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테스트요

학원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4-12-08 18:51:39

초5학년 아이 첨으로 학원가서 테스트봤어요.

지금까지 수학은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학교에서도 수학은 항상 반에서 성적도 제일 좋았고, 시험도 잘봤구요.

 

그런데, 대형 학원도 아니고, 조그마한 동네 인기있는 학원에서 테스트 보고,

엄마 착각였나 싶네요.

5학년 전체내용 시험봤는데 1학기문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많이 틀리고,

2학기내용도 틀린게 많아요.

선생님 말씀이 어려운 심화도 아니고 기본개념문제였다는데....

 

아무리 학원상술이래도 집에서 공부한거는 암것도 아니구나

실망감이 엄청 밀려오네요.

아이도 이런 결과지 첨 받아봐서 시무룩해요.  괜찮다고 지금부터 열심히 하자고,

맛난거 사주긴 했는데 본인 스스로도 엄청 놀라네요.

원래 학원 테스트 이런가요????

IP : 182.212.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6:53 PM (121.181.xxx.223)

    원래 테스트 문제는 풀기 어려운 문제를 내요..그래야 엄마들이 헉 하고 등록을 하니까요..테스트해서 백점 맞으면 ..그동안 한것처럼 해도 되겠네 하고 학원을 안다니겠죠..그 학원 다니는 아이들보다 원글님 아이가 그동안 시험을 더 잘 쳤다면 학원 상술에 너무 속지 마세요.

  • 2. 저도 학원하지만
    '14.12.8 7:13 PM (119.71.xxx.132)

    학원상술 아닙니다~
    보통 2학기중반에 들어오면 1학기 내용으로 평가아는데 모두 교과중심 내용이에요
    터무니 없이 어렵게 낸다는거 인정할수 없어요
    대부분 잘하는 아이들도 수학실력이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지난학기꺼 막상 시험공부해서 풀때만 잘나오고 몇달후 보면 가물가물한거 사실이예요
    학교성적은 잘나왔으나 깊이있게 공부안한 케이스예요
    학교성적 별로지만
    똑같은 시험지로더 잘보는 애들도 있어요~

  • 3. 그게
    '14.12.8 9:20 PM (211.207.xxx.205)

    상술이 아니라 초등학교 시험이 너무 쉬워졌어요. 학교 문제 자체가 난이도가 낮아졌기 때문에
    학원에서 보는 시험에선 당연히 성적이 떨어져요. 학원 문제는 중급?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요.

  • 4. 제 딸아이
    '14.12.8 9:48 PM (112.148.xxx.94)

    수학을 상당히 잘 하거든요.
    그런데도 학원 테스트에서 점수가 좀 낮게 나와서 의아했어요.
    그러자 담당샘이, 선행이 안 되어 있어서 그렇다며 실력은 아주 좋은 편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가장 수준 높은 반에 배정됐구요.
    결론은, 학원에서 상술로 그러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33 저 이 엄동설한에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25 이게 왠일 2014/12/17 15,829
446332 튼튼하고 오래가는 지갑 추천해주세요. 6 ... 2014/12/17 2,488
446331 윤미솔의 첫번째초대, 두번째초대 읽으신분.. 2 초대 2014/12/17 1,784
446330 클로렐라가 우울증에 좋나요? 1 우울햐 2014/12/17 1,260
446329 속보 - 박관천 경정 12시경 검찰에 긴급체포 -병원앞에서 10 조작국가 2014/12/17 2,938
446328 ㅇㅇ 16 ㄴㄴ 2014/12/17 2,017
446327 요즘은 연극영화과 출신이 왜 별로 안뜰까요? 5 입시 2014/12/17 2,267
446326 jyj 김준수 호텔 패키지... 27 연예인 2014/12/17 8,134
446325 오늘 백화점에서 클래식한 옷차림을 한 여인들이 넘 예뻐보였어요 53 ^^ 2014/12/17 23,573
446324 요즘 좌익효수 패거리가 활동하는 것 같네요. 너무 티나는데 낚이.. 파닥파닥 2014/12/17 473
446323 가여운 내 어린시절 39 눈물.. 2014/12/17 5,387
446322 많이 읽은 글에 이병헌글이 사라졌어요 2 무슨 내용이.. 2014/12/17 1,099
446321 집안 찌든 냄새 제거에 효과보신 향초 추천 부탁드려요 30 괴롭다 2014/12/17 13,836
446320 "편향된 경험을 북한 실상인양" 2 박근혜말 2014/12/17 624
446319 남편이 술 취해 문 앞에서 못 움직여요 41 xperso.. 2014/12/17 4,854
446318 치매 초기 증상 중에요... 6 힘드네요 2014/12/17 2,750
446317 일리있는 사랑 이수혁 11 김목수 2014/12/17 3,619
446316 위쪽어금니 임플란트하신분 계신가요? 1 40초반 2014/12/17 1,301
446315 "공연 대신 성매매 강요" 외국인 여성들의 눈.. 4 참맛 2014/12/17 1,381
446314 잊지않을께요... 2 .. 2014/12/16 386
446313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간다면 뭐 하시고 싶으시고 뭐 드시고 싶으세.. 31 ... 2014/12/16 2,551
446312 신장에 산수유가 짱이래여. 7 2014/12/16 3,162
446311 김아중 이쁘네요 11 kkk 2014/12/16 3,718
446310 이런날씨엔 뭐 배달시키는것도 미안,민망하네요..ㅠㅠ 4 길미끄러워 2014/12/16 1,575
446309 제가 해봤습니다. 아줌마없고 애 기관가는 전업 vs 아줌마있는 .. 7 아아 2014/12/16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