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기춘 '정윤회 보고서' 직접 받아봤다
청와대 "구두보고" 해명과 달리
조응천 "작성 뒤 문서로 전달"
김 실장, 조처 없이 사태 키워
속사정 있었나 의혹 커져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정윤회씨 국정개입 동향 보고' 문건은 애초 청와대의 설명과 달리 최초 작성된 뒤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문서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된 문건들이 대량 유출된 뒤인 지난 6월,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내부 문건 유출 사실과 함께 A4 용지 100장 분량의 문건 사본을 이른바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했으나, 이후 청와대에서는 별다른 조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9일 조 전 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등의 검찰 진술 내용과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실 근무자들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조 전 비서관은 검찰에서 "정윤회씨 국정개입 보고서 작성은 '김기춘 실장 경질설'을 조사하다 나온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당시 언론에 김기춘 비서실장 경질설 등의 보도가 자주 나와서 위에서 알아보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지시자가 김 실장인지 홍경식 민정수석인지 정확한 기억이 나진 않지만, 지시를 받고 당시 박관천 행정관에게 조사를 맡겼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조응천 "작성 뒤 문서로 전달"
김 실장, 조처 없이 사태 키워
속사정 있었나 의혹 커져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정윤회씨 국정개입 동향 보고' 문건은 애초 청와대의 설명과 달리 최초 작성된 뒤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문서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된 문건들이 대량 유출된 뒤인 지난 6월,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내부 문건 유출 사실과 함께 A4 용지 100장 분량의 문건 사본을 이른바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했으나, 이후 청와대에서는 별다른 조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9일 조 전 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등의 검찰 진술 내용과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실 근무자들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조 전 비서관은 검찰에서 "정윤회씨 국정개입 보고서 작성은 '김기춘 실장 경질설'을 조사하다 나온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당시 언론에 김기춘 비서실장 경질설 등의 보도가 자주 나와서 위에서 알아보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지시자가 김 실장인지 홍경식 민정수석인지 정확한 기억이 나진 않지만, 지시를 받고 당시 박관천 행정관에게 조사를 맡겼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조 전 비서관의 지시를 받은 박 전 행정관은 박아무개(61)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등이 한 이야기들을 근거로 '김기춘 실장 경질설'이 정윤회씨와 이른바 '십상시 모임' 등에서 비롯됐다는 보고를 했다.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을 지낸 박 전 청장은 정보업계에서는 마당발로 통했다고 한다. 몇 차례 다듬어진 보고서는 홍경식 수석에게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조 전 비서관은 검찰에서 "홍 수석이 '김 실장과 관련된 얘기이니 직접 보고하라'고 해 김 실장에게 보고하고, 보고서도 직접 전달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이는 처음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이 공개됐을 때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비서실장은 문서가 아니라 구두로만 보고받았다"고 해명한 내용과는 다르다. 만약 조 전 비서관 주장대로 김 실장이 문서 형태로 보고를 받았다면 이번 사태에 대한 김 실장의 책임론은 더 커질 수 있다. 문서로 보고를 받고도 김 실장은 별다른 후속 조처를 하지 않은 셈이고, 석연찮은 이유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런 보고 내용을 전달하지 않은 채 사태의 심각성을 키운 셈이 되기 때문이다. 검찰이 김 실장을 상대로 실제로 이 문서를 전달받았는지 여부와 사후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정윤회 "박근혜 대통령과 연락한 적 없다"(상보)
정윤회 "불장난 누가했는지, 또 손 쓴 사람들 밝혀질 것"…檢 문건진위 등 조사
국정에 개입했느냐는 질문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연락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연락한 적 없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의 고소인 신분 등으로 정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씨는 지난달 28일 세계일보가 문건 내용을 보도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의혹을 부인하고 세계일보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의 고소인 신분 등으로 정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씨는 지난달 28일 세계일보가 문건 내용을 보도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의혹을 부인하고 세계일보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현재 관련자 통화내역 등 여러 물증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밀회동설이 허위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들이 대포폰, 차명폰을 사용해 만났을 가능성도 염두을 두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앞서 세계일보는 문건의 사진과 함께 정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문건을 근거로 정씨와 청와대 안팎 인사 10명이 정기적으로 만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경질시키려 하는 등 국정에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세계일보는 문건의 사진과 함께 정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문건을 근거로 정씨와 청와대 안팎 인사 10명이 정기적으로 만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경질시키려 하는 등 국정에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오매!!정윤회가 이렇게 큰 인물이였어?대한민국 언론이 총 출동했네!
아랫내용은 조웅목사가 한말 퍼온것
6조 챙긴 정윤회
월남,파월전 위로금 60억 달러 정윤회 스위스계좌에
결국 진실을 말해
폐닭이 감옥보낸 조웅 목사 가라사대
박근혜 허가받지 않은 5백억 들고 평양 방문 김정일과 동침
최태민의 애를 두번이나 낙태
정윤회와 16년째 불륜관계 중, 이 사실은 정윤회의 본처 폭로로 알게 됨.
실권은 정윤회가 갖고 있으며 박근혜는 수첩에 정윤회의 지시상황을 받아
적어 대리 수행하는 허수아비
박근혜 집안은 마약 집안
(세월호 당일 산발하고 눈헤롱헤롱해서 짠 나타났음)
6조 챙긴 정윤회
월남,파월전 위로금 60억 달러 정윤회 스위스계좌에
결국 진실을 말해
폐닭이 감옥보낸 조웅 목사 가라사대
박근혜 허가받지 않은 5백억 들고 평양 방문 김정일과 동침
최태민의 애를 두번이나 낙태
정윤회와 16년째 불륜관계 중, 이 사실은 정윤회의 본처 폭로로 알게 됨.
실권은 정윤회가 갖고 있으며 박근혜는 수첩에 정윤회의 지시상황을 받아
적어 대리 수행하는 허수아비
박근혜 집안은 마약 집안
(세월호 당일 산발하고 눈헤롱헤롱해서 짠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