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d수첩. 앞으론 청약도 의미가 없는건지..
시공사와 조합간의 유착관계.
조합장 조합원들이야 해먹을만큼 해먹었을것이고.
혹은 대기업의 횡포.
일반 분양저들은 또 협력 하청업체들은
도대체 무슨죄란말인지.
전세값 대란에.
빌라도 사면 안되고.
재건축도 안되고.
돈 일이억 겨우 쥐고있는 우린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절대 해서는
'14.12.10 12:16 AM (207.244.xxx.181)안되는게 재건축 같아요. 자꾸 부수고 부수고 비싸게 지니 사람들이 갈곳이 없네요.
이번에 강남발 재건축 때문에 또 전세가 우르르 오르잖아요.2. 늘
'14.12.10 12:18 AM (180.224.xxx.109)모든 재건축이 늘 저렇게 진행되어 왔어요. 종종 재건축 조합장이 구속되거나 반대파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그런 뉴스 들어보셨을 거에요. 단지가 커서 몇천세대 되면 어마어마하죠.
돈을 바라고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시공사선정부터 일이 착착 진행될거에요.
재건축은 시공사> 조합장> 조합원>일반분양자의 순서로 이익을 챙기는 사업이었는데, 부동산 경기가 꺼지면서 이 고리에 금이 간거죠.
예전에 경기 좋을때는 도급제를 해도 문제 없었어요. 조합청산할때 조금씩 이익을 분배하기도 했었구요.
부동산 경기 좋을때는 뭘 해도 돈을 벌고, 경기 나쁘면..뭘 해도 돈을 벌기 어려운거죠.3. 원글님과 같은 마음
'14.12.10 12:26 AM (49.1.xxx.245)모으고 모아서 1~2억 전세 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집과는 멀어지는건지...
오늘 방송보면서 일반분양자들 정말 안되보였어요.4. hdd
'14.12.10 1:04 AM (180.224.xxx.136)정말로 집이 전 재산인 사람들에게.
아니 그마저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시대는 죽어라.죽어라.
발로 머리를 밟고 있는듯이 아찔한 기분이 듭니다.
집값은 여전히 언감생심 비싸기만하고.
전세비 몇푼이 전재산인 가족들은
서울에서 위성도시로로.
또 경기도로...이렇게 밀리다 밀리다.
중국까지 떠밀려 나갈 기세입니당. 에혀.
내리긴커녕 오래된 아파트도 위풍당당 더럽게 비싸고.
전세시대도 폐막직전. 월세로 근근히 살게될 우리들은.
고난도 이런 고난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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