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 6학년 딸이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나네요.
좁쌀만한 것들이 이마에 많이 났는데 요즘에는
볼에도 간간이 올라오고 있어요.
여드름은 곪는다고 생각했는데 딸 아이 같은 경우에는
곪지는 않고 그냥 좁쌀만하게 이마에 수북하네요.
좁쌀만한거 사이 사이 한 두게 큰 사이즈 보이고요^^;
피부과 데려가야만 치료가 될까요?
아니면 집에서 다른 방법이 있나요?
참고로 아이 식성이 고기류 좋아하고 매운거 엄청 좋아해요.
매일 운동을 하는 아이라 날씬한 편인데 먹성이 좋아요.
병원 치료만이 답인지 아니면 선배맘님들 경험에 의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답변 듣고 치료 해보려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비타민C를 장기적으로 복용해 보세요..
얼굴에 땀 날 정도로 운동하고 비타민C 1000g 식후 한알씩 총 3알 먹으면
분명 피부에 좋습니다..
다만 초등학생이라니 너무 고용량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예전에 망치부인이 딸이 여드름때문에 고민많았는데
매실액 먹였더니 다 없어졋다고 극찬을햇엇어요
한번먹여보세요
저희 아들은 초등 4학년인데.. 키가 165고 거의 뭐 6학년 정도 되는데요..
여드름 올 여름부터 올라오더니 요즘 부쩍 심해졌어요. 한동안 피부과 다니면서 치료도 받고 약도 먹고 했는데.. 호르몬에 의한 것인지 그닥 낳아지진 않더라구요.
전 제가 화장품.. 비누 만들어 사용하는지라 여드름용 으로 비누 만들어 세수 깨끗이 시키고..
봉독펩타이드를 사서 원액을 에센스 처럼 발라줘요. 그리고 피부과 시술에서 쓰는 살리실산..으로 일주일에 필링 한번 제가 집에서 해 주구요..(피지 녹이는 방법으로..) 그랬더니 엄청 좋아졌어요.
제 딸은 4학년인데 벌써 좁쌀 여드름이 가득해요. 대부분 피부과에서 디퍼린 처방한다고 들었어요. 효과 괜찮대요.
저는 아직 피부과는 안 갔는데 요즘 많이 줄었어요.
1) 여드름이면 로션 꼭 발라야 해요. 유수분 밸런스가 중요하거든요.
피지오겔 로션 추천받았어요. 지금 쓰는 토너와 로션 다 쓰고 사줘 보려고요.
자금 쓰는 토너 로션 쓰고 많이 좋아졌는데 자세히 보니 수분 강화 시킨 제품이었어요.
2)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자제
3) 디퍼린이나 aha, bha 들어간 제품으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각질 유분 조절
4) 물 자주 마시기
잡을수있을때 피부과가세요. 전 그정도였을때 엄마가 그냥 잘씻고 잘바르면된대서 피부과안가고 버티다 흉지고 모공넓어지보...잘모르니까 손으로 아무리 만지지말라해도 집에서 짜고 만지고 그러기도했구요. 잡을수있을때 잡고 흉터치료같은것도 빨리해줄수록 좋아요. 제 친구들중 여드름피부인애들..저같이 대처한애들은 울긋불긋하고 바로 피부과 간애들은 꿀피부예요..ㅠ
패이는 켈로이드성 상처가 생기면 반드시 피부과 데려가서 여드름 날때마다 압출해주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사실 청소년 여드름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붉게 지는 색소침착도 어린애들은 재생력도 빨라서 2,3년이면 금방 없어져요. 오히려 여드름 잡는답시고 여드름 전용 라인 화장품이나 쓴다거나 기름기 자제해서 먹이지 마시고 골고루 먹이세요.. 자연스럽게 나는 청소년기 여드름 잡는다고 자칫 이것저것 하다간 어릴때부터 피부 예민해지면 더 큰일입니다.
http://blog.naver.com/tjrtkd73/220192336231
얼마전 생생정보통에서 본 무꿀단지 응용편입니다.
요걸 이주정도 사춘기 아들녀석들한테 먹였더니 이마 여드름이 깨끗해졌어요.
원래 무우가 천식 비염 아토피에 좋다고는 하던데...
꾸준히 먹이면 효과 보실 거예요.
원래는 무속을 파내고 콩나물을 넣고 꿀넣고 30분정도 푹 삶아서 나오는 물을 차처럼 마시는 거랍니다.
요새 무값도 싸니까 한번 만들어보세요.
맛도 달짝지근 괜찮구요. 피부도 좋아지고 일석이조랍니다.
여러 님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아이가 피부과 한 번
가보고 싶다하니 다녀오고요. 먹거리, 세안, 기초화장품도
꼼꼼히 신경써서 해야겠네요. 제가 뭘 만들어서 해주는건 못하니
사서 쓰는거라도 신경써서 사야겠어요. 다시 한 번 답변 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45831 | 가스비계산하는방법좀알려주세요 4 | 난방비걱정요.. | 2014/12/15 | 2,825 |
| 445830 | 자식 자랑하는 시이모부님 2 | ,,,,,,.. | 2014/12/15 | 1,882 |
| 445829 | 영업3팀 김대리...소속사 사장이 말하는 김대명... 4 | 미생 | 2014/12/15 | 2,529 |
| 445828 | 축의금 때문에 고민이에요.. 22 | 애매합니다잉.. | 2014/12/15 | 3,064 |
| 445827 | 갑질 크라운제과 5 | 갑을 | 2014/12/15 | 992 |
| 445826 | 공모주 어떻게 사는건가요? 2 | 제일모직 | 2014/12/15 | 1,478 |
| 445825 | '靑문건 유출경위서' "MB때 민정직원들이 유출&quo.. 1 | 샬랄라 | 2014/12/15 | 722 |
| 445824 | 탈모완치 가능할까요 | 겨울 | 2014/12/15 | 910 |
| 445823 | TV 에서 (공중파 아니고) 쉐프가 나와서... 2 | 겨울 | 2014/12/15 | 921 |
| 445822 | 대기업 직원 vs 승무원 27 | 초코차 | 2014/12/15 | 6,845 |
| 445821 | 딸이 9살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꺼에요?? 33 | 사이다ㅇㅇ | 2014/12/15 | 38,247 |
| 445820 |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전태관氏가 암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해요... 6 | foret | 2014/12/15 | 3,588 |
| 445819 | 충치 아말감치료 했는데요... 1 | Gg | 2014/12/15 | 1,074 |
| 445818 | 반무테는 어떤 느낌인가요 | 안경 | 2014/12/15 | 485 |
| 445817 | 아직도 한의대 전망 괜찮나요? 12 | 정시고민 | 2014/12/15 | 8,908 |
| 445816 | 아파트에 대해 여쭐께요 9 | 질문 | 2014/12/15 | 1,569 |
| 445815 | 남편 없어도 안아쉬운데...ㅡ.ㅡ 13 | 솔직도 병 | 2014/12/15 | 3,538 |
| 445814 | 역삼역 근처에서 혼자 식사하기 좋은 곳 있나요? 3 | ... | 2014/12/15 | 1,380 |
| 445813 | 조현아는 부사장이 아니라 아씨마님 이었네요 8 | 파머스 | 2014/12/15 | 3,384 |
| 445812 | 구례지역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3 | --- | 2014/12/15 | 1,935 |
| 445811 | 요즘 아이들 지적수준이 일년 이상 빨라진 것 같아요 6 | 내년7세 | 2014/12/15 | 1,212 |
| 445810 | 남편이 82하지 말래요 43 | ㅇㅇ | 2014/12/15 | 14,402 |
| 445809 | 세일이라 옷사고 싶어요ㅠ 1 | ㅜㅜ | 2014/12/15 | 1,128 |
| 445808 | 출산 후 병문안 온 시누이의 말말말... 15 | 따뜻한집 | 2014/12/15 | 5,767 |
| 445807 |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도 고난(?)은 있나봐요 7 | 땅콩리턴 | 2014/12/15 | 3,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