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영어 내신 잘나오는 공부방 아님 고딩까지 봐주는 학원이 낫을까요?

영어 수학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4-12-09 18:33:51

중학교 2학년이구요.

공부 아주 못하는 편이라서,, 영어 내신도 평균미달성적일때가 많습니다.

 

주위에 저희 아이 수준의 친구가 있었는데,  중딩영어 내신 점수 기가

막히게 올려준다는 공부방을 딱 3개월 다니고, 40점 올랐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여기 공부방은 중3까지만 봐주고, 고등은 봐주지 않는 공부방이라서요~~

 

고딩까지 봐주는 학원은 여러개 알아봐둔 상태라,,,

여기 공부방은 1년쯤 다니면 또 갈아타야 하니까,, 어차피

수능때문에 학원 다니는거니까,  고딩까지 봐주는 학원으로 다닐까 싶기도 해서요~~

 

알아봐둔 학원중에 맘에 쏙 드는 학원이 있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 어쩜 좋을까요?

 

IP : 116.12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4.12.9 6:51 PM (218.38.xxx.245)

    내신보단 실력키우는 수능까지 봐주는 곳으로 가세요 고딩가면 시간없어요

  • 2. dd
    '14.12.9 7:16 PM (180.66.xxx.31)

    일단 좀 점수를 올려놓고 보시는게... 중딩 시험이라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깊이가 어마어마하거나 대단히 헷갈리게 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시험범위 부분 공부 열심히 하면 실수하더라도 90점 이상은 받을 수 있거든요. 수능이든 뭐든 일단 눈앞에 보는 시험 점수라도 잘 나와야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공부할 마음도 생기고 하니 먼저 학교 내신부터 잡아주세요. 내신 잘 나오고 그 때 옮겨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도 중2인데요, 요새 문제 어렵다고 해도 내신 문제는 또 그냥 그렇더라구요. 나오는 문제 빤하기 때문에 아이가 마음만 잘 먹으면 금세 성적이 오를 수 있습니다.

  • 3. 학원강사
    '14.12.9 8:29 PM (218.153.xxx.5)

    성적을 일단 올려주는 곳으로 보내세요.

    dd님 말씀처럼, 성적이 오르면 흥미를 가집니다.

    학원은 언제든지 보낼 수 있지만,

    기초도 모르고, 습관도 못 잡은 채 학원가면

    아무것도 얻는 게 없고 시간만 버릴 수도 있어요.

    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전혀 성적이나 실력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249 제일인데도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3 유리멘탈 2015/10/24 1,163
494248 부산 사하구 의회 "국정 역사 교과서" 지지 결의안 채택(펌) 8 어이없다 2015/10/24 1,185
494247 혹시 오늘 에어쇼 어찌되는지? 4 걱정 2015/10/24 1,053
494246 남녀를 떠나 결혼이란 거래죠 14 ... 2015/10/24 5,751
494245 비가 꽤 많이 와요! 4 기우제 2015/10/24 3,481
494244 애인있어요 이규환 전 넘 좋은데요.. 4 .. 2015/10/24 2,139
494243 우리나라에서 고급스런 섹시함 16 ㄴㄴ 2015/10/24 8,596
494242 리얼리티 쇼(Judge Judy 같은...) 영어 대본은 어디서.. 2 지진희멋있다.. 2015/10/24 1,081
494241 애인에서 진언이 누나..완전 6 .. 2015/10/24 4,105
494240 안치우는 딸 고민 9 ㅇㅇ 2015/10/24 2,852
494239 미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6 처음이라.... 2015/10/24 2,792
494238 남자 33살 월 실수령 3백이면 어떤가요? 30 .. 2015/10/24 13,398
494237 INFP 유형 계세요? 49 ... 2015/10/24 8,172
494236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3 팟빵지켜요 2015/10/24 1,237
494235 "엄마, 야자 안 가서 미안 딸내미는 광화문에 있었어&.. 2 샬랄라 2015/10/24 1,567
494234 딸이 이혼하는것에 대한 솔직한 부모마음 6 .. 2015/10/24 6,324
494233 60대초반 의대 여교수 19 으악~ 2015/10/24 12,058
494232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4 샬랄라 2015/10/24 2,021
494231 브라운 스톤 서울 오피스텔 살아보신분 있나요? 1 ... 2015/10/24 1,451
494230 젤 인복많은 사람은 성시경이 아닐까요? 14 ㅇㅇ 2015/10/24 8,666
494229 돈 여유있게 버시는 주부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4 궁그미 2015/10/24 4,588
494228 어릴 때 아빠 퇴근 길에 사오시는 간식들 49 이젠 늙어버.. 2015/10/24 9,350
494227 진짜 소오르음 어휴 2015/10/24 1,547
494226 세이브 더 칠드런 광고 2 후원자 2015/10/24 1,592
494225 살찐 사람들이 주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듯 4 뜨악 2015/10/24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