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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회사 팀원들과 저녁식사자리에요.

남편회사 모임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4-12-09 04:07:23
팀원 여섯명이고 나이들은 30초반부터 저희부부가 제일
연장자네요.
30후반이요.
가족동반 저녁식사 송별회겸 간단히 한다는데
어떻게 입고나가야할까요?
저는 평소에 패딩에 청바지 운동화
이런스타일인데
네이비 구스다운 롱패딩 좀 핏되는거에
스키니진에 이렇게 입고나가면
실례일까요?
모임도 안다녀보니 어디부터 손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131.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소가 어딘가요?
    '14.12.9 4:34 AM (93.82.xxx.48)

    가볍게 고이 구워먹는 곳이 아니면 치마나 정장바지는 입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2. 에이
    '14.12.9 6:15 AM (145.129.xxx.79)

    그래도 처음인데 패딩에 스키니진은 좀 그래요
    몸매가 끝내준다면 옷발이 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캐쥬얼정장으로 입어야 할거에요
    아니면 남편이 챙피해 할지도;;

  • 3. 원글녀
    '14.12.9 6:19 AM (223.131.xxx.24)

    제 생각이 짧았네요.
    간단한 원피스라도 찾아봐야 겠어요
    답변 감사드려요~

  • 4. 아니되오 ~~~
    '14.12.9 6:30 AM (121.144.xxx.197)

    남편분이 팀장이시면 아내의 그런차림은 좀 곤란합니다 ㅡ 회사분위기나 회식장소에 따라 달라지니
    조금 자세히 쓰시면 많은 팁들을 주실겁니다ㅡ
    회사분위기ㅡ
    평소 정장차림? 캐주얼허용?
    자유로운 영혼의 옷차림도 허용되는 분위기?
    대기업 중소 IT 계열 예술계통 이냐에 따라 다르구요
    회식장소 ㅡ 호텔부폐 레스토랑 아님 글램핑 분위기
    삼겹살 집 등에 따라 약간 달리해야합니다

    패딩도 세련된 것으로 몸매따라줘야 됩니다ㅡ

    절대 동네 엄마들이랑 커피타임처럼 가는거 ㅡ노
    정상회담용 난 정장이요 ~~ 하는 것도 ㅡ 노

    님의 센스있는 옷차림이 남편의 평판에도 영향을 줍니다
    세련된 캐주얼정장이 좋은데 ㅡ
    옷차림과 안어울리는 명품백은 노ㅡ

    회식날 미용실들러서 꼭 머리하시고
    네일가서 안튀는 것으로 손질받고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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