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연히 남자가 편한 삶을 사는거 같은데요;;

저는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4-12-10 02:56:44
물론 군대는 힘들지만 이 부분을 제외하면

일단 못생긴 남자도 학력과 능력으로 커버가 되고
무엇보다 가정 이루고 아이 낳아도 일에만 집중해도 누가 뭐라지 않고 애가 아파도 시터가 펑크나도 그냥 일해도 되는 거잖아요.

여직원들은 늘 두가지 세가지를 저글링하고 있어요.
일은 한사람 몫을 하면서 집안아이 모두 신경쓰고 케어하고 아이나 집안에 문제 생기면 본인이 커버해야 하는거고...

남직원들의 해야할 일 목록: 프로젝트 사내정치 골프 술 가정의 날 효도 와이프 기분맞춰주기 경조사 취미 종교

이렇다면

여직원들의 해야할 일 목록: 프로젝트 사내정치 아이 집안일 아줌마 고용 및 관리 외모관리 시댁 비위맞추기 효도 학교/유치원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 아이 친구 그룹 관리 아이 관련 교육이나 물품 알아보기/사기 직구 취미 종교...

이런 식이예요.

워킹맘의 일년은 시무식 ㅡ 설 명절 ㅡ 아이 입학 적응 등 ㅡ 봄소풍 ㅡ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ㅡ 방학 대비 보육 스케줄 ㅡ 중간중간 시댁 생신 등 행사 ㅡ 가을 소풍ㅡ 학부모상담 ㅡ 추석 ㅡ 보통 아이 감기 걸려서 난리통 ㅡ 김장 ㅡ 겨울방학 ㅡ 직장 업무평가 ㅡ 송년회식 (남편도 비슷한 시기에 송년회) 뭐 이렇죠. 중간중간 애 아프고 아줌마 그만두거나 애 구박하고 있고 미친 야근 및 출장의 시기랑 겹치기도 하고 부모님들 소소하게 수술하시거나 하고 그 와중에 머리는 하고 다녀야 하고 직장모임도 참석 안하기 눈치보이고...

남자는. 보통 김밥을 싸나요 애 학원을 알아보나요 생일파티 선물 준비를 하나요... 걍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잖아요.
IP : 115.136.xxx.1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에
    '14.12.10 3:00 AM (115.136.xxx.178)

    남편 바람기 관리 아이 게임 못하게 감시 뭐 이런 잡다한거 더 하는 사람도 많고요...

  • 2. ...
    '14.12.10 3:45 AM (223.62.xxx.132)

    남자는 책임감이 무겁고
    여자는 주어진 잡다한 일들이 무겁겠죠
    각각의 가정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

  • 3. ㅡㅡ
    '14.12.10 4:39 AM (203.226.xxx.188) - 삭제된댓글

    일단 책임감 없고, 한량들 제외하곤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가지는 책임감 그 무게가 더 무겁지 않나요? 그건 여자도 가족들 생계 책임이 남자만큼 무겁다는 생각이 들구요.

    윗님 말씀처럼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힘든거랑 삶의 마음에 무게랑 어찌비교해요.
    가정은 잘 꾸려가면 되지만, 자기 벌이로 모든식구 생계가 달린다면 그 무게는 안 겪어보면 모르죠.

    일하는게 힘들어 취집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으니

  • 4. 여자는 중간이 많고
    '14.12.10 5:40 AM (119.149.xxx.5)

    남자는 말종이 꽤 되죠.

    따지고 보면 모든여자의 힘듬 총량이나 모든 남자의 힘듬 총량은 비슷할 수도 있는데,,

    개개별로 보면 케이스에 따라 천지차이가 나죠.

  • 5. 결혼만 하면
    '14.12.10 6:44 AM (175.223.xxx.65)

    직장관두고 싶다고 글올리고 니선택이다 관두라 하는 사이츠에서 좀우시네요. 상대가 편해 보임 결혼하지마세요
    안함 여자가 더 편해요 일에 집중하세요

  • 6. 저요...!!
    '14.12.10 6:44 AM (1.243.xxx.112)

    맞벌이지만 생계를 거의 책임지고 거기다 엄마노릇까지 하려니.....
    정말 요며칠은 어깨가 내려앉는듯 우울했습니다.

    오늘은 밤새 뒤척이다 날샜어요.... 이제 곧 이혼하거든요.... 시원하면서도, 아리까리...

    그래도, 밤새 익게 보면서, 긍정적인 마음도 좀 갖게 됐고...
    저도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죠...^^

  • 7. 편하지는
    '14.12.10 7:22 AM (175.161.xxx.116)

    않아요...

  • 8. 남자는
    '14.12.10 7:35 AM (110.9.xxx.47)

    아내가 있다는 점에서 인생 편하게 사는거죠.


    저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내 자식 낳아주고 밥해주고 빨래등등 살림해주고...
    얼마나 편해요?

    돈만 벌면 되고.


    전 결혼 안할려고요~~ 혼자 편하게 돈벌면서 돈 쓰면서 살래요.
    애낳고 빨래 요리 살림 ㅠㅠ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 9. 윗님
    '14.12.10 7:52 AM (175.161.xxx.116)

    남자를 아내로 맞아서 편하게 사시길.. 아이만 안낳으면 되죠. ㅎㅎ
    재밋네요.

  • 10. aa
    '14.12.10 8:27 AM (175.223.xxx.16)

    책임감 군대 어쩌고 해도
    죽고나서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로 태어날래 남자로 태어날래 물어보면 대부분의 남자가 남자로 태어난다 했음.
    살아보니깐 지들도 아는거지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편하고 이익도 많다는걸.

  • 11. 비교불가
    '14.12.10 8:52 AM (210.99.xxx.199)

    여자는 취직못하면 시집이나 갈까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지만 남자는 미친놈 소리 듣습니다
    전업이 많다는건 그만큼 생계를 혼자 짊어진 남자가 많다는 거고요
    맞벌이라고 해도 일반적으로 남자가 경제적으로 더 많은 책임을 지지요.
    소소한거는 여자가 신경쓸게 많지만 남자로서의 삶이 훨씬 피곤해보이네요

  • 12. ........
    '14.12.10 8:55 AM (222.112.xxx.99)

    원글님이 돈버는 가장하고 가정주부하는 남편이랑 결혼해서 살면 편한삶 되겠네요. 바꾸세요.

  • 13. ..
    '14.12.10 9:1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진짜 무능하면 남자보다 여자로 사는 게 그나마 인간답게 살 수 있죠.
    남녀 모두 평범하고 무난한 사람이라는 전제 하에
    여자는 애 하나 낳고 집안일 대충 하면서 빈둥거리는 삶을 살 수 있지만,
    남자는 나가서 돈을 벌지 않으면 가는 곳마다 무시당해요.
    돈은 없고, 부부 사이도 안 좋은데, 자식욕심 많으면 고달픈 인생 당첨이죠.

  • 14. ..
    '14.12.10 9:45 AM (220.94.xxx.165)

    남자는 결혼을 하는게 이익이고 여자는 결혼으로 힘든게 더 많죠.

  • 15. 진짜 모르는소리
    '14.12.10 10:48 PM (211.201.xxx.113)

    진짜 속편한 소리 하십니다. 남자로 태어난게 편하다구요? 친구 그룹끼리 모이면 대기업 취직을 했든 어디 연구원도있고 저같은 공무원도 있는데 하나같이 하는말이 다음세상엔 여자로 태어나자 입니다.
    정상적인 남자라면 나 힘들어도 지처자식 편하게 해주고싶어서 야근신청해서 밤샘 야근하면서도 주말에는
    애들이랑 놀아주고 집대청소도 합니다. 거기다 장손이면 부모님 부양의무라는것까지 더해져 삶의 무게가 엄청난데 회사에서 일찍 안짤리리려고 진짜 별에별짓 다합니다. 가기 싫은 회식도 가서 술도 거절하지도 못합니다. 상사의 그 술 한잔에 승진과 집안식구 구복이 달려있는데 집에선 또 술마시고 늦게온다고 난리지
    에휴,,,

  • 16. 211201
    '14.12.11 7:03 AM (110.9.xxx.189)

    진짜 모르는 소리하네.


    여자는
    당신이 위에 적은것 + 살림육아출산도 합니다.

    뭘 징징대요~
    남자로 태어났으면 인생 편한줄 알아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660 카멜브라운과 다크브라운.. 어떤 색상을 선호하시나요? 8 가방색상 2016/01/13 2,034
518659 개업고사 해야만 장사가잘될까요? 5 퐁퐁 2016/01/13 2,824
518658 그냥 하소연이예요 3 .... 2016/01/13 1,679
518657 내가 했지만 이건 정말 맛있다 하는 음식 40 알려주세요~.. 2016/01/13 7,524
518656 세금공제 신고 조심 1 ㅠㅠ 2016/01/13 2,284
518655 전애인에 미련남아서 힘들어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같아요.. 6 ... 2016/01/13 2,486
518654 광주민심의 실체 31 ... 2016/01/13 3,559
518653 치인트 웹툰 보신 분 계시면 하나만 알려주세요. 12 궁금 2016/01/13 4,121
518652 누리과정 문제 유일한 해법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홍보영상입니.. 2 누리과정 2016/01/13 691
518651 조갑경 예쁜가요? 30 ... 2016/01/13 8,448
518650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에... 교사들 황당하지 않나요? 22 뜬금없다. .. 2016/01/13 4,953
518649 수면시간 체크하고 있어요 9 oo 2016/01/13 1,883
518648 초등학교 꼭 다녀야 할까요? 25 edg 2016/01/13 5,140
518647 보험 대리점 금융감독원에 일단 신고 햇는데 어떤 제제를 받나요 4 gb 2016/01/13 1,299
518646 독일난민사건을 통해 알게된 점 13 이번 2016/01/13 4,527
518645 감기로 약 얼마나 드셔봤어요? 9 2016/01/13 1,262
518644 저희집 강아지 사료 14 으흐흑 2016/01/13 1,926
518643 40대이상은 실 리프팅 하지마세요. 경험담이에요 31 AA 2016/01/13 54,001
518642 다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게 된다면 2 ㅇㅇ 2016/01/13 947
518641 헐 불타는 청춘 도원경 9 2016/01/12 5,621
518640 전 무조건 교대나 의약계열가라고 합니다만 20 ㅈㅈ 2016/01/12 5,708
518639 다 합쳐도 안돼겠죠? 20.30.40대... 4 누가 2016/01/12 1,842
518638 물사마귀에 보습제 닥터딥 정말 좋은데요~ 요리못하는맘.. 2016/01/12 4,354
518637 강아지의 선한 눈 7 2016/01/12 2,132
518636 딸이 여고나 여중 남선생을 진지하게 만난다면... 3 다 그런건 .. 2016/01/12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