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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ㅅㅅ좋아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을까요?

자유영혼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14-12-08 13:13:23
회사에 애 하나 있는 유부녀가 있어요.

집은 서울이고 직장이 경기도권 이예요.
차로 한시간 거리 정도 되는 거리예요.
근데 작년부터 회사 근처 원룸에서 혼자 자취 하더라
구요. 그리곤 많은 썸씽설이 나와요.,

신입 남자직원, 부장급,대리와 과장...한둘이 아니예요.

그리고 유혹에 당할뻔한 썰들도 난무하고...

정말 남자나 여자나 ㅅㅅ에 미치는 유전자가 있을까요?

ㄱㅣ혼인데도 저러는 거 보면..,ㅇ그런거 같기도 하고
IP : 103.4.xxx.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1:16 PM (180.227.xxx.117)

    있죠 섹스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들..

    근데 결혼해서 저러는건 그냥 미친년이에요 양심도 없는...

  • 2. ㅇㅇ
    '14.12.8 1:16 PM (58.238.xxx.187)

    있겠죠..
    식탐 있는 사람 있듯이 남자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 3. 자유영혼
    '14.12.8 1:18 PM (103.4.xxx.15)

    근데 저분이 부부관계 문제가 있었으니 저랬겠다 싶어요.아직도 회사는 잘 다니고 계시는지라...

  • 4. 생존
    '14.12.8 1:21 PM (27.1.xxx.232)

    및 번식욕이 강한 사람이겠죠 동물도 상황 안 좋으면 새끼 안 낳거나 물어 죽이는 동물이 있고 많이 낳으면 안 좋다는데 주인이 중성화시키는 거 피해다니면서 낳는 고양이도 봤었어요 사람은 피임할 수 있으니 조금 상황이 다르지만 유독 그런 걸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겠죠

  • 5. 사주에도 나와요
    '14.12.8 1:21 PM (180.69.xxx.113)

    음욕이 강한 사람들 있어요

  • 6. 정서불안
    '14.12.8 1:22 PM (211.207.xxx.203)

    제가 식탐을 잘 참지 못하는 체질인데, 이게 섹스로가면 참 사고 많이쳤겠다 싶어요.
    충동을 잘 억제 하지 못하거나, 억제할 필요를 못느끼는 사람이 있어요. 강박적인 사람이 윤리에 대한 기준이 높은 편이라면 이런 사람은 반대로 그 기준도 낮고요.
    동료중 한 명은 아버지가 완전 난잡한 스타일, 무책임한 아버지덕에 불우한 어린시절 보냈고
    그런 정서불안을 남자로 채우려고 하고 사람들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무리수를 둬요.
    이건 섹시나 문란이라기보다 정서 불안이라고 보였어요..

  • 7. ..
    '14.12.8 1:36 PM (211.176.xxx.46)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것을 번식욕과 연결시키는 건 맞지 않죠. 결과적으로 번식이 되어버린거지 번식욕일리가 없죠.

    이런 류의 사람들이 자녀를 잘 양육하는 경우가 없다는 게 그 증거죠. 번식욕이면 하나라도 소중히 키우는 게 맞는 거죠. 능력되면 더 낳아서 잘 키우구요.

    배변욕으로 똥은 싸되 안 치우는 경우와 유사한 거죠.

  • 8. 초성전문가
    '14.12.8 1:39 PM (165.243.xxx.40)

    산삼인줄 알았네.

  • 9. 생존
    '14.12.8 1:40 PM (27.1.xxx.232)

    211.176님 말이 더 맞는 거 같네요 그 고양이도 낳아서 방치가 더 많았군요 사람이니 고양이랑 같진 않겠죠 약 탄 먹이도 귀신처럼 피하더군요 얼마간 키우다 버리더라구요 집어디 구석진 곳에 낳으면 다행인 고양이었어요

  • 10. 산삼?
    '14.12.8 1:49 PM (121.147.xxx.96)

    ㅋ ㅋㅋ

    그 여자는 심마니..?

  • 11. ....
    '14.12.8 2:31 PM (61.97.xxx.36)

    제 생각으로는 잘 느끼는 여자들이 아무래도 좋아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요
    하기만 하면 거의 느낄수 있는 남자들이 창녀를 자꾸 찾는것과 같은 이치 아닌가 싶은데요
    못느끼는 여자들은 그냥 남자들과 어울리고 대화하고 노는걸 좋아하지
    잠자리까지 가진 않더라구요

  • 12. 푸하
    '14.12.8 2:33 PM (58.236.xxx.146)

    산삼..... ㅋㅋㅋ

    있나보더라구요..
    50대 여자인데도
    이틀만 지나면 몸이 꼬인다는 사람 봤어요

  • 13. ....
    '14.12.8 2:47 PM (58.229.xxx.111)

    유부녀가 바람피는건 꼭 성욕이 많아서 그런것만은 아니에요.
    성욕도 포함되겠지만 저건 그냥 윤리의식이 없는거죠.
    처녀도 문어다리식 연애나 수시로 남자를 바꾸는 여자들도
    다 성욕을 주체못해서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옆구리 시린걸 못 견디는 여자들도 있고
    정신적 외로움을 못 견디고 옆에서 남자가 우쭈쭈해줘야만
    사는 것 같단 여자들도 있고..
    밥 때되면 배고프듯 성욕이 수시로 올라와도
    아무나 못 사귀고 참고 사는 여자들도 있어요.

  • 14. 있어요
    '14.12.8 4:41 PM (211.36.xxx.207)

    친구중에 ㅅㅅ하는거 좋아하는 그애도 유부녀인데 남편이 하루라도 안해주면 화가나서 짜증난다구하대요 남편이 안해주면 자기가 올라가서라도 해야한다던 지가올라가서 할땐 오선생이 더온다 했음 결국 이혼하고 이남자 저남자랑 그짓하고 돈받고 산다고 돈1억정도 뜯어서 돈모았다고 자랑질 정말 정떨어져서 몇년전에 제가 연락 끈었네요 ㅡㅡ

  • 15. 있어요
    '14.12.8 10:09 PM (210.99.xxx.199)

    아는 여자...며칠만 안하면 거기가 움찔거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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