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2~3일에 한번씩 하는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여자친구랑 사귄지 1년정도 됐습니다
근데 연락횟수 문제로 많이 다투는데요
여자친구는 연락을 자주해주길바라고 하루에 2번은 통화하고싶어해요
근데 전 원래 핸드폰을 잘 만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핸드폰을 집에 두고 회사갈때도있고 외출할때 핸드폰이 있어도 잘 안들여다보거든요
연락도 자주해봤자 할말이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만나서 다할텐데 전화로 말을 많이하는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전 항상 2~3일에 한번씩 통화하고 일주일에 3번정도 만나지만 만나면 서로 대화도 많이 하고 즐겁게 데이트하다 오거든요
연락은 여자친구 만나기전에만 하면 될거같은데
왜그렇게 연락을 잘안하냐고 그러네요
이것때매 정말 고민입니다
1. ....
'14.12.9 6:11 PM (175.215.xxx.154)헐
연인 사이에 2,3일에 한번 통화는..2. ㅇㅇㅇ
'14.12.9 6:12 PM (211.237.xxx.35)할말이 없다고요?
할말이 없어도 그냥 하세요.. 밥먹었다 밥 뭐먹었다 오늘 누구랑 무슨 얘기 했다
인터넷에 무슨 기사 있떠라 넌 어떻게 생각하냐 그런 얘기요..
연애시절엔 할말이 너무너무 많던데.. 왜 할말이 없으실까요;;;3. ~~~~~
'14.12.9 6:14 PM (211.36.xxx.246)생각나면하세요 10번이고. 잘못하면 놓쳐요!!
4. 헐..
'14.12.9 6:15 PM (182.227.xxx.115)하루에 열두번씩 통화 하자는것도 아니고
두번 정돈데...;;
배려가 없네요5. ㅇㅇ
'14.12.9 6:18 PM (116.33.xxx.75)남녀 문제에 정답은 없죠 둘이 서로 오케이 하면 뭐든 괜찮고 근데 여자친구가 좀 더 자주 해달라고 하니 그렇게 하세요 안 그러면 나중에 그 문제로 헤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전화 횟수의 문제가 아니에요. 뭘 부탁했는데 난 원래 그렇지 않은 사람이다 꼼짝도 안 하면 그게 서운한 거죠.
6. ㅇㅇ
'14.12.9 6:19 PM (121.130.xxx.145)그죠 뭐.
결혼해도 딱히 할 말이 없을 겁니다.
아는?
밥은?
자자!7. 우와..
'14.12.9 6:27 PM (222.111.xxx.19)저도 연락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남자친구가 2,3일에 한번씩 연락하면..
전화말고 카톡이라도 자주해주시면 나을텐데요8. ..
'14.12.9 6:27 PM (58.232.xxx.150)아주 많이 잘못하시는 겁니다.
9. 저한테는
'14.12.9 6:31 PM (175.209.xxx.18)아주 땡큐에요. 저랑은 패턴이 잘 맞으시는 분이신듯. 근데 문제는 저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다분한, 은둔형의 아주 특이한 스타일이라는거. 평균적인 여자분들과는 안맞으시겠어요...
10. 개인차
'14.12.9 6:31 PM (210.180.xxx.200)저라면 남자친구가 정말 마음에 든다면....님 처럼 해도 별 상관은 안하겠는데요.
그 여자 분과 싸움이 된다면 헤어지던가 아니면 맞춰주던가 밖에 할 수 없죠.11. ...
'14.12.9 6:32 PM (14.46.xxx.209)원글님 마음이 그런걸 어쩌겠어요.의무감이아닌 궁금하고 목소리듣고싶고 해서 다들 통화하죠..
12. 원래
'14.12.9 6:38 PM (221.141.xxx.112)전화 잘 안 만지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여자친구 때문에 피곤하다면 정리하기를 권합니다. 진심..
힘들어도 맞춰줘야 한다면 도대체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요? 여자친구 역시 2-3일에 한 번씩 연락하기를 바라는 원글님에게 못 맞춰주는 거잖아요. 왜 일방적으로 피곤해야 하죠?
2-3일에 한번씩 연락해도 괜찮은 여자도 있습니다.
누구나 날마다 톡하고 통화하고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저, 여잡니다.13. ♥︎
'14.12.9 6:43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님잘못도아니고 그녀질못도아니죠
그냥 다름
그게피곤이라느껴지면 조용히 손놔버리는게 답14. 다름
'14.12.9 7:21 PM (220.76.xxx.234)이 남자 원래 연락 자주 안하는 스타일 인가보다..여자친구가 아직 간파하지 못하고
남자에게 연락자주하길 원한다면 서로 맞지 않는 것입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 이런 거 없고 맞고 틀리고도 아니에요15. 울룰루
'14.12.9 7:32 PM (115.21.xxx.251)예. 잘못입니다.
16. 헐~
'14.12.9 8:11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연애할 때 할 말이 없다면, 결혼 뒤에는 아예 돌부처가 되겠네요.^^
두 분 그냥 헤어지세요. 연애는 연애같이 해야 연애지,,,,ㅜㅜ17. 헐..
'14.12.9 10:04 PM (117.111.xxx.25)케바케죠..
전 날마다 하루 너댓번씩 전화해서 뭐하냐 묻는것도 답답하고 싫던데요..ㅜㅜ 절친이나 가족하고도 그렇게 안해요..
사람마다 다르지 뭘 헤어지라거들 그러세요
비슷한 성향의 여자분을 만나거나 서로 좋으면 된거져..
전 갠적으로 원글님같은 사람이 편하네요..18. 짤달시리~~
'14.12.9 11:34 PM (118.223.xxx.118)매일 매일 통화 하는데...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다들 별 할 말 없어요.
오히려 일 생겨서 할 말 있는 상태가 되면 그게 안 좋은거지...
그냥 목소리가 듣고 싶고.....그냥 지금 뭐~~ 하나 궁금하고...그런거지..
눈 오니 길 미끄럽네~
목욕갔다 왔다...때 엄청 나오더라...
붕어빵에 팥이 조금밖에 안 들었네...
상사한테 깨져서 같이 상사 욕해주기....
뭐 먹으러 갈래....
뭐..그런 영양가 없는 얘기지만...목소리 듣고만 있어도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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