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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잘해놓고...구석에 이불피고 자는 궁상....궁상떠는거 좋아하는분 있나요?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4-12-10 11:36:50
인테리어 잘해놓고 좋은 침대 침구 해놓고...
잠은 쇼파에서 자거나 아이들 침대 옆에 라텍스 깔아놓고 엎드려서 작은 스탠드 켜놓고 책보는거 좋아하구요.
가족들이랑 있을땐 반찬 가득 예쁘게 먹지만
저는 혼자 매일 라면이나...김치... 밥에 물말아 김치랑 먹고..
이쁜그릇 놔두고 양푼에 밥비벼먹기 좋아하고...
부엌에 주저 앉아 먹는거 또 좋아합니다.
저같은 분 있나요 ㅎㅎ 단 아무도 없을때 그럽니다^^

IP : 1.226.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10 11:40 AM (61.254.xxx.206)

    방 네 개예요. 아이 하나는 기숙사, 한명은 답사, 남편은 출장.
    저는 매일 거실 소파에서 자요.

  • 2. 전기장판위를
    '14.12.10 11:48 AM (218.159.xxx.24)

    벗어나질 못하겠어요. 몸에 안좋은거 아는데 따뜻해서 좋아요.

  • 3. ㅎㅎㅎ
    '14.12.10 11:54 AM (115.126.xxx.100)

    거실 좌탁아래 전기매트 깔아놓고 이불 갖다놔요
    티비보면서 노트북하면서 이불 덮고 노닥노닥

    근데 요즘 집내놔서 집보러 오거든요
    부동산 전화오면 바로 샤샤샥 치우고 깔끔 ㅋ
    언제 그랬나는 듯이 말끔하게 해놔요
    보러와서 다들 깔끔하다 이쁘기 꾸며놨다 그래요
    다 가고나면 다시 이불꺼내고 거실에서 뒹굴뒹굴 ㅎ

  • 4. ...
    '14.12.10 11:56 AM (175.113.xxx.99)

    원글님이 그래도 집은 이쁘게 꾸미놓고 사시네요..저는 인테리어 꾸미는것도 싫어하고..ㅋㅋㅋ 밥도 그냥 있는 그릇에다 담아먹어요...

  • 5. ㅎㅎㅎ
    '14.12.10 12:13 PM (125.132.xxx.87)

    사람이 주인이지 인테리어가 주인인가요.
    잘해놓은 인테리어 아깝다고 불편한 자리에 누워있거나
    좋은 그릇 아깝다고 억지로 쓰면 미련한 거지요.
    내가 좋아하는 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자세로 지내면 최고죠.

  • 6. 저도 그래요
    '23.1.22 10:47 AM (115.21.xxx.164)

    맘편한게 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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