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중2 남. 153cm인데 얼마나 클까요?

중학생 키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4-12-09 23:36:51
현재 키 153/ 몸무게 47/ 10월생

2차 성징은 변성기 살짝 티 안나게 왔고

여드름 나고, 머리기름 끼구요.

앞으로 몇센티나 클까요?

주변 애들이 다 크다보니 애가 키에 민감하네요.

참고로 엄마161, 아빠179..

외삼촌 186

친할아버지 175에요.

양가 단신은 친할머니 155?

외할아버지 172? 정도요.


성장판 검사때 최종키가 169로 나와서

좀 걱정 돼요.

혹시 저희 아이와 같은 조건인데

나중에 훌쩍 크기도 한 분 계신가요?

지금 생각으론 고등 졸업할때까지 25센티만이라도

컸으면 좋겠어요.
IP : 222.117.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나노
    '14.12.9 11:39 PM (39.7.xxx.173)

    제동생이 중1때 빼빼마른 160? 정도였는데 지금182입니다. 아빤 173 엄마 160인데 저 정도면 많이 큰거죠? 농구를 엄청 했어요.

  • 2. 남자
    '14.12.9 11:46 PM (182.212.xxx.51)

    울집 막내동생 중2때 20센치 컸어요
    전 중1까지 160였는데 그뒤로 하나 안컸구요
    남자아이들은 중,고딩까지 많이 크던데요

  • 3. oooooo
    '14.12.9 11:49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보통 남자애들 빠르면 5 학년이 저렇더라구요.
    앞으로 2-3 년은 꾸준히 크지 않을까요?
    양가 키 다들 작지 않으시니 못커도 175! 잘만 먹이고 겨울방학땐 푹 자게 해주셔요.
    여자면 몰라도 남자는 공부고 뭐고 일단 키는 키우고 나서 라는

  • 4. ..
    '14.12.9 11:49 PM (180.71.xxx.241)

    제 남동생 고1때 폭풍성장했어요.
    182
    중학교때 1번이었어요. 키순서로..
    불안하면 농구라도 하게해보세요.

  • 5.
    '14.12.9 11:54 PM (116.33.xxx.75)

    제 동생도 중2때까지 160 안 되다가 중2 겨울부터 무럭무럭 커서 178 찍었어요 남자애들은 성장이 더 늦기도 하니 벌써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 6. 제 생각에
    '14.12.10 1:06 AM (125.208.xxx.186)

    엄마가 좀 마음을 비우시는게 애 한테도 엄마한테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중1 다 끝난 지금 153인데 엄마가 178을 희망하신다면 더 초조한 마음만 들거 같아요. 남자 애들 늦게 큰다해도 중2~고3까지 20센티 정도 더 크는거지 그 이상의 경우는 많지는 않아요.
    175만 되어도 어디가서 키땜에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고 근육 좀 키우면 멋있어 보일 수 있어요. 전 166이지만 남편이 좀 작은편이라 제 아들도 키는 마음을 많이 접었어요. 시부모님들은 지금 키로도 크신편이고 친정은 엄마 평균 아빠 많이 큰집 입니다만..

  • 7. ...
    '14.12.10 8:37 AM (223.62.xxx.53)

    비슷한 상황이요... 스트레칭 쭉쭉체조 일주일하루 10시에 자기 나물먹기 한약처방 침맞기... 이렇게 하고 있어요

  • 8. 아이
    '14.12.10 8:49 AM (118.38.xxx.202)

    외모가 누굴 닮았냐에 딸라 달라요.
    제 생각엔 님 키가 있으니 못해도 170까지는 클것 같아요.
    아버지를 닮음 좋은데 엄마 외모를 닮았다면 장신은 기대하기 힘들듯.
    보통 부모 중 한쪽 유전자를 닮음 키도 비슷하게 자라더라구요.
    제 아들이 고2인데 아버지 닮았어요.
    남편 168인데 아들은 172.
    저는 153이라 작은 아들이 제 외모 닮아 저두 걱정이에요..ㅜㅜ

  • 9. 예비 중3맘
    '14.12.10 9:06 AM (122.100.xxx.71)

    우리 아들 작년 이맘때 키가 157정도. 2학년 올라와서 10센치정도 커더라구요.
    지금은 170인데 저는 계속 클거라 믿는데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071 이진욱 어쩜 그리 멋질까요? 25 심쿵 2015/06/28 6,352
459070 대형마트에서 젤아이스팩 2015/06/28 712
459069 시어머니가 아프신데 아버님의 무관심 6 이해불가 2015/06/28 2,178
459068 1가구 2주택이면 재산세가 누진? 적용되나요? 5 궁금 2015/06/28 2,069
459067 82쿡 대표이사님께 라는 글에 덧글단 분 보세요. 74 허어... 2015/06/28 7,242
459066 늘 소화가 너무 안돼요 3 2015/06/28 1,634
459065 지금 ns홈쇼핑에서 이연복쉐프나와요 14 이연복쉪 2015/06/28 9,163
459064 좋아하면서 대쉬안하는 남자는 뭔가요? 13 .. 2015/06/28 14,603
459063 고야드직구하고싶은데 아시는분 파리직구하고.. 2015/06/28 2,037
459062 고양이가 아침마다 방해함 8 ... 2015/06/28 2,356
459061 분양권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아파트 1순위로 분양 받을 수 있나.. 3 ㅇㅇㅇ 2015/06/28 1,658
459060 옷 매장에서 딱 제 주민등록상 나이대 옷을 권했어요 7 동안? 2015/06/28 2,937
459059 다진마늘 어떻게 다져야 즙이 살아있나요? 5 ... 2015/06/28 1,061
459058 멜라토닌 드셔보신분 봐주시길요 3 2015/06/28 2,007
459057 맞벌이맘 엄마의 시간 빈곤..노예네요. 7 추적 60분.. 2015/06/28 4,042
459056 새로 산 침대패드에 먼지 대박 많아요ㅠㅠ 3 꽃마리 2015/06/28 1,449
459055 버려야 하는 휴대폰이나 고장난 랩탑 은 어떻게 버릴까요? 5 휴대폰 2015/06/28 1,122
459054 왜 한국 개신교는 동성애자를 탄압하는가? 4 앞뜰 2015/06/28 1,192
459053 어금니 잇몸이 똥그랗게 붓고 헐었어요 2 ㅜㅜ 2015/06/28 2,091
459052 서초역 교대역 부근 중학교 학군 좋은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2 소강 2015/06/28 2,114
459051 세월호43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10 bluebe.. 2015/06/28 573
459050 내일 월요일이예요 ㅜㅜㅜㅜㅜ흑 13 으힉 2015/06/28 2,974
459049 잔액이 있어도 6개월인가? 거래 없으면 그 통장으로 거래가 정지.. 3 은행 2015/06/28 2,682
459048 애들 크니까 새우 잘 안먹지 않나요? 8 2015/06/28 1,236
459047 건어물사장님 제 핸폰으로문자 좀 주세요 진호맘 2015/06/28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