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장한 방에 난방 잘 들어오나요?

....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4-12-09 17:49:42
10년 넘음 아파트고 여름에 올수리했어요.
올수리하면서 남향 작은방을 확장했어요(정남향)
난방을 하기 시작하는데 확장한 방은 너무 춥네요.
열선 까는 것으로 계약을 했는데 확장한 부분의 바닥에는 온기가 전혀 없어요
확장한 부분을 경계로 난방이 되고 안되고에요
관리실에 얘기해서 에어도 뺐구요
확장한 바닥이 아예 난방이 안들어오면 뭐가 잘못된거죠?
이럴 경우 공사를 다시 할 수도 없고 어쩌면 좋을까요.
인테리어 업체는 동네에서 꽤 큰 곳이에요.
최근에 화장실 환풍기 문제로 통화하고 사람 온 적도 있구요.
참고로 난방은 지역난방이에요
IP : 121.161.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9 6:05 PM (221.162.xxx.44)

    저도 베란다랑 아이방 확장한 곳을 사서 베란다쪽 열선이 안깔려 있어 깔았고요, 아이방은 안깔았는데요...
    후회해요.
    깔걸.. 인테리어 업자가 안깔아도 된다고...젠장...

    베란다 쪽은 뜨셔요.. 열선을 깔았는데 온기가 없다면 잘못깐건 아닐까요? 인테리어업자에게 꼭 얘기하세요.
    공사하더라고 까시길 바랍니다.

  • 2. 잘됩니다
    '14.12.9 6:18 PM (121.138.xxx.102)

    지역난방이고 거실, 아이방 확장하고 난방연결했는데요
    잘됩니다.
    아마 연결에 문제가 있는듯...

  • 3. ㅇㅇ
    '14.12.9 6:26 PM (203.226.xxx.122)

    저희도 봄 인테리어 후 겨울이 되서야 그런현상을 발견서 다시 바닥을 뜯어봤더니기존의 보일러선과 새로깐 보일러선 연결을 잘못해놓았더군요. 다시 연결 제대로하고 시멘트 다시 바르고 마르는데 3일 정도 걸렸어요. 그리고는 확장부분까지 따뜻했어요.
    그부분만 마루 뜯고 시멘트 부시고 찾아야 해서 한 4일 정도 짜증났지요.

  • 4. ...
    '14.12.9 7:10 PM (121.161.xxx.53)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경우도 있나보네요.

    윗님 마르는데 3-4일 걸리고 공사는 얼마나 걸릴까요?
    짐을 빼거나 하진 않아도 되는거죠?
    다시 공사라니ㅠㅠ 울고싶네요.
    일단 업자에게 전화해봐야겠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5. 저는
    '14.12.9 7:44 PM (61.84.xxx.52)

    확장한방 난방밸브를 최대로 열고 다른방은 2/3정도 열어둡니다.
    그럼 확장한방 난방이 좀더 잘되는것 같더군요.
    저희집도 확장한 곳의 배관이 한줄정도 밖에 안됩니다.

  • 6. 0 0
    '14.12.9 8:14 PM (116.33.xxx.48)

    연결 부위(기존거실끝-베란다 확장이 시작되는 부분. 마루 12 조각 정도)만 띁어서 솩인후 재시공하는 거기 때문에 뜯어서 확인하고 다시 메꾸는데는 몇시간이면 되요. 다 마르고 난 뒤 마루 보수공사하는데 또 몃시간걸리죠. 공사 완로 될 때까지 마루 뜯어내고 며칠동안 시멘트 드러난채로 며칠 지내야 되는게 짜증인거죠.ㅁ

  • 7. 저는
    '14.12.9 9:42 PM (114.204.xxx.116)

    저는분과같이 저희도 다른방은 1/3은 잠궜더니 확장방이 따뜻해졌어요 저희는 관리실에서 와서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그뒤로 그방은 따뜻한데 단열을 전혀 안해 창마다 뽁뽁이 다붙이고 그랬더니 그나마 사람이들어가 살수있게 됐어요 그전에는 들어가면 완전 냉골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720 혼자 잔치국수 3인분 호로록 끓여 먹었어요 8 수요미식회 2015/10/19 3,160
492719 문재인 "안철수 말속엔 DJ-盧 비하 담겨 있어" 65 맞는말 2015/10/19 2,673
492718 서울은 단풍이 들었나요? 5 마야 2015/10/19 1,008
492717 지금 아파트 팔면 후회하겠죠 49 집집집 2015/10/19 5,760
492716 화장실 변기에 짜놓는젤 후기 10 ~~ 2015/10/19 5,132
492715 저의 커다란 덩치와 못난 얼굴에 감사해야 되나요... 15 씁쓸 2015/10/19 4,143
492714 그알보고 드는 생각.. 6 …... 2015/10/19 2,843
492713 팔순 한정식 체크 2015/10/19 1,199
492712 어제 남친이 바람 폈다고 글 올리구 답답해서 신경 정신과 갔어요.. 6 ㅡㅡ 2015/10/19 2,766
492711 쇼생크 탈출 9 감동 2015/10/19 2,489
492710 코스트코 밀레 구스롱패딩?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1 2015/10/19 1,626
492709 닭볶음탕에 오징어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3 소룽이 2015/10/19 1,089
492708 탕수육 성공 했어요..감격 38 드디어 2015/10/19 4,847
492707 월세 1 궁금 2015/10/19 885
492706 황니의 미백후기 4 2015/10/19 5,109
492705 가수 이승환 페북.. 4 내가부끄럽다.. 2015/10/19 2,309
492704 이 브랜드 이름 아시는 분 계세요? 3 . . 2015/10/19 1,198
492703 방배역부근-자취생 위해 장볼 곳이랑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방배 2015/10/19 1,532
492702 너무 아까운데 방법이 없을까요? 6 산수유 2015/10/19 1,731
492701 -----수학과외 선생님들께 질문해요------ 7 ㅠㅠ 2015/10/19 1,874
492700 고마운분께 식사대접말고는 뭐가 좋을지 고민,, 2 2015/10/19 1,080
492699 보이로 전기요 전자파 관련 대법원 판결 9 후다닥~ 2015/10/19 85,159
492698 이런 베개를 뭐라고 부르나요? 2 음음음 2015/10/19 1,153
492697 사다놓고 안먹는 습관이 있어요 11 습관 2015/10/19 4,584
492696 요새 미친인간들 많은듯 9 ... 2015/10/19 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