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에서 민호네집 벽지요~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4-12-10 08:06:51
민호네가 짠~해서 챙겨보고 있는데요

쌩뚱하게 민호네집 벽지가 눈에 자꾸 들어오네요~

넘 예뻐요

민트색계열 바탕에 하얀 작은꽃들이 촘촘히 있는 벽지요



혹시 그 벽지 상표나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IP : 116.120.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집은
    '14.12.10 8:39 AM (118.38.xxx.202)

    아빠가 전업주부면 생계는 어찌 하는지..
    저는 프로그램을 안보고 그냥 기사만 봐서요..
    궁금하네요.

  • 2. ..
    '14.12.10 8:45 AM (223.62.xxx.51)

    아빠가 논술 지도 하더군요.
    안정적이지만 바쁜 기자와 생계 불안하지만
    아이와 있을 수 있는 일 사이에서 선택했다고...

    근데 엄마는 사고사인가요?
    항상 뒷부분만 봐서...

  • 3. 저두
    '14.12.10 8:58 AM (118.38.xxx.202)

    그거 모르겠네요.
    원글님이 벽지 물어보셨는데 딴 이야기 해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그 비슷한 것들 많으니 유명벽지회사 홈피 가셔서 제품 참고 하세요.

  • 4.
    '14.12.10 9:02 AM (175.223.xxx.210)

    엄마가 재생불량성빈혈이었는데
    조혈모세포이식? 부작용으로 갑자기 죽었대요

  • 5. 마르셀라
    '14.12.10 9:10 AM (119.67.xxx.201)

    아 그렇군요. 안정적인 기자직을 그만두고 논술지도..
    오늘은 끝에 잠깐봤는데.. 이번주는 인간극장 보고 정말 가슴아프더군요.. 시어머님이 며느리 옷도 못버리고 ...

  • 6. .......
    '14.12.10 9:13 AM (39.118.xxx.218) - 삭제된댓글

    벽지 얘기는 아니지만. . . .
    얼핏 봤는데 애가 너무 울먹이고 떼쓰던데요.
    아빠는 아이한테 정성을 많이 쓰던데
    아이가 너무 징징거려서 보다 말았어요.

  • 7. ...
    '14.12.10 9:14 AM (223.62.xxx.51)

    모든 사람이 제자리에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없다는걸 실감한. 방송이예요.

  • 8. 가을
    '14.12.10 9:47 AM (1.246.xxx.85)

    아이가 징징거리는건...엄마가 갑자기 죽고나서 정서불안같던데요 엄마떠난후 잠시후 아빠곁을 떠나지않고 힘들어했다고...2년전이면 5살때이니 오죽하겠어요 ㄱ래서 아빠가 아일위해 직장에 사표내고 아이와 함께 있고 저녁시간에 논술지도하고...민호가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맘이 아프더라구요ㅠ

  • 9. 7살 남아
    '14.12.10 1:07 PM (124.50.xxx.131)

    그또래 아이들이에요. 뭘 그리 또 징징거린다고...
    상처주는 댓글까지 다는지..원.갑자기 엄마가 떠난세상에서 부자가 6개월간 소통이 단절되고
    온집안이 쑥대밭이 됐을때 양가 어른들이 지금도 격주마다 아이 데려다 주말 보내고
    친가에서는 합가하자고 하는데도도 늙은 부모님 힘들게 할까봐 오롯이
    부자와 생활하자고 방송사 (인천방송 사회부)사표낼때느 얼마나 고민을 하셨겠나요??

    부인이 원래 병을 갖고 있었는데,사랑해서 결혼한거고 출산할때 지혈이 안돼 50시간을
    생사를 오락가락하며 낳은 아이랍니다.
    이문제 말고는 고인인 워낙 성격이 좋아 시부모님이 너무 좋아라했고 문제가 하나도 없어
    강남구 기자는 직장생활에 올인하느라 부인하고 단란하게 시간을 보낸적이 없어
    지금도 그게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 아이의 성장기에 같은 실수를 하지 말자라고 다짐해서
    전업으로 돌아온거랍니다.
    아이 친구엄마들 소개로 논술 수업도 하고 아이를 상대할때나 교육할때
    참 매력적이고 훌륭한 인품이더군요.
    그냥 흔한 아버지는 아니고 지식과 인품도 은근히 드러나는게 민호가 잘자랄거 같아요.
    아이는 아버지랑 아직 덜 친하고 밖에 나가면 친구들이 다 엄마가 따라와 운동하고
    지켜보는데 아빠가 있으니 적응이 안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822 아이 이가 빠졌는데... 3 도브레도브레.. 2015/08/22 958
474821 내일부터 사흘 삼척 바닷가가는데 취소해야할까요 1 ㅇㅇ 2015/08/22 925
474820 인터넷에서 작명 잘 하는 곳 아시는분? 대운 2015/08/22 343
474819 동행- 외국인여자 데려와서 결혼 11 ㅇㅇ 2015/08/22 4,171
474818 심심해서 일본 1 유연한 분 2015/08/22 899
474817 82 cook 언니 남편님들도 13 한심 2015/08/22 8,718
474816 북한은 왜 대북방송을 1 우후 2015/08/22 694
474815 조선일보 사설 보소...희생은 니들이나 해라!!!!! 1 얼쑤.. 2015/08/22 705
474814 전세 끼고 매매하는 경우요. 1 솔솔 2015/08/22 1,008
474813 40대중반권태기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4 권태기 2015/08/22 4,138
474812 부동산 집보여주는거요 .... 화가나요 9 dd 2015/08/22 4,130
474811 혹시 나이 들면 쥐가 많이 나나요? 6 ... 2015/08/22 2,180
474810 이넘의 식탐!! 2 -.- 2015/08/22 890
474809 몇시간씩 등산 힘들지 않던가요? 7 여러분들은 2015/08/22 1,799
474808 전 미혼인데, 결혼한 여동생이 임신해서요. 25 ..... 2015/08/22 4,265
474807 동네 마트에 시금치가 안보여요.. 6 dd 2015/08/22 1,442
474806 오랜만에 자유시간...강남역왔는데 8 잉잉잉~~ 2015/08/22 1,589
474805 유명인 자제들 시녀짓 하는거 11 /.. 2015/08/22 5,748
474804 쌍둥이 엄마라서 당해야 하는 질문 27 .. 2015/08/22 5,390
474803 우리나라와 북한은 시간이 다릅니다 12 zzz 2015/08/22 2,237
474802 워터파크 몰카녀 돈때매 그런걸까요?? 2 YJS 2015/08/22 2,662
474801 등산화고르다가 5 밝은햇살 2015/08/22 1,120
474800 네이버 댓글들 왜이러나요.. 23 답답 2015/08/22 2,566
474799 김상중 미혼이에요?? 15 .. 2015/08/22 12,778
474798 직거래란 얼굴보고 직접거래를 말하는건가요? 아님.. 6 궁금 2015/08/22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