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과 두시간전에 제 택배가 인천공항을 떠났네요
1. 건너 마을 아줌마
'14.12.9 1:06 AM (219.250.xxx.29)네??
2. ~~
'14.12.9 1:07 AM (58.140.xxx.162)국내택배도 조회하다보면 새벽시간에 어디어디 도착했다, 어디로 떠났다.. 흔하더라고요. 어떨 땐 별 자잘한 거 까지 택배로 주문한 게 참 안 어울릴 정도로 무슨 작전 수행하듯 느껴질 때가 있어요.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택배상하차 알바체험 하면서 삼,사일 늦어도 된다고.. 반복 또 반복 하더군요ㅎ3. ~~
'14.12.9 1:09 AM (58.140.xxx.162)그리고, 같이 도착한 게 다른 날 오는 거는
세관에서 그냥 통관된 거랑
랜덤검사에 걸려서 뜯어본 거 차이인 때가 많더군요.4. 원글
'14.12.9 1:18 AM (27.35.xxx.143)건너마을아줌마님// 네??? 왜요;
~~님// 맞아요 해외에서도 어찌나 이곳저곳 많이 들르는지ㅎㅎ 제것만 배달하는거 아닌거 알지만 배송료 더내야할것같은 기분ㅎㅎ5. Dd
'14.12.9 1:21 AM (24.16.xxx.99)그 자정까지 일하는 분들이 아침 일찍 출근하는 건 아니죠?
아침부터 열 여섯 시간 운전하고 그런 거면 정말 문제겠지만 그게 아니라 중간에 같은 차량 드라이버만 교대하는 거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되고요.6. 경주민
'14.12.9 1:24 AM (59.24.xxx.162)해외에 주문하신 물품이 며칠간 인전공항에 있다가 방금 택배사 서비스를 통해 목적지로 떠났다...는 말씀이죠?
그렇게 빨리 처리되니까요^^
저는 반대로 미국 동부에서 물건을 오후에 보냈는데, 마침 그날 밥 자정에 떠나는 화물기에 실린 적이 있어요.
정말 4일도 안걸려서 친구가 받아서 신기했어요.7. 원글
'14.12.9 1:28 AM (27.35.xxx.143)글쎄요..모르겠네요 어떤식으로 일하든 이 밤중에도 택배가 움직인다니 전 놀랄따름이예요 특히 제 택배처럼 공항에 묶여있던 택배가 한밤중에 움직일줄은 몰랐어요..ㅎㅎ 오후에 clear떴길래 내일 오전에 직원들 출근하면 그때나 빠져나오겠지했거든요
8. 원글
'14.12.9 1:32 AM (27.35.xxx.143)아, 제가 글을 헷갈리게썼나요 그래서 저 첫댓글이 저러셨나 어쨌든 저런반응은 기분나쁘지만^^; 네, 그말이 맞아요ㅎㅎ 택배관련업은 24시간 쉬지않고 풀가동되나봐요. 전 적어도 분류하시는분들은 늦어도 8시즈음엔 퇴근하실줄알았는데 자정이 다된 시간에도 택배차에 물건이 실리다니 놀랐어요ㅎㅎ
9. 경주민
'14.12.9 1:35 AM (59.24.xxx.162)안그러면 "총알배송"이 불가능해요.
물류사업은 시간이 생명이라고 하더라고요.10. ㅋㅋㅋ
'14.12.9 1:45 AM (119.70.xxx.163)아, 저도 제목만 보고 인천공항에 있다가
비행기를 타고 떠나버렸구나..생각했어요..ㅎㅎㅎ11. Dd
'14.12.9 1:49 AM (24.16.xxx.99)전 미국에 사는데 대표 택배 업체인 UPS 와 Fedex 도 자정 넘어까지 하고 새벽 다섯시에 출발하고 해요. 드라이버만 바꾸고 차량은 풀가동 시키는게 효율면에서 낫죠.
12. ..
'14.12.9 4:01 AM (24.86.xxx.67)우와.. 다들 넘 똑똑하신.. 저도 도체 이게 무슨 소린가 하다가 댓글보고 이해했어요. 원글님 의도도 원글님 댓글보고 완전히 이해했네요. 그러게요.. 전 몰랐는데 그렇게 24시간 돌아가는 시스템인가요? 신기하네요...
13. ....
'14.12.9 8:08 AM (211.172.xxx.214)물류는 원래 밤에 움직여요. 고속도로가 잘 뚫리잖아요.
오밤중에 고속도로타면 물류트럭들 엄청다녀요.
늦게까지 일한게 아느라 원래 야간근무에요.14. 저두
'14.12.9 8:21 AM (115.144.xxx.107)제목이랑 내용이랑 원글님 의도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택배 잘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700 | 주의력결핍 장애에 대한 다큐를 봤는데요 | ... | 2014/12/18 | 2,057 |
446699 | 김혜수를 너무 좋아했었지요 17 | 초딩때 | 2014/12/18 | 6,643 |
446698 | 마이크 들고 무릎꿇은 아나운서 5 | 지금퇴근 | 2014/12/18 | 3,497 |
446697 | paddington 영화 재밌네요 1 | .. | 2014/12/18 | 1,065 |
446696 | 콩이 너무 많아요.. 7 | 콩콩콩 | 2014/12/18 | 1,084 |
446695 | 조현아 자기랑 비슷한 환경 재벌 3세들사이에서는..?? 7 | ,, | 2014/12/17 | 7,170 |
446694 | 50~60대분께 진심 묻고싶어요 37 | 결혼13년차.. | 2014/12/17 | 16,383 |
446693 | EBS 서바이벌 어드벤쳐에 나오는 남자.. | ........ | 2014/12/17 | 2,675 |
446692 | 친구 자랑 좀 해주세요. | 듣고싶다. | 2014/12/17 | 432 |
446691 | 前남친에 살해된 여성..1주일 전부터 경찰에 도움 요청 1 | 참맛 | 2014/12/17 | 2,465 |
446690 | 대장내시경 용종.. 6 | ... | 2014/12/17 | 6,786 |
446689 | 저보고 아가씨같대요 ㅋㅋㅋㅋ 22 | 뒤늦게동안 | 2014/12/17 | 4,302 |
446688 | 제 증상좀 봐주세요. 화병인가요? 1 | ... | 2014/12/17 | 938 |
446687 | 조현아가 진짜 사람 잡았네요 41 | 어쩔 | 2014/12/17 | 24,727 |
446686 | 40대 후반 이상인 분들께 여쭤봐요 15 | 궁금 | 2014/12/17 | 5,545 |
446685 | 우유밥 맛있나요 3 | 퓨러티 | 2014/12/17 | 1,023 |
446684 | 박창진 사무장 kbs인터뷰에서. 6 | 눈 | 2014/12/17 | 3,856 |
446683 | 미생 패러디 미생물 방영 11 | 미생 | 2014/12/17 | 2,147 |
446682 | 눈아래쪽에 주름이많아요 2 | 미소 | 2014/12/17 | 1,382 |
446681 | 조현아 사건만 있으랴? 세상의 모든 갑질 피해자를 위하여 | 갑질H사다님.. | 2014/12/17 | 542 |
446680 | 면세점에서 구찌 가방 샀는데..색상 고민. 3 | ^^ | 2014/12/17 | 3,496 |
446679 | 중학생이상 다니는 대형학원들...선생님들이 좀 터프하고 폭력도 .. | 학원 | 2014/12/17 | 804 |
446678 | 노트북 계속열어놓은채 사용만계속하니..... 먼지가 덕지.. 6 | sss | 2014/12/17 | 1,104 |
446677 | 제가 유리 진이라도 무도 무대에 안나가겠어요 | 이해가요 | 2014/12/17 | 1,702 |
446676 | 5세여아 복부통증 좀 봐주세요 11 | 도움 | 2014/12/17 | 7,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