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월세로 돌린다는데.

세입자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4-12-09 16:30:45

집주인이 전세금 올린다는걸 번복하더니

월세로 돌린다네요.

(전세금 2천 올린다는 전화내용도 있는데 의미없는건가요?)

 

처음에 5천 올린다길래 2천으로 협의하고서 만기때 재계약서 쓰자고 걱정말고 있으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월세로 돌린다고..

제가 그럼 5천만원 올려드리겠다고 했는데도 월세로 내놓겠답니다.

 

지금 단지내 전세물건도 없다하고

다들 월세로 돌려 내놓는지라

부동산에서 말하길 월세는 잘 안빠진다고 하더라고요.

 

좋은집이 마침 전세로 나왔다고 얼른 계약하라고 하는데...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이 먼저 빠져야

제가 새로운 집을 계약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부동산에서는  괜찮다고

주인이 먼저 집을 빼라고 했으니 전세보증금도 준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좋은집 나왔을때 먼저 계약해도 될까요?

전세가 씨가 말라서 없어요.

 

1월말이 만기라서 마음이 급하네요.

학교 가까운 동 전세가 나와도 먼저 계약하면 안되는 걸까요?

IP : 122.34.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9 4:37 PM (112.154.xxx.62)

    집주인이랑 상의해보세요
    부동산말 듣지 마시구요
    원래는 나가고 구하는것 같은데..

  • 2. 님이
    '14.12.9 4:38 PM (115.137.xxx.109)

    월세 싫어서 전세로 옮겨가듯이 남도 다들 월세 싫어해요.
    월세 놓는집은 그만큼 세입자 들이기 어렵다는 얘기이지요.
    먼저 집 잡으면 안될듯.

  • 3. ...
    '14.12.9 5:17 PM (115.126.xxx.100)

    저희도 월세로 돌린다고 연락와서
    주인한테 사정 이야기하고 만기 2달 앞두고 먼저 집 구했어요
    대신 집 안나가면 만기까지 관리비는 우리가 내기로 했구요

    주인이 여윳돈 있는 경우고요
    집 빼서 나가라 하는 경우는 미리 구하는거 좀 위험하구요

    주인한테 연락해보세요

  • 4. 또같은경우
    '14.12.9 5:32 PM (61.253.xxx.25)

    저도 원글인하고 똑같은 경우에요
    집주인이 자기는 돈 많아서 전세 안놓고 월세 논다기에
    알았다고. 집구했거든요 만기보다 딱 20일 빠른집

    그랬더니 만기날 딱 맞춰나가래요
    부동산에서는 주인인 월세논다는거는 돈 빼 줄수있단 뜻이다. 똑같이 말했는데 그 20일 이자도 아까와서
    안빼줄려고 하더라고요

    주인한테 일단 몇칠에 전세 있어 나가려고 한다고 돈 해 줄수있냐고 물어보세요
    백이면 백 만기에 빼라 할꺼에요. 지금 못 나가면 만기에 정확히. 못 빼줄수 있다하고
    월세들어오는 사람 구하고 나가라고 하면 원글인 거래 부동산에서 하겠다고 해요

    부동산에는 수수료 다스카운트좀 받고
    하여간. 꼭 물어보고 하세요

    돈 버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어요.

  • 5. ..
    '14.12.9 6:13 PM (14.39.xxx.27)

    월세놓는다는 건 집 빼줄 돈 있다는거죠

    그거야 집주인 사정인데 왜 원글님이 그 사정을 ...

    일단 집주인과의 통화내용을 녹음하시고

    집 가계약 하시고

    언제까지 나간다 내용증명 보내시면 될거예요

    합의하고 구두로 계약한 것도 계약인데 이제와서 집주인 뭔소리래요?

    그리고 월세는 안나가요

    뭐 월세 받기는 쉬운 줄 아나보죠

    전세금 빼줄 돈도 없으시면서 어찌 월세를 받으시겠다고

  • 6. .......
    '14.12.9 9:04 PM (1.234.xxx.69)

    주인하고 얘기하세요.
    월세 놓겠다고했으니까
    내어줄 돈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815 새정치 “박 대통령이 의원 시절 발의한 국회법, 그대로 다시 낼.. 3 세우실 2015/07/02 814
459814 등기제 콘도회원권을 사려는데요. 1 콘도회원권 2015/07/02 1,924
459813 은동아에 저처럼 폐인된 아줌마들도 있나요? 8 은동아 폐인.. 2015/07/02 1,741
459812 혹시 분당우리교회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6 질문 2015/07/02 2,078
459811 전업주부 )애들 학교 보낸후 일과 궁금 12 .. 2015/07/02 3,374
459810 고등학교도 여자애들이 공부 더 잘하나요? 6 .. 2015/07/02 1,890
459809 19개월 남아 전혀 말을 못해요 10 모스키노 2015/07/02 3,298
459808 네네치킨, 굽네치킨 11 비전맘 2015/07/02 2,818
459807 님들은 첫번째 기도가 무엇인가요? 6 기도 2015/07/02 1,600
459806 내용 펑할게요. 27 의견 2015/07/02 3,846
459805 술 덕에 자는게 아니었어요 7 알콜녀 2015/07/02 2,109
459804 면세점 처음 가보는 여자, 뭘 사야 할지;;; 17 어쩔까요 2015/07/02 4,862
459803 유승민 “청와대 압박 전혀 안 느껴…상황이 변한 게 없다” 外.. 10 세우실 2015/07/02 2,067
459802 포탈에서 검색어를 입력할때 순위안에 드는 블러그가 되려면 어찌 .. 2 블러그 2015/07/02 453
459801 선관위 고무줄 잣대..노대통령은 위법, 박근혜는 합법 10 엿장수마음 2015/07/02 793
459800 수건빨래..뭐가 문제일까요?. 19 ㅇㄷ 2015/07/02 5,584
459799 고속터미널에서 서울대공대까지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3 교통 2015/07/02 907
459798 두드러기 약.. 피부과 약보다 약국약이 좀 덜 독할까요? 4 2015/07/02 8,113
459797 요즘 영화관 다니시나요 1 계속 2015/07/02 758
459796 트위터에서 내가쓴댓글이 다른이폰에서안보여요 트윗초보 2015/07/02 672
459795 중학교때 중상위권 정도였던 학생이 sky대 간 경우 드물겠죠? 23 대학 2015/07/02 5,303
459794 중3 아들 - 이사 가자니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다고 3 혹시 2015/07/02 1,174
459793 직장 다니시는분들 3 후박 2015/07/02 849
459792 충남 일베 소방공무원 자진 퇴교, 일베소방관 은퇴 3 ..... 2015/07/02 2,183
459791 2015년 7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7/02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