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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이 가늘고 긴 분들 부지런 하신가요

^^ 조회수 : 6,231
작성일 : 2014-12-09 19:56:33
친정엄마가 늘 손가락 가늘고 길면
게으르다고 하셔서 로션 바르다가
문득 그말이 맞을까 궁금하네요.

게으르다 .부지런하다.
어떠세요~
IP : 122.40.xxx.9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4.12.9 7:58 PM (218.55.xxx.61)

    게으른 편이예요. ㅠㅠ

  • 2. 여우누이
    '14.12.9 7:58 PM (175.121.xxx.195)

    적당히..중간입니다

  • 3. 보나마나
    '14.12.9 7:58 PM (221.139.xxx.99)

    게을러요 ^^;;;

  • 4. ㅎㅎㅎ
    '14.12.9 7:59 PM (115.126.xxx.100)

    가늘고 길고 예쁜 손가락을 가진 남자 1명 여자 1명 있는데
    둘 다 참 게을러요 ㅎㅎㅎ그래서 옛말이 맞나~~싶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뭐 달랑 둘이라서 확신은 못하겠네요^^

  • 5. 저 길어요
    '14.12.9 7:59 PM (1.228.xxx.242)

    게으른데요
    느리지는 않아요 미뤘다가 후다닥

  • 6. 저도
    '14.12.9 8:00 PM (223.62.xxx.16)

    게으른편
    친정엄마한테 자랄때 늘 저소리 듣고 자랐어요ㅋㅋ

  • 7. ..
    '14.12.9 8:00 PM (14.40.xxx.77)

    안부지런해요..ㅋㅋ
    제가 좋이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나머지 일엔 게으르다 싶어요..

  • 8. .....
    '14.12.9 8:02 PM (180.224.xxx.4)

    게을러요..ㅋㅋ
    제가 하고싶은일은 부지런합니다만..

    하기싫은건 계속 늘어짐..

  • 9. 제가 본 경우들 다
    '14.12.9 8:09 PM (71.58.xxx.38)

    게을러요. 아주 아주 많이.....

  • 10. ㅎㅎ
    '14.12.9 8:11 PM (119.194.xxx.39)

    저요 손가락 무지 길고 무지 게으릅니다.

  • 11. ㅇㅇ
    '14.12.9 8:13 PM (180.182.xxx.179)

    게을러요 ㅎ

  • 12. ..
    '14.12.9 8:16 PM (59.6.xxx.187)

    엄청 게을러요ㅋ

  • 13. ..
    '14.12.9 8:19 PM (118.33.xxx.69)

    저도 손가락 길고 이뿐데 게을러요 ㅠㅠ

  • 14. ...
    '14.12.9 8:20 PM (175.213.xxx.231)

    무지하게 게을러요. 휴ㅡㅡ;

  • 15.
    '14.12.9 8:22 PM (14.52.xxx.164)

    일을 안해서 손이 가늘고 긴거 아닐까요?
    저 완전 섬섬옥수였는데 힘들게 살다보니 소도 때려 잡을 손으로 변신 했는대요 ㅠ ㅠ

  • 16. 완전
    '14.12.9 8:27 PM (14.55.xxx.13)

    게을러요ㅠㅠ 그래서 많이 힘들어요.
    혹시 좋은 영양제나 민간요법 알고 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17. 건너 마을 아줌마
    '14.12.9 8:30 PM (211.36.xxx.184)

    저.. 가늘고 깁니다.. 엄청 부지런해요.. 그래서 피곤해요..
    가늘고 긴데 대신에 주글주글.. ㅠㅠ

  • 18. ..
    '14.12.9 8:31 PM (14.40.xxx.77)

    윗님 운동하세요...훨씬 나아자실꺼에요

  • 19. ..
    '14.12.9 8:35 PM (175.223.xxx.60)

    자타 섬섬옥수이고 무지 게으르며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느려요. 손으로 하는일은 다 서툴러요.

  • 20. ===
    '14.12.9 8:36 PM (110.12.xxx.221)

    게을러요.ㅠㅠ

  • 21. 어부바
    '14.12.9 8:36 PM (183.98.xxx.21)

    제 동생이 남잔데 손이 여자처럼 희고 가늘고 깁니다.
    무지무지하게 게을러요.....ㅂ

  • 22. ..
    '14.12.9 8:38 PM (14.40.xxx.77)

    저는 무지 게을른데 손재주는 좋네요

  • 23. ....
    '14.12.9 8:39 PM (1.251.xxx.181)

    예전에 손모델 했었어요...세상에 저보다 게으른 사람 별로 없을 거라는 주위의 평판입니다 ㅠㅠㅠ

  • 24. 전...
    '14.12.9 8:43 PM (1.228.xxx.147)

    게을러요...ㅜㅜ

  • 25. 저도..
    '14.12.9 8:44 PM (49.50.xxx.237)

    가늘고 긴편인데 무지 게을러요.
    별명이 게으름뱅이이요. 갱상도말로 깰배이라고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저도 제자신을 알기에
    나는 게으르다 라고 하면
    어떤 사람은 절대 게으르지않다.
    게으르면 어찌 그 일들을 감당하느냐해요.
    집안일, 가게일등...제때 잘안하고 미루고 좀 느려요.
    배추 사오자말자 김치 절이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저는 한 이틀뒤에 처리합니다. ㅋ

  • 26. 언제나23살
    '14.12.9 8:51 PM (182.224.xxx.77)

    저도 다들 넌 손은 이쁘다라고 할 정도로 가늘고 길어요^^
    손으로 하는건 글씨 쓰는건 말곤 살림은 게을러요 ㅋㅋ

  • 27. ..
    '14.12.9 8:55 PM (223.62.xxx.50)

    손 보는사람마다 가늘고 길다하는데 게을러요ㅎㅎ 반면 타고나길 손발이 두툼한 저희엄마는 엄청 부지런하세요.

  • 28. 먹고 사느라
    '14.12.9 8:59 PM (119.71.xxx.132)

    힘들어서 가늘고 길던 손가락이 투박하고 거칠어지니 사람도 바지런해지더이다

  • 29. ..
    '14.12.9 9:03 PM (112.187.xxx.4)

    저 가늘고 길어요.반지도 8호 끼네요.
    제가 스스로를 생각하면 좀 게으르다 싶은데 주변인들에 비하면 부지런한거 같아요.
    집안의 웬만한건 다 직접해요.심지어 온갖 젓갈음식까지 다 직접해요.
    집안 어른들은 저보고 살림 잘하고 부지런하다고 해요.한때는 역마가 있어 잠시도 그냥 못있고 전국 방방곡곡 명산 사찰 바닷가 웬만한곳은 제 발길 안닿은 곳이 없지만 해외는 아직 눈을 안돌렸네요.
    형편도 넉넉치않고 남편의 협조가 필요해서리..
    맘먹으면 뭐든 해치우는성격이긴 하지만 마음에 없는건 정말 쳐다도 안보고 거의 안하네요.
    이런면에서보면 게으를수도 있겠지만 저를 아는이들은 제가 되게 빠릿빠릿하고 부지런하다고 해요.
    부잣집외며늘인 작은집 동서 바비인형처럼 예쁘고 날씬해요.역시나 손가락도 저와 비슷한데..
    똑소리나게 집도예쁘고 뭐든 적극적으로 빠릿빠릿해요.성격은 얌전하지만...
    사촌언니,친구,또다른 동서..손가락 짧고 뭉툭하고 발목도 뭉툭한데..칠칠맞고 굼뜨고 센스없고 게을러요.

  • 30.
    '14.12.9 9:14 PM (36.39.xxx.134)

    제 손은 관상용이예요.
    손은 이쁘고 손톱도 길쭉길쭉 하나
    엄청 둔하고 일 못해요.
    한포진도 심해서 물 닿으면 아파요ㅡ.ㅡ
    그냥 쓰지않는게 상책.
    글씨도 잘 쓰는데 좀만 써도 아프고..
    젓가락질도 잘 못하네요.
    7개월 딸 손이 저랑 똑같아요....ㅜㅜ
    아기키우니 손이 야무진 분이 너무 부러워요.
    전 머리도 이쁘게 못묶는데 큰일이예요.

  • 31. ᆞᆞᆞ
    '14.12.9 9:16 PM (180.66.xxx.44)

    저는 가늘고 긴데 엄청 게으르고 허약하고 신랑은 손발이 작고 두툼한데 부지런하고 생활력강하고 건강체질이에요

  • 32. ㅇㅇㅇ
    '14.12.9 9:21 PM (211.237.xxx.35)

    딸이 손모델을 할정도로 가늘고 길고 손이 예쁜데
    게으른걸로 치면 정말 ;;;
    지 몸 하나 가꾸는것만 부지런할뿐 나머지는 전부다 엄청 게을러요..

  • 33. 진짠가보다
    '14.12.9 9:32 PM (111.118.xxx.140)

    게으르고 느려져서 보고있음 열불나요.
    헌데 손끝이 야물어서 뭔가 맡기면 완벽하게는 합니다.
    마네킹 손에 손톱까지 그린듯이 예쁨.
    지켜보는 저는 곧 득도할 예정

  • 34. 손모델해본이
    '14.12.9 9:35 PM (182.230.xxx.5)

    게으르기보다는 주방일같은거 칼질같은거 야무지게 잘못합니다ㅠㅠ

  • 35. ...
    '14.12.9 9:36 PM (180.229.xxx.175)

    긴손가락 움직이는게 좀 우아해서? 그런 말 나온거 아닐까요? 아무생각없이 손 움직여도 예쁜척한단 말 어릴때 들은게 생각나네요..,코도 이쁜척 우아한척 판다나요~~

  • 36. 가브리엘라
    '14.12.9 9:37 PM (39.113.xxx.122)

    길진 않은데 게으른 나...

  • 37. ...
    '14.12.9 9:56 PM (180.229.xxx.175)

    그럼 전 예외군요...
    몸이 따뜻하고 기력이 강하거든요...
    예민하고 신경질적이긴해요~
    체력은 말도 못하게 좋구요...
    전 돌연변이인가봐요~~~~

  • 38. 이티 손
    '14.12.9 10:13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저 손가락 엄청 긴데 집안은 사람들 말론 얼음같이 해 놓고 산다 합니다. 어질러진걸 싫어하고 깔끔한걸 좋아해서 치우고 칼 같이 정리하는거지 정말 저 자신 게으르다고 느껴요. 특히 나이들면서 점점 주방에서 음식하는거 귀찮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거 너무 힘들어요..뭔가를 할려고 사뒀다가 하기싫어 며칠동안 째려만보다 자꾸 미루다보니 스트레스받기도하고..어디 차려입고 나가는것도 귀찮고..요즘 저 자신이 참 게으르다 생각되긴해요.

  • 39.
    '14.12.9 10:32 PM (110.11.xxx.118)

    7호반지 끼고 손가락 길고 말라서 주름도 많아요..
    게으른건 잘 모르겠고..체력이 약하고 신경질적이긴해요..

  • 40. ..
    '14.12.9 10:54 PM (218.48.xxx.131)

    손가락이 가늘고 긴데 마디가 살아있어(?) 약해보이는 손은 아니에요.
    왜 순정만화 보믄 마디마디가 꺾여 있는 손가락들 있잖아요. 그 실물이 제 손이랍니다.
    전 일을 할 수 있는 한 미뤄놨다가 순식간에 해치워요.
    그때그때 하면 매일 1시간씩 5일 걸릴 일을, 미뤘다가 한꺼번에 하면 2시간이면 끝냅니다.

  • 41.
    '14.12.10 1:27 AM (116.125.xxx.180)

    다들게으르군요?
    저도요
    제가젤게으를거예요
    하루종일잠만잠

  • 42. 케바케?
    '14.12.10 9:32 AM (182.224.xxx.10)

    손가락 짧고 굵고 완전 일꾼손인데도 엄청 게으르고
    청소,빨래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 알아요.
    손가락 문제일까요...?
    타고난 것과 자라온 집안환경이 더 문제인듯...

  • 43. ㅎㅎ
    '14.12.10 9:55 AM (223.62.xxx.15)

    전 짧고 뭉툭하고 누가봐도 일꾼손인데
    손재주도 없고 손으로 하는일 다 못하고 게을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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