에 주저 앉아 먹는거 또 좋아합니다.
저같은 분 있나요 ㅎㅎ 단 아무도 없을때 그럽니다^^

IP : 1.226.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10 11:40 AM (61.254.xxx.206)

    방 네 개예요. 아이 하나는 기숙사, 한명은 답사, 남편은 출장.
    저는 매일 거실 소파에서 자요.

  • 2. 전기장판위를
    '14.12.10 11:48 AM (218.159.xxx.24)

    벗어나질 못하겠어요. 몸에 안좋은거 아는데 따뜻해서 좋아요.

  • 3. ㅎㅎㅎ
    '14.12.10 11:54 AM (115.126.xxx.100)

    거실 좌탁아래 전기매트 깔아놓고 이불 갖다놔요
    티비보면서 노트북하면서 이불 덮고 노닥노닥

    근데 요즘 집내놔서 집보러 오거든요
    부동산 전화오면 바로 샤샤샥 치우고 깔끔 ㅋ
    언제 그랬나는 듯이 말끔하게 해놔요
    보러와서 다들 깔끔하다 이쁘기 꾸며놨다 그래요
    다 가고나면 다시 이불꺼내고 거실에서 뒹굴뒹굴 ㅎ

  • 4. ...
    '14.12.10 11:56 AM (175.113.xxx.99)

    원글님이 그래도 집은 이쁘게 꾸미놓고 사시네요..저는 인테리어 꾸미는것도 싫어하고..ㅋㅋㅋ 밥도 그냥 있는 그릇에다 담아먹어요...

  • 5. ㅎㅎㅎ
    '14.12.10 12:13 PM (125.132.xxx.87)

    사람이 주인이지 인테리어가 주인인가요.
    잘해놓은 인테리어 아깝다고 불편한 자리에 누워있거나
    좋은 그릇 아깝다고 억지로 쓰면 미련한 거지요.
    내가 좋아하는 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자세로 지내면 최고죠.

  • 6. 저도 그래요
    '23.1.22 10:47 AM (115.21.xxx.164)

    맘편한게 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639 패딩 질문해요 3 Ooo 2014/12/11 781
444638 성질있는 남자..별로죠? 9 편두통 2014/12/11 1,754
444637 요런 이벤트 어떻게 생각하나요? 1 이맘 2014/12/11 398
444636 (급질)재수생 내신 나이스로 못보나요? 2 재수생모친 2014/12/11 2,159
444635 이 사이트 뭐죠? 엠팍갔다가 배너뜨길래 클릭했는데 1 2014/12/11 553
444634 9천원에 팔던 수분크림 3천원 하던데 18 건성피부 2014/12/11 3,312
444633 사형수 유영철, 교도관 도움으로 물품 불법 반입 8 세우실 2014/12/11 1,732
444632 청담동스캔들 앞부분 궁금 1 ㅇㅇ 2014/12/11 894
444631 청담동스캔들 언제끝나나요? 8 모모 2014/12/11 1,856
444630 사진작가 찾는 싸이트 1 sarah 2014/12/11 418
444629 두피에서 땀이 많이 나요 --- 2014/12/11 565
444628 순무 김치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4/12/11 793
444627 작년 이맘때. 5 임블리 2014/12/11 970
444626 핸드폰화면이 살짝 분홍빛이 돌아요 ? 2014/12/11 359
444625 기름보일러,기름 아끼는 방법, 어찌하나요? 4 보일러 2014/12/11 4,074
444624 BBC, 논란이 된 한국 피임포스터 보도 7 light7.. 2014/12/11 1,851
444623 반포 고속터미널에서 흑석동 가는 버스 좀 알려주세요 7 버스 2014/12/11 730
444622 남편이 요즘 미생 찍고 있네요-.- 8 토마토 2014/12/11 3,478
444621 영어공부... 2 해외예정 2014/12/11 933
444620 [단독] 조현아 '업무방해' 등 혐의 수사 착수 1 기사 2014/12/11 897
444619 제가 자꾸만 잠수를 타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10 잠수녀 2014/12/11 2,687
444618 모닥불 향기나는 티라노사우루스 닮은 남자와 소개팅했던 츠자입니다.. 107 크롱사랑 2014/12/11 14,694
444617 2014년 12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1 406
444616 신약사주는 마음이 여린가요? 6 ?? 2014/12/11 9,448
444615 누님들 축의금 어찌해야 하나요? 8 싫다 2014/12/1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