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데가 많아지니 문득 무섭네요(메니에르)

아야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4-12-09 19:31:26
작년에도 병나서 수술도 했는데 올해도 그냥 안넘어가네요
돌발성난청이랬다가 큰병원가니 메니에르 랍니다
어? 난 별로 안어지러운데? 했는데 지금 많이 어지러워서
누워있던중이네요 메스껍고..
좋아진듯했는데 오늘 좀 돌아다녔다고 힘들었나 심해지네요
나이거 들어가며 남의 일인것 같았던 병들과 질환들이 생기고
기력은 떨어져가니 자꾸 이러다가 큰일나는거 아냐 하는 생각도 들며 우울해지려해요
증상 일주일만에 3키로가 빠지고 눈두덩이가 쑥 들어가서
퀭 해보이는게 참 제가봐도 환자같네요 무엇보다 기력이 아주많이 없어진느낌.
일주일만에 이리되다니 허참..
스트레스를 잘받고 소음인체질에 기력도 날로 떨어져가고
몸도 차요.. 머하나 내세울게 없는데 몸뚱이마저 하급이라 슬픕니다
그래도 새끼들보고 살려면 관리해야겟죠 저같은 몸은 어떻개
몸관ㄴ리를 해야하나요
한식채식으로 먹기, 보약, 영양제 먹기(센트룸? 아로나민?)
과로하지않기, 스트레스안받기(성격이라힘들듯)
운동은 1년가까이 에어로빅 해오고있구요(주위에선 이운동땜에 니가힘들어서병났다고 끊으라고하네요 ㅠ)
활성산소제거? 이런약 먹어야할지.
평소 인스탄트같은거 좋아하구요 커피는 없음 못사는데 먹지말라고하네요..
일단 체력이 너무 없고 늘 피곤에 쩔어 잇어요 일하는것도아닌데
운동이재밋긴한데 체력이 향상돠거나하진않는듯.
40되면 보약도 먹어가며 살아야 하나요 흑 ㅜㅜ
삶의습관을 다시 틀어잡고 살아야겟네요 ^^

IP : 118.37.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한
    '14.12.9 7:53 PM (39.7.xxx.143)

    형님이 그병으로 고생했어요. 제가 겪은건 아니지만 아는대로 말씀드리면 가장 나쁜게 스트레스라네요. 음식은 커피 알콜 카페인 들어 있는 차종류 금지에요. 심지어 막걸리로 발효시켜 만든 증편 먹고도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로 실려갔어요. 저흰 외국이구요. 의사가 약을 처방해주는데 증상이 오려는 기미가 있으면 무조건 먹으라고 1000알을 처방해줬어요. 그만큼 안전하다는 약이라네요. 한국에서는 메네스정이라는 약이 있다는데 의사와 상의해보세요. 스스로 면역력과 체력을 키우고 마인드컨트롤 하면서 사는수밖에 별 뾰족한 방법이 없나봐요. 몇년정도 지속되다 흔히들 없어진다네요.빨리 쾌차하셨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654 지금 케이블에서 에네스 나온 영화 하네요 1 ㅇㅇ 2014/12/11 680
445653 정윤회 "청와궁 실세 진도개"라고,검찰 증명하.. 1 닥시러 2014/12/11 1,002
445652 GMO 논란 9 김윤경의 생.. 2014/12/11 1,299
445651 [급질] 11월25일까지 유효한 토익 점수 출력할 방법이 없나요.. 1 질문 2014/12/11 865
445650 안양 롯데백화점에서 맛있는 음식점 알려주세요 ^^* 2014/12/11 567
445649 여성외음부 신경통증 5 .. 2014/12/11 2,858
445648 상비약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4/12/11 609
445647 폴더폰으로 카톡을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스마트폰을.. 15 50대맘 2014/12/11 4,640
445646 사랑니 발치 후 볼 쑥 들어간 사람있나요? ㅠ 4 엉엉 2014/12/11 5,589
445645 한숨만 나오네요. 1 Pppp 2014/12/11 595
445644 어깨mri촬영 대형병원90 중소형병원은 반값 작은데서 해도 될까.. 6 땅지맘 2014/12/11 1,120
445643 기숙사 학교면 학원은 주말에만 다니나요? 2 궁금 2014/12/11 1,298
445642 너무너무 싫은 시가 사람들. 15 진짜 2014/12/11 3,524
445641 시아버지 진심 미친 것 같아요 22 홧병 2014/12/11 8,274
445640 ns 는 우리나라가 참 호구로 보였겠어요 8 에바 2014/12/11 1,727
445639 조현아와 이부진, 두 재벌가 딸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12 와이즈드래곤.. 2014/12/11 5,401
445638 시판멸치액젓추천부탁해요 1 뻥튀기 2014/12/11 1,144
445637 나도 한턱내고 싶다. 7 음음음음음 2014/12/11 1,428
445636 매수자가 중도금대출을 받는다는데 담보제공? 12 노을2 2014/12/11 1,988
445635 혹시 초등선생님 계실까요? 한부모 가정 오픈하는거 어떤가요? 23 학부모 2014/12/11 3,360
445634 여당 ”종교인 과세 2년 더 늦춰달라”…사실상 무산 1 세우실 2014/12/11 513
445633 [댓글부탁]뉴욕에서 며칠 서울 왔다가는 친구에게 작은 선물로 뭐.. 9 가을언덕 2014/12/11 1,012
445632 머리가 ... .. 2014/12/11 529
445631 가스불앞에서 일하는사람 6 가스 2014/12/11 2,076
445630 ‘경비원 분신’ 아파트서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5 ㅇㅇㅇㅇ 2014/12/1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