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쎄련된 분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4-12-08 17:03:57
식탁조명을 바꿀껀데요

일단 거실은 바리솔 등이있고 대처적으로 집이 모던한 분위기

입니다

식탁은 진한 나무색이구요

세덱의 팔리니 제품이예요

전체적으로 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 많아요

거실 가구도 다 원목이구요

그럼 식탁등은 샹들같은 좀 화려한걸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요즘나오는 전구알이 삐죽삐죽 나뭇가지 처럼

알이 밖으로 나와있는게 나을까요?

사실은 제가 알아서 도배지를 골라 도배를 했는데

도배지가 다 그색이 그 색이고 무늬도 없고

칼라도 다 차분한 베이지를 골랐는데 막상 발라놓고

나니 온 집안이 다 심심해요
그럴경우엔 주방등을 뭘로 달아놓아야지 분위기가 살까요?

조언좀 해주시고 가세요

에구 인테리어 업자 없이 그냥 맘대로 도배지 골랐더니

솔직히좀 낭패스럽습니다
IP : 121.150.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iffer
    '14.12.8 5:23 PM (110.9.xxx.91)

    가로로 긴 3구등 이뻐요. 요즘 유행인 스칸디나비아 스탈말고 검정 프레임에 검정 등요. 권은순.내가 생각하는집이란 책에 나오는데... 우선 조명가게가셔서 쭉 돌아보세요.

  • 2. jeniffer
    '14.12.8 5:28 PM (110.9.xxx.91)

    네ㅇㅂ 블로그 쿨쿠키님 댁 참조하셔도 좋을듯. 그댁도 세댁예요.

  • 3. . .
    '14.12.8 5:43 PM (110.70.xxx.211)

    조명 저도 필요해서 쿨쿠키댁 구경갑니다.감사해요.

  • 4. 아이고
    '14.12.8 6:47 PM (125.182.xxx.5)

    와...하다하다 이젠 블로거가 인테리어 소품도 짝퉁 제작해서 파는군요.
    비싸기로 유명한 포르나세티 짝퉁이라 엄청 비싸요. 공책만한 액자 하나 20만원!
    걍 불법복제물 플라스틱 액자에 넣은 건데 완전 판매술 현란해요.
    인쇄소 관련 잘 아는데 어쩌구저쩌구 용어 늘어놓고 고급, 단가 운운하는 거 완전 웃겨요.
    창조경제 화이팅

  • 5.
    '14.12.8 7:43 PM (14.138.xxx.144)

    저도 식탁이 원목 진한 고동색인데요.
    전 논현동 가서 이리저리 한나절 구경하고 가로 4구가 들어있는 편백나무등으로 했어요.
    켜놓으면 모던하니 세련되고 이쁜 것 같아요.
    그리고 한쪽은 벤치의자인데 그 뒤 벽지를 포인트가 되는 생명의 나무(아시죠? 클림트)
    같은 그런 벽지로 했어요. 그러니 분위기가 사네요.(다들 벽지 예쁘다고..)
    논현동 조명거리 가보세요.
    많이 구경하고 다니면 우리집에 맞는 그림이 나와요.

  • 6. ..
    '14.12.8 9:10 PM (211.207.xxx.111)

    저희집이랑 비슷한 분위기시네요..저는 그냥 인테리어회사에서 권해준 등 세개가 다른 길이로 길게 떨어지는 펜던트등을 나름 포인트라고 달았는데 한 3년 보니까 진짜 님 말대로 너무 지루한 거예요.. 무난한게 좋다고는 하지만 식탁등 하나쯤이야 어떠리 싶어 로라애술리에서 5구샹델리아 구입해서 달았어요.. 놋쇠프레임에 투명 크리스탈 구슬에 붉은 물방울 주렴이 섞여 있는 꽤 화려한 스탈이었는데 과감하게 설치하고 너무 좋았다는 ... 집 분위기 너무 화사해 지구요.. 크리스마스 파티는 우리집에서 당첨이에요.. 평소엔 아일랜드에서 식사 많이 하고 하니 전기세 이런것도 전혀 상관 없고 손님이라도 오면 불만 켜면 그냥 초대모드가 되버려 이쁨요.. 샹들리에 하나 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00 미생, 종영이 너무 아쉽네요 19 ..... 2014/12/20 4,509
448099 대구분들 집값 어찌 생각하시나요? 10 그대구분들 2014/12/20 3,634
448098 스카프선물 4 선물 2014/12/20 1,046
448097 종아리가 굵어 치마를 못입으니 나이 들수록 옷 입는게 힘들어 져.. 12 ,,,, 2014/12/20 4,320
448096 부부와 아기가 160으로 살 수 있을까요?..(펑했어요) 19 찹쌀옹심이 2014/12/20 4,211
448095 코트안에 입을 질좋은 니트어디서 사시나요? 9 패션꽝 2014/12/20 6,028
448094 손발톱은왜 밤에 깎으면 안되나요? 6 깎고싶다 2014/12/20 2,885
448093 노화가 한번 딱 오면 회복 불가능한가요 6 노화 2014/12/20 3,478
448092 초딩 5학년 딸아이와 볼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 영화 2014/12/20 1,091
448091 무한도전 토토가..핑클, 신승훈, 이승환 불참인가요? 1 아쉽~ 2014/12/20 6,840
448090 교성 지겨워요 11 옆집 2014/12/20 6,551
448089 가족끼리왜이래에서 서울이 볼수록 저런 스타일 싫어요. 9 .... 2014/12/20 3,812
448088 저체증이되고나서 생리를안하는데 2 퓨어 2014/12/20 1,088
448087 시몬스침대 가격봐주세요 3 시몬스 2014/12/20 3,362
448086 90년대 가수..누가 생각나세요? 20 무한도전 2014/12/20 2,626
448085 곧 집들이 해야합니다 10 간단하면서 .. 2014/12/20 1,704
448084 미생 최종회....끝나고 나니까 가슴이 시렵네요. 이제 뭘 보죠.. 17 나는 완생이.. 2014/12/20 4,944
448083 신반포 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1 잠원동 2014/12/20 1,446
448082 팔 안 꺽은 것 같은데... 뉴스타파 2014/12/20 650
448081 아줌마소리 안들으려면 어찌해야하나요 55 사랑스러움 2014/12/20 13,554
448080 아토피 신약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2 제발 2014/12/20 1,975
448079 가려워요... 1 봉침2번째맞.. 2014/12/20 845
448078 복수전공 메리트가 있나요? 4 33 2014/12/20 2,400
448077 첨부터 정해져 있었다니 " 이건 정말아니다" 3 닥시러 2014/12/20 1,917
448076 연근 물에 담근지 이틀됬어요 1 초초보 2014/12/20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