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부비만과 턱살...

다이어트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14-12-10 11:17:33

복부비만과 턱살 다이어트는 꾸준히 운동밖에없나요?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요..?

 

식단은 매끼니 딱딱 관리해서 먹을수없는 처지이고...

 

무식한 방법이지만 요새 하루1끼만 먹고있는데... 이건 영 아닌것같아요;

IP : 112.168.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0 11:35 AM (220.72.xxx.168)

    답은 다 알고 계시네요.
    하나 더 추가하자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채소를 늘리면 복부는 확실히 달라져요.
    제가 그런 경우인데요. 복부 지방은 정말 쏙 들어갔어요. 물론 복부의 출렁이는 피하지방은 아직 많이 쌓여있지만요... 복부 내장지방은 빨리 없어지고 피하지방은 천천히 없어지는 중인가봐요.
    제가 원래 가슴도 큰데 가슴보다 윗뱃살이 더 나왔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 배가 판판해졌어요.누우면 갈비뼈 아래로 배가 들어가는 기적이 나타나기도 해요. ㅎㅎ
    식단은 관리할 수 없다고 하셨지만, 제 경우를 보자면 운동보다는 탄수화물을 줄인게 뱃살에 가장 큰 요인이지 싶어요. 물론 운동도 매일 격렬하게 하지만, 그것보다는 탄수화물 절제가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인 것 같아요.

    그걸 어떻게 아느냐 하면 회식이거나 해서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은 날은 눈에 띄게 배가 나와요.
    그러다 며칠 다시 원 식단대로 돌아가면 다시 쏙 들어가거든요.

    운동은 전반적으로 격렬한 운동을 좀 하시는 게 좋구요. 배만 위주로 하면 누워서 다리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걸 해요. TV 보면서 하기 좋구요. 100개부터 시작했는데 요즘은 200개까지 늘렸어요. 하고 나면 배가 좀 탄탄해지는 느낌이 들긴 해요.

    턱살은 체중이 전반적으로 줄면 서서히 같이 빠지는 것 같아요.
    전 턱살도 많이 빠지긴 해서 둥근달 같았던 내 얼굴에도 각이란게 있었구나 하는 정도깍지는 왔는데요.
    목에 세로주름이 생겨서 민망해요. 아무리 봐도 목에 가로주름은 있지만, 세로주름 있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데...

  • 2. 다이어트
    '14.12.10 11:39 AM (112.168.xxx.248)

    211.213 님 ㅠㅠ.. 주로 어떤 차를 드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따로 티백으로 된 차를 드셨나요

  • 3. 다이어트
    '14.12.10 11:40 AM (112.168.xxx.248)

    220.72 님 요새, 자신감도없고 속상했는데... 열심히 운동도하고 식단도 조절해봐야곘네요^^;

    무엇보다 꾸준히하는게 제일중요한거겠죠 ㅎ?

    감사합니다 !

  • 4. 날개
    '14.12.10 11:49 AM (119.194.xxx.173)

    저는 복부+엉덩이+허벅지요...이 꽉 조이는 느낌이 정말 괴롭네요... 묻어서 저도 잘문좀 해도 될까요? 점세개남은 탄수화물을 줄이시면 어떤 식사를 주로 하셨는지 궁금헙니다..그리고 운동은 나가서 핼스하시나요? 저도 요즘 늠늠 괴로와서요...

  • 5. 푸들푸들해
    '14.12.10 12:03 PM (175.209.xxx.18)

    만일 정상체중이신데 턱살이 있다고 생각되시는 거라면, 체중감량은 더 턱살늘어짐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 6. 하얀 소다
    '14.12.16 7:28 AM (223.62.xxx.201)

    나이들어 생긴 턱살을 고민고민하다 성형외과 시술로 많이 좋아졌어요. 정말 의술이 대단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213 여행다녀온 아줌마입니다.-다섯번째 7 버킷리스트 2015/10/27 1,945
495212 제본기 6만원대 vs 10만원 이상 어떤게 좋을까요? 2 제본기 2015/10/27 910
495211 일본군의 '한국 소년' 처형장면 담긴 사진 공개돼 5 ㅇㅇ 2015/10/27 1,879
495210 물가가 아주 높은 나라에서 살다 귀국했는데 10 ㅇㅇ 2015/10/27 3,398
495209 결혼전 비자금이 있어요. 18 그냥 2015/10/27 5,887
495208 이 그릇세트 어떤가요? 냉부에 나왔던 그릇이예요. 4 어떤가요 2015/10/27 4,228
495207 기자 93.5%가 반대한 고대영씨 KBS 새 사장 후보로 선임 .. 3 세우실 2015/10/27 1,085
495206 일자리 알아봐야 하는데,,,82만 하고 있네요 1 에구 2015/10/27 1,110
495205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수있나요? 2 계약서 2015/10/27 1,421
495204 정시 지원도 컨설팅 필요할까요? 5 고3맘 2015/10/27 2,042
495203 백담사 넘어 낙산사로 이어진 여행 후기입니다 2 여행 2015/10/27 2,259
495202 새정치 "조선일보, 다른 신문 기사 한번 읽어봐라&qu.. 1 샬랄라 2015/10/27 848
495201 침대나 식탁 원목으로 된 것 직구하는 분도 계실까요? 직구직구직구.. 2015/10/27 556
495200 배우 배성우씨 아세요? 26 안됐지만 2015/10/27 5,992
495199 이 어려운 운전면허를 다들 어찌 따셨어요? 21 도로2일째 2015/10/27 4,399
495198 바보가 따로 없어요 2 바보가 따로.. 2015/10/27 923
495197 2월에 해외여행 갈만한 곳 9 여행 2015/10/27 2,202
495196 돈을 모을까요.아이에게 투자를 할까요. 12 딜레마 2015/10/27 2,880
495195 중학교 때 가해자와 같은 고교에 입학 할 경우 반배정시 학부모 .. 18 고교 반배정.. 2015/10/27 1,722
495194 결혼 10년이상 맞벌이고 애 둘이상인데 결혼 잘 했다 생각하시는.. 14 ... 2015/10/27 3,639
495193 이런 심리 뭘까요? 2 ... 2015/10/27 855
495192 아끼는 그릇 이 나가면 과감하게 버리시나요?? 49 힝..ㅠㅠ 2015/10/27 6,243
495191 지리산 잘 아시는 분이요^^ 1 꼭 좀 알려.. 2015/10/27 933
495190 정말 좋구, 보고싶어서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되세요? 인간관계 2015/10/27 884
495189 과외하는 학부형에게 기분 묘하게 나빴던 경험 8 기분묘함 2015/10/27 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