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이고 문이고 바람 막는다고 다 막은거 같은데
어디선가 자꾸 바람이 새어들어와요.
어딘지 알수가 없어요
창문이고 문이고 바람 막는다고 다 막은거 같은데
어디선가 자꾸 바람이 새어들어와요.
어딘지 알수가 없어요
콘센트도 확인해 보세요
외벽쪽에 있는 콘센트 구멍으로 은근히
황소바람 들어와요.
끊임없이 바람이 들어오네요.창틀전체를 막아버리려구요.아..진짜 따뜻한 곳에서 살고싶어요..
바람이 아니라 벽자체에서 느껴지는 우풍아닐까요?
난방텐트 치시고 넘 추으면 그 위에 오리털이든
구스다운이든 살짝 이불위에 얹어주세요
두 창문이 만나는 곳 아래 위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거기 막으셨나요?
정말 다 막으신 거라면 벽체에서도 찬기운이 들어오는 경우일꺼예요. 얇은 벽체거나 오래된 집인경우 콘크리트도 구멍쑹쑹이죠.
단열시트라고 도톰한 시트지가 있어요. 한쪽은 은박 다른면은 일반 벽지무늬던데 안비싸더라구요.
전에 어느 분이 해놓은 거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 분은 보이는 곳은 이쁜걸로 안보이는 안쪽 벽이나. 가구 안쪽 학생용 장롱 안쪽 거기에도 다 바르셨던데 거기엔 두툼하고 싼 그냥 은박을 하셨더라구요.
안보이니까 그리 했는데 효과 아주 좋다고 온도 몇 도 오른 거 사진 올려놓은 거 봤었어요.
제가 생각해봐도 오래된 집은 입주할 때 도배하시는 분들께 단열공사 해달라고 하면 보드도 덧대지만
은박으로 된 걸로 벽을 한 번 쭈욱 덧대주고 도배지 발라주는거거든요. 비슷한 원리일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