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네요.
아무리 회사 경영진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써비스가 맘에 안 든다고
이미 엔진 틀고 달리기 시작한 비행기를 후진시켜(비행기도 빠꾸가 되는가 보네요) 지 맘에 안드는 승무원을
북풍한설 몰아치는 활주로에다 내팽기치느라 250명 승객들이 10몇분 불안에 떨게 만들었는데
회사 차원의 사과문 한장 달랑 날려서 해결될 문제인가요?
반드시 검찰이 나서야 될 것 같아요. 항공 운항은 그 위험성 때문에 법규도 엄청 까다롭다고 알고 있는데
이런 행동은 일종의 범죄 행위 범주에 들지 읺을까요?
기장도 그래요. 아무리 부사장이 지시한다고 250명 목숨을 책임진 사람이 운항법규 무시하고
시킨다고 그대로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만약 미국에서 이와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면 미국 검찰이나 FBI는 어떻게 나올까요?
아무리 후진국이라지만 선진국과 비교해 너무 차이가 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