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안가고 노니까 좋긴좋네요
배고파서 예쁜이탈리안식당가서 맛잇는파스타
사먹고 스타벅스가서 바닐라라떼한잔 시켜 커피숍
에서 놀다가 집에왔네요 아직도 시간이 널널 ㅎㅎ
좋으면서도 뭔가 불안불안~^^;;;;;;;;
남은시간 뭘해야할까요?
맘이 편치는않음
낼 회사일도 걱정걱정
놀아도 쉬어도 맘놓고 못노니 병이네요ㅜㅜ
1. ........
'14.12.8 3:34 PM (218.159.xxx.19)애영유엄브 하는 주부들 느낌 아시겠죠?
2. 원글
'14.12.8 3:36 PM (175.223.xxx.237)엥?~~애영유엄브가 뭔가요?^^
3. ..
'14.12.8 3:37 PM (42.99.xxx.59)맨날 출근하고 일 하다 하루 휴가 내니까 좋은거죠.
저는 매일 매일 그렇게는 못할 것 같은데요 ㅎ 그런 분들 별로 부럽지도 않고...^^4. 동글이
'14.12.8 3:40 PM (110.70.xxx.67)저도 82에서 알았습니다.
애 영어 유치원 보내 놓고 엄마는 브런치 즐긴다.. 뭐 그런 뜻이라고...5. 정말 행복하죠
'14.12.8 3:45 PM (223.62.xxx.74)경제적 여유있는 전업주부나 시간 자유로운 프리랜서 부럽기도 하구요
근데 그렇게 하루 놀면 기본으로 3-5만원은 쓰게되더라구요 맨날 놀면 돈 많이 들겠다 싶어 사무실 나가는게 돈 2배로 버는거다 싶구요 오래 놀려면 돈 많이 모야야겟다 싶네요6. ..
'14.12.8 4:00 PM (115.143.xxx.41)맨날 출근하고 일 하다 하루 휴가 내니까 좋은거죠2222222
저 애기낳고 출산휴가 기간동안 회사 가고 싶어서 미칠뻔했어요
처음엔 와 출근안해도되네? 내세상이네?ㅋㅋ 이런 기분이었는데,
삼시세끼 밥 열심히 챙겨줘야되지, 청소며 빨래며 집안일은 왜 해도해도 끝이 안나는지
조금도 엉덩이 붙이고 쉴 틈이 없고 몸은 고단하고
집에 있다가 우울증걸릴뻔 했어요
회사가고 싶어서 미치겠더라고요7. zzzz
'14.12.8 4:11 PM (121.145.xxx.194)ㅋㅋㅋ완전 부러워요 ㅋㅋㅋㅋ 저도 연차 하루 쓰고 님따라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
8. 감사
'14.12.8 4:23 PM (121.128.xxx.87)저도 휴가 쓸때...
9시부터6시까지는 뭔가 자유로우면서도 불안해요... 회사가 아닌 집에 있다는게...
그러다가 6시가 지나면 진짜 자유예요..ㅎㅎㅎ9. ,,,
'14.12.8 5:37 PM (61.72.xxx.72)요가 매일 다니다가 마루 공사 한다고 이번주 일주일 쉬어요.
바빠서 대충하던 속옷, 런닝, 세수 수건 다 꺼내서 세번 나누어서 삶고 세탁기 돌리니까 하루해가 가네요.
개운해서 너무 좋아요. 빨래 삶을 시간은 있었는데 미루다가 하니
숙제 다한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