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줄창 입고다니던 아이 패딩을 하도 더러워서 두번인가
세탁소 보냈거든요
올해는 딴거 사달라길래
사다줫는데
새거랑 작년거 두개 다 입고 다녀보더니
작년건 추워서 못입을정도라고 하네요
작년것도 처음 입을땐 너무 따듯하다고 좀만 움직여도 너무 덥다며 입고다녔던 기억인데
확실히 부피도 좀 줄어든거같고
세탁이 잘못된건가요 아님 오리털이 원래 한해밖에 못입는건가요
싸구려라 그런가...작년10만원넘게주고 네* 걸로 신세계온라인에서 산건데요작년에 줄창 입고다니던 아이 패딩을 하도 더러워서 두번인가
세탁소 보냈거든요
올해는 딴거 사달라길래
사다줫는데
새거랑 작년거 두개 다 입고 다녀보더니
작년건 추워서 못입을정도라고 하네요
작년것도 처음 입을땐 너무 따듯하다고 좀만 움직여도 너무 덥다며 입고다녔던 기억인데
확실히 부피도 좀 줄어든거같고
세탁이 잘못된건가요 아님 오리털이 원래 한해밖에 못입는건가요
싸구려라 그런가...작년10만원넘게주고 네* 걸로 신세계온라인에서 산건데요드라이하면 안돼요?
제 옷 살때 매장에서 드라이하라 했던것같아서 보낸건데요
저도 그래요.
그렇게 따뜻하던 노*패딩이 올해는 왜이리 추운지...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오리털이 망가진다고 하던데 세탁소에서 드라이 했나봐요.
올해 산 건 집에서 물빨래 하세요.
십년 이상 된 것도 물빨래만 했던 건 그대로예요. 유행이 지나 그렇지.
몇년전에 산 오리털 패딩도 세탁기에 벅벅돌려서 빨아 잘 마르면 봉긋하게 살아나서 따뜻합니다.
오리털 패딩 사고 첫해는 드라이했고,
82에서 물세탁이 더 좋다는 말 듣고 게속 물빨래했어요.
3년째인데 이번 겨울도 입으면 등에서 땀날 정도요.
오리털도 짱짱하게 살아있구요.
198000원 주고 산건데..
세탁소에서도 물빨래 햇을거에요.
오리털 드라이 하면 안되는거 세탁소에서도 다 알구요.
근데 세탁 자꾸할수록 추워지긴 하던데..
부피도 줄어든 것 같다고 하셨는데 혹시 모르니 바닥에 놓고 구석 구석 털이 뭉쳤나 만져보세요.
털이 뭉쳐서 부피가 줄어 공기층이 줄어들어 보온성이 떨어진 것일 수도 있거든요.
뭉쳤으면 손으로 그 부분을 뜯듯이 풀어주세요. 물론 겉감 위로요. 그런 후 다시 말려 보세요.
오리털 드라이하면 동물성 기름이 다 빠져서 안된다고 티브이에 나오더라구요.
전 세탁기에 울코스로 돌려요. 말린 후 토닥토닥 두들기면 봉긋해져요.
오리털 드라이 주심 안되는데요~
보통 한 4-5년 입어요~
오리털 드라이 하면 안된다..ㅡ,,ㅡ
에휴,어쩐지...ㅠㅠ
ㅠㅠㅠㅠ 명심하고 올해는 오리털을 드라이안하는걸로 ㅠㅠㅠㅠ
제 생각엔, 빨래할 때마다 바느질땀 틈으로 오리털이 빠져나가는건 아닌가 싶어요...
그게 의외로 엄청난 양일듯... 근거는 없고요, 오랜 경험으로 그렇게 느끼는건데
혹시 전문가님 안계신가요? 저도 해마다 오리털 패딩이 얇아져(?)서 고민입니다...
울동네 6차선 대로변에 있는 건물1층 세탁소 지날때보면 오리털패팅 물세탁해서 길가에 널어놨던데요
철봉같은 행거에 축 늘어져 반접혀 걸려있는거 보고 그거 맡기는 사람들은 드라이 하라고 맡겼을까 물세탁하라고 맡겼을까 갑자기 궁금하긴 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