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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이 성에 대해 엄청 보수적인 이유가 뭔가요?

...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4-12-08 12:31:37
82는 성관련 질문이나 이런저런글 자체를 보기싫어하는거 같네요.
성에 대해 극도로 보수적인거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끝까지 혼전순결 지키고 결혼하신분들 모인 사이트 같아요.
IP : 223.62.xxx.14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8 12:34 PM (211.237.xxx.35)

    야동은 야동사이트에서 봐야지 이런 게시판에선 보기 싫을수도 있죠.
    헐벗은몸을 돈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돈받고 보라고 해도 보기 싫은 사람도 있고요.
    돈받고라도 보기 싫은 사람이 보기 싫다는 댓글다는겁니다.
    돈주고 보는 사람은 그냥 닥치고 보는거고요..
    조횟수가 1만이다 하면 댓글 많이 달아봤자 200개 달립니다.
    18800명의 숨죽인 사람이 있는거죠.

  • 2. ..
    '14.12.8 12:35 PM (115.143.xxx.41)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섹스리스로 산다는 말엔 그거 이혼사유라고 이혼하라는 댓글이 거의 100프로고
    대학생 자녀가 애인이랑 여행간다는 글에도 성인인데 터치하지마라는 댓글이 100프로에 가까운데요..
    단지 구체적인 성행위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거나 디테일을 물어보는건 싫어하는 분위기에요.
    여기가 성인사이트도 아니고 그런건 보기 싫은 사람도 있잖아요.

  • 3. 그러게요.
    '14.12.8 12:38 PM (211.201.xxx.173)

    여기는 왜 그렇게 82쿡을 한 마디로 정의할 줄 아는 분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222222222

  • 4. 쉽지않네
    '14.12.8 12:41 PM (211.36.xxx.163)

    저는 성인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적정한 수위의 19금 글은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성행위를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것도 아닌데... 여기 아주머니들은 여성시대 같은 카페 들어가면 뒷목 잡고 쓰러질 분들 많을듯... 그런 글 쓰면 무조건 낚시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신가봐요.

  • 5. 피곤한스탈
    '14.12.8 12:41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솔로몬병

  • 6. 아침부터
    '14.12.8 12:41 PM (180.65.xxx.29)

    체위 질문올리니 그렇겠지요
    여성상위 체위가 어쩌니 하며

  • 7. ㅇㅇ
    '14.12.8 12:43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섹스리스면 이혼하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별로 보수적인것 같진 않구요. 로그인안해도 게시판 글 아무나 볼수 있어서 미성년자도 클릭만 하면 보이는데다 적나라하게 19금 글올리는게 민망스러워요.

  • 8. -ㅋ
    '14.12.8 12:43 PM (58.237.xxx.223)

    아줌마들이 많아서요~
    와커방 추천이요~

  • 9. ..
    '14.12.8 12:46 PM (112.149.xxx.183)

    원래 그래요..성이나 여성 문제 등에 엄청 보수적..
    나이 든 여자분들이 많고 이것도 일종의 오랜 가부장적 사회 아래서 생존 전략이랄까.구분짓기 이런 것도 있을 거구요.
    오랫동안 교육받고 그렇게 크고 했는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기도 하고.
    아직까진 뭐 그럴 수 밖에요. 가끔 무지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 10. ..
    '14.12.8 12:46 PM (182.172.xxx.52)

    저는 스스로 개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성행위를 묘사하는 글은 그걸 연상하게 돼서 썩 좋지 않더군요
    심야라면 좀 더 은밀하고 솔직한 분위기라 덜 싫지만요

  • 11. ....
    '14.12.8 12:47 PM (218.159.xxx.53)

    일단 그런 분들이 많이 모여있잖아요.
    결혼생활 싫은 중년 여성분들.
    연애 경험 별로 없거나 결혼에 별로 관심 없는 사람.
    집에만 있고 사회생활 잘 안하는 분들.
    우울증.

    이런분들은 대게 욕구가 없거나 오랜기간 성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서
    성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져서 그런거죠.

  • 12. 연령대가
    '14.12.8 12:52 PM (112.121.xxx.59)

    높잖아요. 70년대생부터 그 윗분들이 다수.

  • 13. .....
    '14.12.8 1:02 PM (27.223.xxx.60)

    ㅇㅇㅇ 성에 대해 터부시하고 거부감이 높은 분들이 유독 많기는 합디다.

  • 14. ..
    '14.12.8 1:13 PM (211.176.xxx.46)

    성욕이든 식욕이든 합법의 테두리 내에서 각자 자유롭게 영위하면 되는 영역입니다. 이게 보수, 진보 운운 할 사안인가요?

    짜장면을 먹으면 진보고 짬뽕을 먹으면 보수, 짬뽕을 먹으면 진보고 짜장면을 먹으면 보수라는 말이 가능할 리가 없죠. 성관계도 각자 개성껏 누리면 됩니다. 식욕이 없는 분들은 안 죽을 만큼만 먹으면 되구요. 성욕이 없는 분들은 그 분야는 관심끄고 살면 되구요.

    문제가 되는 건 타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람들이죠. 비혼모나 비혼부에 대해 폄훼하는 짓이 죄죠. 일년 365년 365번 성관계를 하는 게 죄가 아니라. 비혼상태에서 자녀를 출산하는 게 죄가 아니라. 비혼상태에서 자녀를 출산하는 게 두려우니 성관계 자체를 터부시하는 병리현상이 벌어지는 거죠.

    성관련 게시물을 아침부터 게재하는 게 맞느냐는 따로 생각할 문제겠구요. 82ccok에 이런 류의 글이 자주 올라오는 것도 아닌 듯 한데 굳이 규칙을 정할 거리나 되나 싶기는 합니다. 저녁에 쓴 걸 아침에 보는 분들도 있을 것인데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함.

  • 15. 윗분 말씀대로
    '14.12.8 1:14 PM (223.62.xxx.17)

    손주 두신 할머니들도 많으세요.

  • 16. 아무리
    '14.12.8 1:24 PM (110.70.xxx.76)

    어르신들이라도 그렇지 애 낳고 키워보신분이 애 만들어본적 없는듯이 사람 면박주고 몰아가는게 웃겨요.

  • 17.
    '14.12.8 1:38 PM (121.167.xxx.114)

    뭐 보수 운운.. 전 똥 얘기도 너무 적나라하게 하는 거 너무 싫어요. 속삭일 이야기는 속삭이며 합시다. 공공장소에 와서 떠들지 말고. 바바리맨 보는 거 같아요.
    할머니들이 남들 보는 앞에서 하고 낳은 것 아니잖아요. 다른 사이트 성비밀 고민 이야기 방에 풀어놓고 거기로 초대해 주시면 기꺼히 봐 드릴게요. 여기는 제발 참으세요.
    모임에서도 유난히 밤일 이야기 좋아하고 음담패설 좋아하고 그런 사람 있어요. 그쪽에 한이 맺혔나 싶어요. 프로이드스러운 한과 고민은 상담 추천드려요. 여기서 남 불쾌하게 해서 자기 쾌감 얻는 바바리맨처럼 굴지 마시고.

  • 18. 윗분
    '14.12.8 1:53 PM (110.70.xxx.76)

    여기 자유게시판이고 누구 불쾌하라는 의도고 아니고 대놓고 말하기 어려우니 여기에 고민글 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무슨 권한으로 올리라마라신지? 불쾌함의 기준은 사람마다 상대적인겁니다.

  • 19. 이보세요
    '14.12.8 1:56 PM (125.186.xxx.25)

    여기가 성에 보수적인게 아니라요

    무차별적으로 접속만해도 남녀노소
    다 여기 게시판 글을 볼수있다는점 모르세요?

    글올리며 성인인증 따로 받으세요 ?

    여긴 가입안하고 로긴 안해도 글을 다
    볼수있는곳이에요


    특히 변태 남자들이 자기경험담이나
    여친과 있었던일들을
    여자인양 올려놓고

    각종 댓글로 성얘기 들어가며 흥분하는
    변태새끼인지 알게 뭔가요?

    윗님처럼

    인터넷 바바리맨들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이런 공개게시판에다

    체위 , 오랄 올리는자체가 일반 주부들의
    행태로는 안보이죠 !!

    왜?!
    이미 아이낳고 년차된주부들은 주부까페의
    익명게시판가서 성고민쓰지
    이런데다 쓰지 않거든요!!

    무슨 성에굶주려서 보수적이긴
    말갖잖은 소리들을 해야지

  • 20. 월요일 아침부터
    '14.12.8 2:45 PM (178.191.xxx.233)

    대놓고 떡하니 체위 물어보는 글이 상식적인가요?
    님 직장이나 하다못해 동네 아줌마랑 월요일 아침부터 그 얘기 하고 싶어요?
    이건 보수니 어쩌니 보다 눈치와 예의의 문제죠.
    게다가 일베 버러지들 변태짓 하는 글도 있는데 거기 장단 맞추라구요? 미쳤어요?

  • 21. ㅋㅋ
    '14.12.8 3:17 PM (121.167.xxx.114)

    글게 성 변태로 걸려든 것들이 꼭 정상인들에게 보수니 뭐니 그러더라구요. 진짜예요. 변태들 고백 꼭 읽어보세요. 고민 좋아하시네. 고민 글을 가장한 변태겠죠. 자유게시판이라 아무 거나 써도 자유면 욕을 한 바가지씩 올리시지 그러세요?
    성폭행범, 변태들이 가장 실수하는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걸 남들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자신이 비정상이란 걸 몰라요. 그걸 자연스럽다고 여긴다니까요.

  • 22. 쉽지않네
    '14.12.8 8:54 PM (211.36.xxx.163)

    정말 이렇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꽉 막힌 아줌마들이 이렇게 많다니... 여긴 익게구요. 성인들이 모이는 곳이에요. 82쿡이 비하당하는 포인트가 어딘지 알 것만 같네요.

  • 23. ㅋㅋ
    '14.12.8 9:34 PM (121.167.xxx.114)

    일베한테 욕먹으면 나 참 잘 살아왔구나 싶다네요. ㅋㅋㅋ

  • 24. 여긴
    '14.12.8 10:19 PM (210.99.xxx.199)

    나이대가 높고 여러 남자와 섹스한 여자를 이해 못하는 분위기지요.
    시대가 바뀌었고 대학생 60%가 성경험있는데 요즘 처녀로 결혼하는 사람 0.1%도 안될텐데 옛날 생각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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