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d수첩. 앞으론 청약도 의미가 없는건지..

hdd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4-12-10 00:07:31
정말 무섭네요.
시공사와 조합간의 유착관계.
조합장 조합원들이야 해먹을만큼 해먹었을것이고.
혹은 대기업의 횡포.
일반 분양저들은 또 협력 하청업체들은
도대체 무슨죄란말인지.

전세값 대란에.
빌라도 사면 안되고.
재건축도 안되고.
돈 일이억 겨우 쥐고있는 우린 어디로 가야하나요.
IP : 180.224.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해서는
    '14.12.10 12:16 AM (207.244.xxx.181)

    안되는게 재건축 같아요. 자꾸 부수고 부수고 비싸게 지니 사람들이 갈곳이 없네요.

    이번에 강남발 재건축 때문에 또 전세가 우르르 오르잖아요.

  • 2.
    '14.12.10 12:18 AM (180.224.xxx.109)

    모든 재건축이 늘 저렇게 진행되어 왔어요. 종종 재건축 조합장이 구속되거나 반대파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그런 뉴스 들어보셨을 거에요. 단지가 커서 몇천세대 되면 어마어마하죠.

    돈을 바라고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시공사선정부터 일이 착착 진행될거에요.

    재건축은 시공사> 조합장> 조합원>일반분양자의 순서로 이익을 챙기는 사업이었는데, 부동산 경기가 꺼지면서 이 고리에 금이 간거죠.

    예전에 경기 좋을때는 도급제를 해도 문제 없었어요. 조합청산할때 조금씩 이익을 분배하기도 했었구요.

    부동산 경기 좋을때는 뭘 해도 돈을 벌고, 경기 나쁘면..뭘 해도 돈을 벌기 어려운거죠.

  • 3. 원글님과 같은 마음
    '14.12.10 12:26 AM (49.1.xxx.245)

    모으고 모아서 1~2억 전세 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집과는 멀어지는건지...
    오늘 방송보면서 일반분양자들 정말 안되보였어요.

  • 4. hdd
    '14.12.10 1:04 AM (180.224.xxx.136)

    정말로 집이 전 재산인 사람들에게.
    아니 그마저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시대는 죽어라.죽어라.
    발로 머리를 밟고 있는듯이 아찔한 기분이 듭니다.

    집값은 여전히 언감생심 비싸기만하고.
    전세비 몇푼이 전재산인 가족들은
    서울에서 위성도시로로.
    또 경기도로...이렇게 밀리다 밀리다.
    중국까지 떠밀려 나갈 기세입니당. 에혀.

    내리긴커녕 오래된 아파트도 위풍당당 더럽게 비싸고.
    전세시대도 폐막직전. 월세로 근근히 살게될 우리들은.
    고난도 이런 고난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45 청주대 항공기계공학과어떤지요 4 2014/12/12 1,408
444944 부하 직원 셋이서 서로 알력이 심해요 2 으음... 2014/12/12 833
444943 음대도 복수전공이 가능한가요 2 ㅈㄷㅅ 2014/12/12 2,694
444942 오피스텔도 공급과잉 입니다 2 수익형부동산.. 2014/12/12 2,238
444941 옥수동 교통 좋은거 제외하고 동네 분위기는 어떤가요? 2 옥수동 2014/12/12 2,550
444940 전시회 초대받아 갈 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선물 2014/12/12 8,198
444939 컴퓨터 코딩수업에 대해 여쭙니다. 7 중학생아이 2014/12/12 1,750
444938 박지만 대반격에 나섰다 1 여행취소하고.. 2014/12/12 1,774
444937 이상한 사람들 mm 2014/12/12 517
444936 비슷한 집안과 결혼시키고 싶어하는 건 속물아닌거 같아요. 13 ....... 2014/12/12 4,315
444935 20년 넘은 동창...관계 끊내는거 어려운거죠? 11 오로라리 2014/12/12 4,734
444934 장애를 가진 아빠가 산책나가신 뒤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인천사.. 8 카이져린 2014/12/12 2,047
444933 부산에 왔어요~ 5 구월이 2014/12/12 1,017
444932 벙커침대 다리 자를 수 있을까요? 3 ... 2014/12/12 1,181
444931 핸드블렌더와 믹서기 차이점이 뭔가요? 1 ?? 2014/12/12 2,404
444930 한번 개차반은 영원한 개차반 6 직장맘 2014/12/12 1,451
444929 3천만원 굴리기 7 파란하늘 2014/12/12 3,974
444928 용인 외대 근처 맛있는 고기집 알려주세요 1 만두맘 2014/12/12 970
444927 급질!! 시동 끈 차내에서 핸펀충전하면? 6 으앙 2014/12/12 2,324
444926 충치가 없어도 신경치료에 이빨갈고 씌우나요? 3 ... 2014/12/12 2,772
444925 하루에 화장실을 3~4번 가요 2 증상 2014/12/12 1,315
444924 추우면 심장답답해지나요? 4 ㅁㅁ 2014/12/12 1,587
444923 울사장님 보며 드는생각,,, 돈이 다가 아니구나,, ㅋㅋ 6 ,,,,,,.. 2014/12/12 3,824
444922 내용 7 안녕 2014/12/12 1,288
444921 형제간 재산싸움 인천변호사 6 이런 2014/12/12 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