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집 팔때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되나요?

...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4-12-08 21:04:17
토요일에 집보러 간 사람이 흡족하게 구경하고 가고나서 부동산에서 바로 전화가 왔어요. 집 사고싶은데 그쪽도 집을 누가 사겠단 사람이 있어서 집 정리되면 계약금 걸고 잔금치루는 희망날짜 가능한지 물어보더라구요.
그후론 아직 연락이 없어서요.
그냥 이런경우는 맘이 변한건지.
아님 기다리면 다시 연락이 올런지.
일 진행 안될거같음 부동산서 연락이라도 안줄까요?
IP : 39.119.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9:06 PM (124.199.xxx.165)

    보고 간 사람들은 맘에 들면 대부분 그런식으로 말하죠.
    그러나 진짜 살 사람은 그냥 바로 계약하죠..
    그닥 기대마세요

  • 2. 희망이 적음..
    '14.12.8 9:06 PM (210.99.xxx.199)

    그쪽이 먼저 계약되길 기다리는건 그야말로 운에 맡겨야죠...몇달이 걸릴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죠

  • 3. 그냥
    '14.12.8 9:07 PM (121.137.xxx.215)

    그 사람이 아무것도 안했잖아요. 계약금을 진짜 건 것도 아니고.
    상대가 누가 됐든 계약금을 먼저 걸거나 계약서를 먼저 작성하는 분과 거래 진행하시면 되요.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많아요. 정말 급하고 마음에 들면 계약금이라도 걸고 갔겠죠.

  • 4. ...
    '14.12.8 9:09 PM (39.119.xxx.27)

    그렇겠죠? 정말 사겠다싶음 10프로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계약금 걸고갔겠죠? 맘 비우고있겠습니다. 집 보여주는것도 일이네요. ㅜㅜ

  • 5. ...
    '14.12.8 9:10 PM (14.46.xxx.209)

    계약금 없고 계약서 안쓰면 다 헛거

  • 6. ...
    '14.12.8 9:47 PM (118.47.xxx.157)

    저는 같은 단지에서 평수 갈아타기 했는데 팔고 사고 하는걸 동시에 진행해야되서(저희 단지 특성상)
    저희집 구매하실 분이랑 저희가 구매할 집주인 분이랑 이사시기 조정하는데 하루 걸리고
    그 다음날 가계약금 500 보내오셔서 저희도 그 500으로 가계약 했어요.
    5일후에 정식 계약서 썼고요. 저도 집 보여주는 거 너무 힘들어서 계약하고 나니 속이 정말 시원
    하더라고요. 얼른 계약되시길 바래요^^

  • 7. ...
    '14.12.8 9:52 PM (118.47.xxx.157)

    아 그리고 부동산에서는 일 진행 안된다는 연락 절대 안해요. 먼저 전화하지 마시고
    그냥 기다리세요^^;

  • 8. ...
    '14.12.8 9:55 PM (39.119.xxx.27)

    댓글들 감사합니다.
    157님.그니까요. 집보여주는게 은근 일이네요. 잊을만함 전화와서 집 보고싶다. 그럼 시간맞춰 정리해놓고 기다리구요. 근데 웃긴게 팔아야지 했다 막상 토요일에 그리 사겠단 의향이 있다하니 맘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계약기운 받고 좋은 일 기다려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641 카스퍼스키에서 바이러스 탐지라고 자꾸 뜨네요 ... 2015/06/27 433
458640 파미에스테이션 정글키즈 오픈했나요? 1 정글키즈 2015/06/27 567
458639 냉동 새우 짠기 어떻게 빼나요? 2 알려주세요 2015/06/27 844
458638 혹시 lumene 화장품 써보신분 계세요? 2 .. 2015/06/27 889
458637 혼자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왜이러는 걸까요 2 ... 2015/06/27 1,610
458636 지워진 글 중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9 자은 2015/06/27 1,273
458635 최현석 셰프는 올리브쇼에 나올때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7 좋아해요 2015/06/27 3,108
458634 고딩 아들 둔 엄마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9 내맘처럼 2015/06/27 13,297
458633 40대 중반 회사원 남편 6 이해 2015/06/27 3,985
458632 허목사 사건이 커지게 된건 tv 조선 때문인가요? 2 ?? 2015/06/27 3,561
458631 왜 성매수를 할까 생각해보니 레버리지 2015/06/27 1,348
458630 돈을 잊고 사는 방법 좀 알려 5 주세요. 2015/06/27 1,804
458629 김사랑 원래 이름이 은동이에요? 1 ***** 2015/06/27 1,649
458628 김밥만들때 김밥용 햄과 스팸중 뭐가 더 맛있나요? 14 김밥 2015/06/27 3,648
458627 글 올릴때 띄어쓰기가 안돼요. 3 ..... 2015/06/27 578
458626 친구가 오늘 생일인데 워커힐 부페 간대요 16 나도생일 2015/06/27 6,002
458625 안경 맞췄는데, 일주일 넘게 걸린대요 ㅠㅠ 3 화딱지 2015/06/27 1,387
458624 매실을 금방 담았는데 거품이 자꾸 생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rrr 2015/06/27 1,670
458623 사학년인데 수학문제지 추천바랍니다 초등 2015/06/27 294
458622 키톡 닭도리탕 레시피 찾아요.(카레들어간) 5 해인 2015/06/27 863
458621 나는 동성애자입니다 28 2015/06/27 14,929
458620 계산 잘하시죠^^ 4 ^^ 2015/06/27 1,237
458619 살짝 부족한 집 4 ... 2015/06/27 2,183
458618 허목사사건 유투부에서 읽었네요 세상에 이런일도 있나요 1 진실 2015/06/27 1,405
458617 옆집 상가 소음 어찌 하나요 5 aksj 2015/06/27 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