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하대하는 시댁가풍
1. ...
'14.12.8 10:38 PM (121.181.xxx.223)울시댁도 그러더라구요..너무 대접 하거나 굽신거리지마시고 꼿꼿하게 난 여왕이다 생각하고 품위와 기품있게 행동해 보세요..예의범절에 어긋나지 않는선에서..어차피 사람봐가면서 그러는 거거든요.
2. 치치
'14.12.8 10:47 PM (183.102.xxx.33)남편에겐 말했어요 이런 부당한 대우받으며 그분들 보고싶지 않다구요 친정에선 이런일 없어서 남편도 처음엔 어리버리 하다가 요샌 쉴드 춰줘요 이혼사유는 만들지 말아야지요 요즘세상에 일하며 아이키우며 잘 살면 효도라 생각하는데 시댁분들은 아니시더라구요
3. ᆢ
'14.12.8 10:56 PM (116.120.xxx.2)주로 시댁이 지방이면 더 심한거 같아요
지방사람들은 며느리는 노예로 알아요,,,
특히 개룡아들일 경우요 지긋지긋해요
최근까진 그냥 꾹꾹 참아가며 착한며느리 그들이 원하는 노예처럼 행동했었는데,,,,결혼 10년차 좀 넘어가니
내 인생도 중요하단 생각에 나쁜며느리 되기로 했어요
나쁜며느리란 도리만 하는 며느리요~
영혼없이 도리만 하려구요
이젠 참으며 그들 비위맞추기 싫어요~
속은 편합니다~4. 지방 개룡남
'14.12.8 11:17 PM (121.166.xxx.74)제 시어머니도 그러셨어요
남편에게 무거운 것 좀 올려달라고 했더니
너 그러라고 의사 만든 거 아니라고......
20년 지난 지금
그 의사 만드신 어머니 덕에 남편은 왕자님처럼 살아요
미래가 없는 왕자님이요.
넌 죽었어.....두고 보자!5. ....
'14.12.8 11:32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가풍도 뭣도 아니에요
저도 가끔 당해요
여럿이 있을 때 며느리에게 모욕을 줘서
자신의 파워를 보여주려는 의도죠6. 둘이
'14.12.8 11:40 PM (124.50.xxx.60)있을때랑 다른친지있을때랑 달 라도 너무달라 아주기구만장이죠
7. 휴ㅜ
'14.12.9 12:09 AM (211.207.xxx.203)여럿이 있을 때 며느리에게 모욕을 줘서
자신의 파워를 보여주려는 의도죠. 2222222222222
근데 본인 마음을 본인이 잘 몰라요, 그렇게 치졸한 무의식이 있는지. 자긴 어른노릇한다 생각할걸요 ?8. 그러게
'14.12.9 1:51 AM (182.221.xxx.59)남들 앞에서 그럼 자기 위상이 올라가는걸로 착각하는거죠.
한번 그럴때마다 쓴맛을 보여주세요. 계속 쌩하게 나가면 언젠간 꼬리 내리겠죠.9. 그러게
'14.12.9 1:54 AM (182.221.xxx.59)전 신혼초에 몇번 당하고 나니 손님들 앞에서도 제 자신이 표정 관리가 안되요.
그냥 관리 안되는대로 대하니 시모가 더 신경 쓰이는듯 하더군요.
요즘은 그러진 못하더라구요.10. rmfjgrp
'14.12.9 9:03 AM (61.75.xxx.32)그렇게 해서 서서히 시집과 멀어지게 되는거지요
일년에 서너번씩 아님 한번도 갈까 말까 하고
이혼각오하고 실제로 이혼하면 하는거고 라는 마음이 들어서 난리치고
그러면 그때서야 비로소 조용해지더군요
남들 있을때도 모두가 며느리 눈치 보고
분위기가 싸해지더라도 차라리 그게 좋더군요
분위기 깰까바 모른척 당하고 넘어가니까 이건 머.득의양양 개선군 마냥.
그렇게 냉랭한 분위기에서 다시 서로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하게 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1943 | 7급 17호봉 19년차 공무원 급여 공개 5 | ... | 2015/01/01 | 9,264 |
451942 | 조인성은 왜 상 못받나요? 16 | 인성팬 | 2015/01/01 | 6,632 |
451941 | 이휘재는 뭐저리 똥씹은 표정으로 28 | ㅡㅡ | 2015/01/01 | 16,697 |
451940 | 음식점 켑사이신 사람 잡네요 2 | 허걱 | 2015/01/01 | 2,440 |
451939 | 문재인 "이 보수의 영화? 이해할 수 없어" 5 | 참맛 | 2015/01/01 | 2,338 |
451938 | 시 낭송을 보면서 | 고은님 | 2015/01/01 | 635 |
451937 | 새해 목표 6 | 목표 | 2015/01/01 | 864 |
451936 | 고맙습니다 2 6 | 건너 마을 .. | 2015/01/01 | 949 |
451935 | 한예슬 34 | 지 | 2015/01/01 | 16,133 |
451934 | 82님들 모두 새해에 소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17 | 쉐퍼드 | 2015/01/01 | 936 |
451933 | 혹시 크라운을 임시치아모양대로 본뜨나요?? 3 | .. | 2014/12/31 | 4,544 |
451932 | 정말 죽도록 사랑했던 남자도... 11 | 선배님들 | 2014/12/31 | 5,374 |
451931 | 카톡 잘 아시는분들 이것좀 알려 주실수 없을까요 2 | ,,, | 2014/12/31 | 1,523 |
451930 | 위니펙 선, 올해의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들 – 세월호 사진모음.. 1 | light7.. | 2014/12/31 | 782 |
451929 | 중2 3 | 웃자 | 2014/12/31 | 1,514 |
451928 | 여자가 남자보다 잘할수 있는게 있나요? 17 | ㅁㄴㅇ | 2014/12/31 | 3,283 |
451927 | 박영규씨. 18 | 연지 | 2014/12/31 | 7,156 |
451926 | 치아와 잇몸 벌어진거 레진 해야 할까요? 2 | 치아 | 2014/12/31 | 7,114 |
451925 |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15 | .... | 2014/12/31 | 4,552 |
451924 | 국수나무류의 국수분식 집 창업 어떤가요.? 10 | ㅡ | 2014/12/31 | 4,217 |
451923 | 고맙습니다 3 | icetea.. | 2014/12/31 | 531 |
451922 | 일본 여행갔다 온 후 생리가 끊겼대요 43 | 불모지 | 2014/12/31 | 36,197 |
451921 | ebs 에서 오페라의 유령 하고있어요. 5 | 훈연진헌욱 | 2014/12/31 | 1,621 |
451920 | 엔화환전하는 요령 부탁드려요 4 | 루돌프 | 2014/12/31 | 2,084 |
451919 | 고양이가 두마리면 3 | 집사 | 2014/12/31 | 1,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