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집은 윗집 화장실에서 물쓰는소리 잘들리나요?
근데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화장실에서 물쓰는 소리가 벽에서 너무 선명하게 들려요. 마치 우리집에서 쓰는것처럼..
수전인지 샤워기인지 틀었다 끄는소리도 탁! 하고 들리는데..
문이 뻑뻑해서 나는 쇳소리(?)도 들리고..
원래 이러는거 맞나요?
아님 올수리 공사가 잘못되었을까요?
낯선곳에 이사와서 아는사람이 없으니 다른집도 그러한지 물어볼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ㅜ
1. ᆢᆞᆢ
'14.12.9 10:19 P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제 이웃이신것 같네요ㅠㅠ
진짜 물소리 잘들려요
저희 위아래집은 그래도 소음없는 편인데 제가 늦게 들어가고 밤에 샤워할 일도 있고
신경쓰여요
위이랫층에 죄송하네요2. 들려요
'14.12.9 10:46 PM (175.201.xxx.46)오래된 집 아니어도 들리는 경우 많아요. 저도 요새 층간소음 때문에 피폐해져서 지금도 윗층 소음때문에 심장이 계속 쿵쿵거려요. 차라리 밤에 물 소리 들려도 참겠네요. 그놈의 발뒤꿈치 찍어대며 물건 갑자기 떨어트리는 쿵소리보단 차라리 수돗물 쐐 소리가 나을 듯...그나마 욕실 문이라도 닫고 안방에서 문잠그고 자면 견딜만해요. 그런데 쿵쿵대며 천장 울리는 소리는 진동때문에 아래층에서 환장함.
3. 24년
'14.12.9 11:08 PM (218.55.xxx.12)우리집도 원글님 말씀하신 그대로예요. ㅠ 같은지역 화징실 하나였을때 그옆 작은방에 있으면 윗집에서 세면대 물 내리면 얼마나 크게 들리던지요. 32평 화장실 두개로 오니 안방 화장실 소리 크고 화장실 통로타고 오는지 안방이 젤 시끄러워요. 올수리땜에 시끄러운건 아닐거예요~
4. 이상하게
'14.12.9 11:14 PM (116.33.xxx.17)우리집은 잘 안 들리나봐요
가족모임 등 평소보다 많은 사람 오거나 새벽까지
움직일 때 신경 쓰이는데요
아래층에 전혀 안들린다니 , 참는 거 아니냐고 해도
시끄러운 걸 어떻게 참아요 그러네요
강아지 두 마리 키우는데 짖기도 하는데 안 들린다니
다행인건지. 근데 제가 해 먹지도 않은 청국장냄새가
계속 난다고 확인하러 올 만큼 예민하더군요5. 요즘 샤시
'14.12.10 8:54 AM (118.38.xxx.202)외부 방음이 완벽하니 위아래 소리가 더 잘 들려요.
6. 무개념
'14.12.10 10:17 AM (210.205.xxx.161)같은 아파트인데 어느집은 들리고 어느집은 안들리더라구요.
사용할때마다 들리는게 아니더라구요.
좀 험하게 사용하는집있어요.
그냥 샤워하네 경우가 아닌 어떻게 샤워하길래..그런.....7. 소음ㅜ
'14.12.10 11:58 AM (39.7.xxx.167)그렇군요..
낮에도 깜짝 놀랄정도예요ㅜ
에휴 어쩔수 없이 참고 살아야겠네요.
저희집 쓰는 물소리도 다른집에 이렇게 들릴정도라면 물쓰는게 너무 조심스러울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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