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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입한지는 좀 됐지만 글쓴지는 얼마 안 된 뉴비가 보는 82 자게

뉴비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4-12-10 00:25:00
제목이 좀 거창하네요 본문 쓸 말 쓰다보니 그랬어요
요리법이나 이런 거나 좀 보다가 자게 입성한지 얼마 안 됐는데
보니까 특징이 몇 가지 있네요 여기도 오래 된 커뮤라 그런가
짧은 질문 글에 답변 잘 없는 편이고 특히 요리 관련된 글에는 기껏 달려도 한두 줄
왠만한 거 그냥 찾아보면 나올텐데 질문부터 한단 느낌 들어서 그런가
그리고 워낙 역사가 있다보니 그런가 익명이라도 네임드는 다 있는 것 같고요
(전문가님 소환하는 글 보고 저도 엄청 웃었네욬ㅋㅋㅋ)
그밖에 정치나 사회 이슈 관심 많은 거야 뭐 원래도 유명한 이미지죠 
보면 은근 연령대 다양하고, 학력 수준 다양한데 타 커뮤보다 좀 높은 편인 것 같고
그래도 또 논쟁 글 같은 거 있음 나쁜 말 댓글 달리는 인터넷 특유의 특성도 있고. 
암튼 그래 뵙니다. 근데 재밌어요. 왜 진즉 자게 안 와봤을까. 
요즘 여기 만큼 재밌는 데 또 없네요. 저도 어쩔 수 없이 살림 하는 입장이라 그런가. 
IP : 116.33.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
    '14.12.10 12:34 AM (113.225.xxx.26)

    저도 얼마전에 왔는데요
    몇년전거까지 다 읽어보는중입니다.
    좋은 글이 되게 많아요.
    감동되는것도 많고 살면서 느꼈던거 공감되는것도 많구요.
    특히 센스있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한가지 궁금한게 댓글중에 82 아줌마들 이런게 좀 보이는데
    여기 여성분 (특히 기혼)들이 대다수일가 궁금해요.
    전 남자거든요.
    헌데 댓글들 보면 정말 웃겨요. 동네에서 어머니가 친구들과 잡담하시는거 보는 기분도 들때도 있고.
    배울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82 회원님들.

  • 2. 똑똑해서
    '14.12.10 12:34 AM (113.225.xxx.26)

    별뜻 없죠. 돈 송금할때 이름뒤에 쓰면 좋죠. ㅎㅎ

  • 3. ㅇㅇ
    '14.12.10 12:42 AM (116.33.xxx.75)

    잉? 똑똑해서?? 무슨 말인가요?
    두번째 분, 기혼 여성이 대다수는 모르겠고, 다수인 것 같기는 합니다. 예전에 커뮤니티별 성별 조사한 거 봤었는데 8:2 정도로 여초로 나오긴 하더라고요. 물론 살림 관심 많은 남성 분들도 있겠지요.

  • 4. 궁금하죠..
    '14.12.10 12:45 AM (113.225.xxx.2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19887&reple=14427647

    이 링크 들어가 보세요. 이해될겁니다.

  • 5. ㅆㅇ
    '14.12.10 12:54 AM (116.33.xxx.75)

    푸하하핫 뭐에요 진짜 웃긴데 되게 느낌 이상한 웃김이네요

  • 6. 기분전환되죠?
    '14.12.10 1:00 AM (74.207.xxx.111)

    ...........................

    아무리 진지하게 위로글 달재두 자꾸 웃음나와서. .
    너무 웃었더니 잠이 안와요.

  • 7. ㅋㅋ
    '14.12.10 7:21 AM (182.215.xxx.10)

    똑똑해서 이 글 뭐에요? 82 쿡 개그 사이트였어요?

  • 8. 플럼스카페
    '14.12.10 8:12 AM (122.32.xxx.46)

    링크 이제 봤어요.
    다들 똑똑해서 붙이지.않냐는 말에 빵~~~ ㅍㅎㅎ

  • 9. 님도 곧
    '14.12.10 9:15 AM (211.223.xxx.204)

    저처럼~아니 대다수 82님들처럼 82와 함께 잠을 깨고 잠 들기 전도 안 보면 서운하고~이렇게 됩니다^^
    재미는 있는데 책을 멀리하는 부작용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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