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워요! 잡채 당면 불리고 데친다 VS 불리지 말고 바로 데친다?

어렵다.. 조회수 : 5,941
작성일 : 2014-12-09 07:44:35
최강의 잡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면을 찬물에 불린 후 데쳐야 할까요 아님 불리지 말고 바로 데쳐야 할까요?

82쿡을 통해 여러가지 비법은 적어두었어요. 이를테면 5분간 삶을때 소량의 간장과 기름을 넣어 식어도 불리지 않게 한다..등

황금레시피도 검색해봤는데 물엿이 들어간 레시피더라고요...제가 살고 있는 곳은 물엿이 없는데, 설탕 넣는 맛난 레시피 알려주시와요ㅠ 

어디선가 잡채 200gr에 간장3 스푼, 설탕 2+1/2 스푼, 참기름, 깨가 비법이라 한 것도 봤는데 
잡채 200gr이면 삶기전의 무게인지 삶은 후인지도 감이 잘 안오고ㅠㅠ

도와주셔요ㅠ 
IP : 145.129.xxx.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9 7:54 AM (211.237.xxx.35)

    1. 불려서 볶거나 2.끓는물에 데치거나 둘중에 하나만 하는겁니다.
    불릴경우는 보들보들 불어있는 그대로 후라이팬에 기름넣고 볶다가 간장 설탕 넣고요..
    데칠경우는 그냥 뻣뻣한 당면 그대로 끓는물에 5분가량 데치는거에요.
    불리는것도 시간에 따라 불어나는 종류가 달라요. 당연하겠죠.
    찬물에 10분 불린것과
    뜨거운물에 30분 불린것이 같을순 없어요.
    너무 많이 불리면 맛없어요.
    요즘 날씨면 대략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불려서 볶거나
    생당면을 끓는물에 5분정도 데쳐서 사용하세요.

  • 2.
    '14.12.9 8:08 AM (145.129.xxx.79)

    따뜻한 물에 30분정도 불리면 따로 데칠필요 없이 그냥 볶기만 하면 되나요?

    그리고 물엿은...구할 수도 없는 곳에 살아요^^;;그래서 설탕 들어간 레시피가 필요한거거요..

  • 3. ㅇㅇㅇ
    '14.12.9 8:14 AM (211.237.xxx.35)

    따뜻한물에 불려서도 한번 보세요. 당면이 잡채의 당면만큼 불어났는지요.
    볶을때 한가닥 드셔보시든지요. 덜 불으면 뻣뻣하고 너무 불으면 뭉클거려요.
    덜 불었을땐 차라리 물을 몇스푼 넣고 볶으면 당면이 물을 흡수해서 불어나지만
    처음부터 너무 불어 있으면 답이 없으니 잘 조절해서 하세요..

  • 4. ..
    '14.12.9 8:21 AM (121.157.xxx.75)

    전 세상에서 잡채가 가장 어려워요 아니 어떻게 맛있게 만드실까...
    제가 잡채 만들어놓으면 딱 두가지 결과물이 나옵니다..
    팅팅 불어터진 잡채던가 기름에 미끄덩거리는 잡채던가-_-
    저도 뜨거운물에도 담가보고 삶아도 보고 별짓 다해봤지만 결론은..
    재료비 절약 차원으로 잘하는집에서 사먹자..;;

  • 5. ㅠㅠ
    '14.12.9 8:29 AM (145.129.xxx.79)

    모레 손님초대하거든요...연습할 시간은 없을것같아 고수님들께 그동안 했던 잡채중에사 뭐가 더 나았었는지 물어보려고요.

  • 6. ....
    '14.12.9 8:39 AM (117.111.xxx.63)

    불리지말고 기름간장넣고 끓여 물만빼고기름에 볶아준다

    항상 칭찬받아요

  • 7. --
    '14.12.9 8:43 AM (112.184.xxx.179)

    저는 끓여서 데치는건 별로던데 ,, 물에 담가 불리는게 좋고 그중에서도 찬물에 불리는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 8. 저는
    '14.12.9 8:51 AM (61.102.xxx.34)

    물에 불렸다가 반 잘라서 물조금 간장 설탕 기름을 바글바글 끓이다가 거기에 당면 넣고 졸이듯이 볶아서 해요. 그럼 면 자체에 간이 들어서 나중에 채소들 넣고 참기름 후추가루 정도 더해서 무쳐 놓으면 맛있어요.
    면도 잘 불지 않고 탱탱 하구요. 사람들이 딱 한정식집 느낌 이라고 해요.

  • 9. ...
    '14.12.9 9:04 AM (124.50.xxx.180)

    잡채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네요

  • 10. ..
    '14.12.9 9:42 AM (121.144.xxx.56)

    양이 많을때는물에 불려서 데치기도 해요.
    불리지 않고 뻣뻣한채로 데치면 한번에 잠기지 않아서 어떤건 너무 익고 어떤건 뻣뻣하니까요.
    데쳐 익힌 당면을 체에 받혀 물기 털어내자마자 바로 참기름과 간장 넣어 무쳐낸후 미리 볶아놓은 고명 넣어 무쳐요. 이러면 불지도 않고 먹을때 다시 후라이팬에 볶으면 금방 한 잡채 같아요.

  • 11. 저도
    '14.12.9 9:46 AM (117.111.xxx.48)

    하루정도 미리 찬물에 불려서 사용합니다.
    위에 저는 님처럼볶아서 미리 볶아둔야채 고기랑
    참기름에 같이 무쳐서 합니다
    면이 퍼지지않고 쫄깃하니 맛있어요

  • 12. ..
    '14.12.9 10:05 AM (175.223.xxx.17)

    잡채만드는 팁이 많네요
    한번씩 해보고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 13. 배워가요
    '14.12.9 10:08 AM (110.10.xxx.35)

    다양한 방법이 있네요
    전 바로 데쳐서 볶았었어요

  • 14. 다양한
    '14.12.9 10:46 AM (162.198.xxx.19)

    방법의 잡채 만들기 저도 참고하렵니다.
    고맙습니다~^^

  • 15. 둘다 해본
    '14.12.9 11:35 AM (61.254.xxx.242)

    사람이에요..
    물에 일단 불려서 나중에 물에 데치는방법이
    나중에 기름에 볶을때 팬에 잘 안붙어서
    이제는 이 방법으로 합니다..

  • 16. 꿀팁
    '14.12.9 11:45 AM (211.199.xxx.81)

    진심 감사합니다~저장하고 도움받으려구요~^^

  • 17. 잡채
    '19.9.25 8:02 PM (211.36.xxx.3)

    당면 어제부터 왕창 불려서 통통해졌는데
    그러면 안되는 거였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769 뜬금없이 6 ... 2014/12/28 972
449768 이휘재는 팀으로만 받은건가요?. 8 ㅇㄷ 2014/12/28 3,392
449767 82 하니 좋네요 4 지금 2014/12/28 768
449766 이 과외 학부모의 심리 21 ㅇㅇ 2014/12/28 6,009
449765 기대도 안 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더라구요,, 무도 토토가 8 ㅇㅇ 2014/12/28 3,979
449764 조금 짧은 소설을 또 한번 써보았습니다. 8 고띠에르 2014/12/28 1,371
449763 50대초반 남자취업 3 .. 2014/12/28 7,983
449762 유재석씨 대상받았어요~^^ 8 여우누이 2014/12/28 2,431
449761 아파트 매매- 층 수 조언 부탁드려요. 15 수경이 2014/12/28 3,026
449760 사형제도 5 사형제도 2014/12/28 949
449759 추성훈 상 받은거 욕먹겠지만.. 21 ㅇㄷ 2014/12/28 12,348
449758 선물 받으면 참 좋겠다 싶은거 있으세요??? 1 고민중 2014/12/28 1,337
449757 제 동생 정상인건가요? 17 어렵다.. 2014/12/28 6,587
449756 노무현대통령이 원망스러운게 8 ㄱㄱ 2014/12/28 2,282
449755 그것이 알고 싶다. 여전히 5 세월호 2014/12/28 2,080
449754 kbs연예대상 김준호일것같아요. 13 연예대상 2014/12/28 2,859
449753 저 욕 좀 할게요!!! 8 야!!! 2014/12/28 1,413
449752 연예대상 코미디 최우수상 남자,여자 다이해안가요.. 1 아닌데 2014/12/28 1,956
449751 지금 시댁에 와있는데요~ 35 aa 2014/12/28 10,398
449750 조우종 아나운서 김지민 좋아하는 것 같아요 4 @@ 2014/12/28 4,926
449749 불우이웃돕기 성금 내셨나요? 7 통장이 걷으.. 2014/12/28 613
449748 독일, 내년부터 1만원 넘는 최저임금 "사회적비용 절감.. 3 참맛 2014/12/28 1,128
449747 내게 없는걸 가진 사람이 부럽고 미워요. 18 .... 2014/12/28 5,783
449746 진짜 연말인데도 소비 안 하나요? 1 끄앙이 2014/12/28 1,459
449745 밍크코트 입어보신분 정말 따뜻한가요? 67 밍크 2014/12/28 14,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