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이직하고 좀 멀지만 감수하고 다니고 있어요
아직 40대 초반이라 아이둘도 아직 초등 3,5 학년이고
건강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맨날 골골하죠..
급여가 250 가량인데 연월차가 없고
집에서 나가는 시간이 7시, 퇴근하는 시간이 7시
하루 12시간을 회사에서 있고 아예아무일도 못하니
그야말로 생활은 내팽쳐진 꼴이 되어 있네요..
제 자신도 여러모로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하고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는 폭이고..
회사는 멀고 일 많은거 빼고는 괜찮아요
그런데 복지가 전혀 없고 시간도 전혀 뺄수가 없으니
너무 회의가 듭니다
이런 상황이라도 돈벌고 일하는게 정답이겠지만
오늘도 너무너무 이래도 될까..하는 생각만이 강하게 듭니다
남편 급여는 대충 생활 정도지 풍족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