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탈때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승무원들 말이에요

저는 조회수 : 18,645
작성일 : 2014-12-10 01:10:33

장거리 비행시....

승무원들은 어디서 잠을 자고...

화장은 지우지 않은채 있는거에요?

 

보통....낮에 탄다해도...승무원들은 아침부터 화장곱게 하고

...밤이지나 새벽..아침까지도 늘 그모습 그대로인데...

어떤화장품들을 쓰길래...들뜨지도 않고...그대로인지..

 

저는 그게 늘 궁금하더라구요..

중간에 그들도 화장지우고 다시 아침에 하는건가요?

 

 

IP : 125.186.xxx.2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0 1:12 AM (39.121.xxx.28)

    벙커라는 곳이 있어요.거기에서 장거리경우 2~3시간 상황 봐서 2팀으로 나눠 잠을 잡니다.
    화장은 당연히 안지우고..자고나서 고치기만하죠.

  • 2. 벙커
    '14.12.10 1:14 AM (125.186.xxx.25)

    아....벙커라는곳이 있군요

    저는 좌석 어딘가 구석에서 자다가 오는줄 알았어요 ^^;;;;

  • 3. //
    '14.12.10 1:16 AM (115.140.xxx.179)

    그리고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피부가 왜케좋아요~ 파운데이션 뭘쓰길래 그렇게하얗고 잘먹는지 ㅋㅋㅋ 저도 궁금했어요 ㅋㅋㅋ

  • 4. 그러니까요
    '14.12.10 1:18 AM (125.186.xxx.25)

    제말이 그말이에요

    어쩜 피부들이 한결같은 톤을 유지하면서 새벽까지도 멀쩡한건지...

    나같은 인간은 울긋불긋...푸르락 누루락...얼굴이 난리도 아닐텐데 말이에요

  • 5. 제가
    '14.12.10 1:20 AM (125.186.xxx.25)

    저도 예전에.....왜 유니폼을 입고 출퇴근을 하냐고
    어디 마이클럽에 올렸었거든요

    거기 대답들이....

    뭐 마땅히 옷을 갈아입을때가 없다고 하던데...
    정말 그게 사실일까요?

  • 6. ..
    '14.12.10 1:21 AM (183.99.xxx.135)

    저도 궁금한데..
    왜 유니폼 입고 출퇴근하는지..
    트렁크 밀고 유니폼에 똑같은 코트 입고
    왜 전철 타요?
    유니폼 입는 분들.. 유니폼 갈아 입고 출퇴근하잖아요

  • 7. ..
    '14.12.10 1:21 AM (207.244.xxx.185)

    근데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은 외모에 전혀 신경을 안 쓰더라고요.
    유럽계 항공기 탔더니 웬 시어머니들이... 그쪽 나라 국내선 타니까 이번에는 시아버지들이 계시더라구요.
    그 연세에도 씩씩하고 친절하셔서 놀랐어요.

  • 8. ㅋㅋㅋ
    '14.12.10 1:24 AM (125.186.xxx.25)

    진짜 외국계 항공사 대박이죠..ㅋㅋㅋㅋ

    심지어...뚱뚱하고... 나이든 스튜어디스도 있는곳 있어요
    외국은 항공사 승무원도 다르구나 했었네요 ㅋㅋㅋ

    그런데...저는 더 편안했어요

  • 9. 원글
    '14.12.10 1:26 AM (125.186.xxx.25)

    저희집쪽이 공항하고 엄청 떨어진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유니폼입고 다니던데요?
    나같음 차라리 어디 지하철에서라도 갈아입을텐데...

    다 쳐다보더라구요......그녀들 지나가면...


    헉....윗님...
    담배까지 핀다구요? 옷에냄새 밸텐데...ㅋㅋㅋㅋㅋ

  • 10. ..
    '14.12.10 1:26 AM (39.121.xxx.28)

    김포공항 회사에는 유니폼 갈아입을 수있는곳이 있어요.
    근데 인천으로 옮기면서 인천에는 그런곳이 마련되지않은거죠.
    처음엔 승무원들도 어떻게 유니폼입고 출퇴근하냐..말도 안된다..그랬는데요.
    솔직히 사복입고 출퇴근하땐 정장 마련 계속해야하고 옷신경쓰고..
    그러다가 유니폼입고 출근하고나서는 더 편한점이 많아서 금방 적응했어요.
    남들보기엔 이상하고 웃겨두요..
    그리고 유니폼 안입어도 사람들 다 승무원이라는거 헤어등을 보고 아시더라구요,

  • 11. 갈아입을 곳이 없다네요.
    '14.12.10 1:27 AM (178.191.xxx.73)

    그래도 예쁘긴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하늘하늘 더 예뻤어요.

  • 12. ..
    '14.12.10 1:28 AM (207.244.xxx.185)

    저도 외국계가 더 편해요. 할 일은 척척 다 하잖아요. 오바하지 않고요.
    그리고 저같으면 그 나이 되면 깜박깜박할 것 같은데 그분들 대단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승무원은 뭐랄까, 사람 쫙 훑는 버릇이 있어요. 가방이나 반지 같은 거 유심히 잘 보고요.

  • 13. ㅋㅋ
    '14.12.10 1:30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인도네시아 비행기 탔는데 승무원들 슬리퍼 신고 서빙해서 신선한 충격이었네요.
    유니폼도 발목까지 오는 긴치마고~(전통복장이긴 했지만)
    타이트한 치마에 구두신는 국내 승무원에 비해 무지 편해보였어요.

  • 14. 글쿤요
    '14.12.10 1:30 AM (125.186.xxx.25)

    그렇군요...
    그냥 어디 구석에 탈의실이라도 마련해주지...

    대한항공은 그 많은돈 다 어째고...ㅠㅠㅠ

    저는 대한항공은 그 삔이 이쁘더라구요..
    하늘색 삔이요..
    울딸은 그삔 이뿌다고...사달라고 난리난리..ㅋㅋ

  • 15. ...
    '14.12.10 1:32 AM (86.130.xxx.112)

    외국항공사 승무원들은 오랜 비행시 자는지 자고 일어나보면 안경낀 승무원도 보이고 그래요. 헤어스타일도 규정없고 그냥 하고픈대로 풀르고싶으면 풀르는지 그런 승무원도 보이구요. 그게 저도 더 인간적으로 보여요. 그에 비해 우리나라 승무원들은 항상 뽀송하고 샤방하고 화장도 잘 정돈된 느낌이구요. 서비스도 우리나라가 훨씬 좋잖아요. 그에 비해 컴플레인도 많이 받는다고 들었어요. 젤로 불쌍하네요. 우리나라 승무원들 근무환경도 좀 인간적으로 변해야할것 같아요,

  • 16. ...
    '14.12.10 1:34 AM (39.121.xxx.28)

    위에 컴플레인하셨다는 분께도 물어보고싶네요.
    승무원이 유니폼입고 돌아다는다고해서 공인은 아닌거잖아요?
    님이랑 상관없는건데 애 단지 거슬린다고 회사에 컴플레인을 하셨나요?
    님은 서비스받는 승객입장도 아니였는데..
    은행이나 간호사들도 업무중에 유니폼입고 슈퍼등 가고할때 있는데
    이때도 거슬리면 컴플레인하시나요?

  • 17. 맞아요
    '14.12.10 1:35 AM (125.186.xxx.25)

    우리나라 여승무원들도 인간인데....너무 비인간적인 과잉친절서비스...

    받는 승객입장에선 솔직히 불편해요..

    외국항공사 승무원들은....제 뒤에 중국인들이 하도 떠드니까...

    시끄럽다고 조용히하라고...화도 내더라는...ㅋㅋㅋ
    그거보고 엄청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복장부터 우리나라 승무원들은 불편해보이긴 해요
    타이트한 치마....ㅠㅠㅠ

  • 18. 노련
    '14.12.10 1:37 AM (88.150.xxx.140)

    저기 밑에 글에도 썼는데 정말 유니폼 입고 이상한 행동하면 이미지 확 구겨요. 승무원들이 유니폼 입은 채로 면세점에서 서로 "야야" 거리면서 뛰어다니고 쇼핑하고 다니는 거 본 적 있어요.

    그리고 국내 항공 서비스 별로 안 좋아요. 특히 비즈니스는 손님도 몇 명 없는데 허둥대느라 그릇 떨어뜨리고...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고, 처음에는 간이며 쓸개 다 빼줄 것처럼 와서 호칭까지 부르고 인사하더니 나중에는 볼펜 하나 갖다달라는데도 한참 있다가 주더라구요.
    근데 외국 항공사도 한국인 승무원들은 비슷비슷했어요.
    국민성이 이런 서비스직에는 안 맞는구나, 싶던데요.
    곱게 꾸미는 건 좋은데 잡일은 하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사무장들이 더 열심. 대학병원 수간호사들이 훨씬 더 친절한 것과 비슷했어요. 그래서 거기까지 올라간 거겠지만..

  • 19. ...
    '14.12.10 1:40 AM (39.121.xxx.28)

    그건 그 자리에서 그 승무원에서 얘기를 했어야죠.
    보통 그런일있어서 그렇게 불쾌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얘기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기내밖의 일이고 그 승무원이나 님이나 그 버스에 손님이였건 동일입장이였는데
    유니폼입고있으니 회사에 컴플레인할 일입니까?

  • 20. 세상엔 오지라퍼들이 참많다
    '14.12.10 1:40 AM (14.138.xxx.224)

    그럼 직접얘기하지 왜회사에 하나요? 업무중도아닌데요. 유니폼입은게 죄라면 죄네요. 만약은행직원이 그랬다면 은행에 컴플레인하시나요? 비행중에 겪은 일도 아니데 회사에 그렇게 얘기하는거 진짜 치졸하네요.

  • 21. 원글
    '14.12.10 1:43 AM (125.186.xxx.25)

    윗님들 왜 싸우세요 ㅠㅠㅠㅠㅠㅠ

  • 22. 우와
    '14.12.10 1:43 AM (178.191.xxx.73)

    뭡니까? 승무원한테 도대체 뭘 기대하나요?
    면세점에서 좀 사면 어때요? 전화 하면 어떤데요? 버스에서 졸면 뭐 어때요?
    별걸 다 컴플레인해서 사람 곤란하게 하네요. 세상에나,
    근무시간도 아니고 사적인 시간에 왜?????????
    무서운 사람들, 징그럽네요.

  • 23. 노련
    '14.12.10 1:43 AM (88.150.xxx.140)

    제일 압권은 브리티시 에어의 한국인 승무원님(사무장이었을지도). 라미란 과장 닮았어요. 처음에는 약간 반말조로(저보다 어린 분 같은데) "이거?" 이런 식으로 물어봐서 기가 막혔어요. 아무말 없이 다른 자리를 통해 커피를 쑥 내밀기도 하고요. 근데 비행하면서 보니 사람 좋으시더라구요. ㅎㅎ

    그 긴 비행시간 동안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승객들을 챙겨줬어요.

  • 24. 노련
    '14.12.10 1:45 AM (88.150.xxx.140)

    글쎄요... 군인이나 학생이 교복 입고 다니면서 경박한 행동하면 욕 먹는 것과 비슷한 차원이죠.
    이건 근데 사측의 문제네요.
    라커룸을 설치해줘야죠.
    유니폼 입고 다니면 눈에 띄어서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잖아요...

  • 25. ....
    '14.12.10 1:46 AM (112.155.xxx.72)

    저는 한국 여자 승무원들이 유니폼도 좀더 편안하게 입고
    화장도 좀더 자연스럽게 하고
    아줌마 아저씨들이 승무원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똑같이 화장한 여자들이 칼같이 유니폼 차려입고
    쫘악 늘어서 있으니까
    아직도 우리 나라는 여성을 상품화하는 구나 그런 느낌이 들어서
    불편해요.

  • 26. Brunch1 님
    '14.12.10 1:48 AM (220.86.xxx.135)

    세상에.
    아무렇지 않게 당당하게 대답하시네요.
    그 스튜어디스분이 발로 차서 기분이 안 좋으셨다면 그 자리에서 직접 이야기해야지 그걸 왜 회사에 꼰지르나요?
    기내에서 그런 것도 아니고 퇴근 후에!!
    이건 뭔 경우죠?
    님 남편이 회사 배지 달고 동네에서 노상방뇨했다고 회사로 투서 들어가서 인사상 불이익 받는다면 안 억울하겠어요?
    잘못한 건 그 자리에서 지적해야지 왜 그걸 회사에 꼰지르나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님이 저 조 부사장보다 더 이상한 사람이에요.

  • 27. 움...
    '14.12.10 1:48 AM (103.10.xxx.212)

    하지만 외항사처럼 아저씨 아줌마풍으로 입히면 승무원 하려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 걸요? 특히 지금처럼 4년제 나온 사람들이 하려고 할 것 같지 않아요.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승무원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28. ㅁㅊㄴ 참 많네요
    '14.12.10 1:49 AM (116.34.xxx.160)

    비행기안도 아니고 업무중도 아닌 지하철에서 승무원복입고 내게 불편을 줘서 회사에 컴플레임?

    헐~~~-..- 또다른 조여사님 이네.

  • 29. ㅎㅎ
    '14.12.10 1:54 AM (110.13.xxx.33)

    글찮아도 나이드니 화장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토로 들었어요.
    보통 여자들이 다 대략 30 중반 되면 그렇기도 하지만,
    어릴때는 화장 잘 먹고 유지하기도 비교적 쉽잖아요
    (대한항공이 연령대가 좀 젊거나 어린 편이죠)
    게다가 기내가 워낙 상시 에어컨 가동 환경이기도 하구요.

    근데 사무장 급이나 근접 나이들 왈, 화장 유지하기 넘 힘들어 죽겠대요.

  • 30. 원글
    '14.12.10 1:54 AM (125.186.xxx.25)

    위에...컴플레인 걸었다는 댓글님...,댓글들 다 지운것 같아요

    뭐 어때요?

    유니폼입고 근무외시간엔...자기들 맘대로인거죠..
    너무 도가 지나치지 않는이상..
    버스에서 자던...
    다리를 꼬던....
    쇼핑을 하던...

    그들의 사생활까지 예의주시할건 없죠

  • 31. ㅇㅇ
    '14.12.10 4:13 AM (175.114.xxx.195)

    승무원들 외모도 항상 체크받고 인사고과에 영향있기 때문에 항상 신경씁니다.
    오프때 피부과가서 뾰루지에 주사맞는 식으로 제때제때 관리하구요. 살쪄도 뭐라하기 때문에 항상 다이어트하고 그래요.

  • 32. ...
    '14.12.10 6:30 AM (49.50.xxx.237)

    승무원은 정말 우리나라가 최고로 고생하고
    외모도 젤 중요하게 보는거같아요.
    친구가 일본에사는데 남편이 늘 한국비행기 이용하자고 한답니다.
    써비스좋고 승무원이뿌다고...일본만해도 안그렇잖아요.
    뉴질랜드 사는데 여기 승무원들은 원주민도(마오리족)있고
    나이든 백인 아시안 원주민 뚱뚱해서 지나다니면서 의자에 걸리는 승무원도 있고
    가지각색입니다.가끔 젊은 남자애가 승무원으로 나오면 웬 횡재냐 싶기도하고 ㅋㅋ

  • 33. ..
    '14.12.10 6:40 AM (124.50.xxx.65)

    윗님~일본 승무원들도 예쁘던데요? 친절하기도 하고~ 암튼 아시아에서는 승무원들 다 예쁘고 친절해요.

  • 34. 임대료
    '14.12.10 6:50 AM (211.36.xxx.148)

    김포공항은 임대료가 비싸지 않아 승무원들 캐비넷 하나씩 주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인천공항의 경우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탈의실 공간만들려면 한달에 몇천만원씩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승무원 인원이 5천명인가 6천명이라는데 캐비넷 하나씩만 주려해도 어마어마한 공간이 필요하기는 하겠지요. 뭐 그래서 피복비인가 뭐 이런거 돈으로 지급 받기로 하고 옷입고 출근하는걸로 바뀌였다고 하더라구요.

  • 35. 대한항공
    '14.12.10 8:21 AM (175.209.xxx.18)

    십년 넘게 이용해왔는데...타 항공에 비해 서비스는 절대 뒤지지 않아서 늘 만족했는데...과잉이던 뭐든 받는입장에선 정말 감사하고 좋기만 하더만요. 근데 정말 신기한건 승무원분들 24시간 풀메컵.... 진짜 뱅기 안 너무 건조해서 뱅기만 타면 전 서너시간에 한번씩 로션 발라대거든요. 뭐 화장한다면 쩍쩍 갈라질 테구요.

  • 36. 김포공항
    '14.12.10 8:23 AM (125.183.xxx.172)

    자주 갔었는데

    거기도 승무원들 캐리어 끌고...유니폼 입고 나오던데
    김포공항에도 많아요.
    옷 갈아 입을 시간이 없나?

  • 37. 공항버스
    '14.12.10 8:26 AM (218.159.xxx.24)

    대한항공 말고도 다른회사들 승무원들도 유니폼 입고 버스타던데요. 비오는 날 캐리어에 우산까지 힘들어 보이긴 했지만 단정해 보였음. 근데 장거리비행은 힘들겠네요

  • 38. ...
    '14.12.10 9:04 AM (125.128.xxx.122)

    승무원만 불쌍한가요..전 유럽에 몇년간 살았었는데 거기 슈퍼 캐셔들은 아가씨든 아줌마든 얼마나 당당한데요, 일단 앉아서 일하고 손님들한테도 당당해요. 누가 뭘 잘못하면 뭐라하기도 하구요. 인상이 편안해 보였어요. 뱅글뱅글 돌아가는 의자에 앉아서 일하면서 음료수도 옆에 놔 두고 먹고 동료들하고 농담도 하고 손님들한테도 농담도 하고...우리도 그러고 살아도 될텐데요..계산만 잘하면 되지...에휴, 아침부터 심란합니다.

  • 39. Ta
    '14.12.10 9:19 AM (223.62.xxx.145)

    승무원들 옷입고 다니는건 일종의 회사 홍보에여..

  • 40. 김포공항도
    '14.12.10 10:08 AM (211.36.xxx.148)

    김포공항 탈의실도 없어졌어요.
    어차피 모든 승무원이 입고 출퇴근하기로 했는데 임대료 내면서 유지할 필요가 없지요

  • 41. 위에 125님 댓글보니
    '14.12.10 1:19 PM (221.138.xxx.58)

    생각났는데
    저번주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타점에 갔다가 지하 식품료관이 몇달 리모델링 하고 오픈했는데
    그곳에 캐셔들이 의자에 앉아서 계산하더라구요.세로 리모델링하면서 바뀌었나 보더라구요.
    어쨌던 보기 좋았어요. 서비스 하는 분들의 환경을 신경쓴거 같고
    우리나라 다른 마트도 바뀌었으면 해요.
    그쵸 계산잘하고 친절하면 되지...

  • 42. 예전에
    '14.12.10 1:48 PM (141.223.xxx.32)

    유나이티드 에어에서 승무원했던 씩씩한 할머니를 알았었는데 그분 얘기가 아시아쪽 승무원들은 자기네들이 봐도 하나같이 늘씬하고 예뻤다고, 기억에 남는 싱가폴 항공 승무원이 있었는데 자기네들끼리 쟤는 어디 패션쇼의 런웨이를 걸어야 할 애구만 여기서 이러나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 43. 친구 남편이
    '14.12.10 1:57 PM (112.148.xxx.102)

    친구 남편이 대한항공 부장인데...정말로 인천으로 오면서 옷 갈아입을 데가 없다는거랑
    유니폼을 입혀서 보통때도(밖) 행동 거지 조심시키는거 라고 얘기 해 줬어요.

  • 44. 푸르미온
    '14.12.10 2:50 PM (121.169.xxx.139)

    승무원들 옷입고 다니는건 일종의 회사 홍보에여.....222222

  • 45. ...
    '14.12.10 3:55 PM (39.115.xxx.6)

    유니폼을 입고 출퇴근하면 좀 어때서?
    빨개 벗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홀복 입은것도 아닌데~
    정말 우리나라 오지라퍼들...여자인 내가 봐도 이쁘던데

  • 46. ..
    '14.12.10 4:12 PM (116.123.xxx.237)

    유니폼 입고 버스에서 잔다고 컴플레인 건 일반인도 있어요 ㅎ
    피곤하면 잘수 있는거지...
    그런거 신경쓰여서라도 유니폼 안입고 다니고 싶을텐데, 인천공항으로 옮기고 개인락커도 없고 제대로 쉴 사무실도 없다고 하더군요
    김포 시절엔 평상복 입고 출근하는 승무원도 많았어요
    저도 친한 사람에게 화장법 물어보니 ㅡ 직업인걸요 하고 웃대요
    수시로 화장 강의도 하고 ,원래 피부도 좋고, 자주 수정하겠죠
    비행시간이 길면 14,5 시간 정도라 승객잘때 교대로 쉬긴해도 잠자긴 어려워요. 벙커라 해야 좁고 ..

  • 47. 브리티시에어
    '14.12.10 7:11 PM (81.157.xxx.121)

    노련님, 브리티시 에어 라미란 과장 닮았다는 스튜어디스라 해서 구글로 찾아보니 누군지 알 것 같아요. 딱 떠오르는 얼굴이 제가 아는 사람이라서요. 교포입니다.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마도 엉겹결에 반말조로 나왔을 거에요. 조금이라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영어가 우리말보다 훨씬 편한 경우이니까요. 고등학교때까지는 한국말 거의 못했어요. 아는 사람이라 반갑기도 하고 오해를 사는가 싶어서 글을 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460 부산대 맛집정보좀 주세요~ 3 qwer 2014/12/10 950
444459 “조현아 부사장 기내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사과문은 거짓”.. 7 열정과냉정 2014/12/10 4,817
444458 수학 포기한 고등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5 고딩 2014/12/10 1,868
444457 이혼한 형님이 생각나요.. 39 df 2014/12/10 21,905
444456 찜질방 처음가는데요... 1 찜질방 2014/12/10 1,062
444455 물고기 밥이 떨어졌어요.. ㅠㅠ 2 sss 2014/12/10 564
444454 연세있으신 어머니들 롱패딩 좋아하시나요? 7 패딩 2014/12/10 1,478
444453 중앙난방하는 아파트가 더 건조한가요? 1 .. 2014/12/10 727
444452 왜 여자들은 결혼 관련 본인 조건을 과대 평가할까 4 어이없음 2014/12/10 2,281
444451 줄리엣 비노쉬랑 닮은 중견여배우 19 드라마 2014/12/10 2,042
444450 무우 아무것도 안넣고 푹 지지는거 반찬 이름 뭐죠? 8 무반찬 2014/12/10 3,009
444449 전기렌지 화구 한개짜리 사 보셨나요? 4 이마트 2014/12/10 1,627
444448 저 이번주 토욜에 하와이 가는데 아무것도 몰라요 도와주셔요 2 .. 2014/12/10 945
444447 조현아가 이부진을 만났을 때 5 공상 2014/12/10 13,103
444446 대한항공이 국적기인가요? 3 갑자기궁금 2014/12/10 1,573
444445 입국시 과도를 짐칸에 넣으면 통과가 안될까요? 6 이민가방??.. 2014/12/10 1,337
444444 JFK 교신내용-조여사님 땅콩이 봉지에 들어가있다 2 퍼왔어요 2014/12/10 2,144
444443 샌프란시스코 여행 어떤가요? 9 이겨울 2014/12/10 1,422
444442 이웃나라끼리 사이좋은 나라들 있나요? 6 ... 2014/12/10 1,096
444441 밖에 나와서 히스테리 부르는건요.. 그사람 집분위기는 어떻까요... 5 ... 2014/12/10 1,785
444440 2015년 4.16 세월호 달력 '기억하라 그리고 살아라' 2 잊지 않을께.. 2014/12/10 520
444439 제 인생 뭐가 문제일까요? 5 관세음 2014/12/10 1,539
444438 대형 반려견 들이며 ( 2 ) 10 피카소피카소.. 2014/12/10 2,579
444437 얼마나 자봤어요? 2014/12/10 1,082
444436 두번째 이별과 최소한의 사랑 1 .. 2014/12/10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