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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남보다도 더 어색한 형제들

소나무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4-12-08 11:51:48
관계는  어찌지내야 하나요? 서로 안보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가끔 피해의식도 생기고  연락안하고지낸세월이 길어질수록  생판남보다도  더어색한 감정  어찌해야할까요?  어차피  지금 위독하신 부모님 들아가시면   보기싫어도 마주쳐야는데  그것또한 걱정이네요
IP : 112.148.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11:56 AM (175.215.xxx.154)

    부모님 돌아가시면 장례치르고 부의금 나누고 안보는거죠

  • 2. 12월
    '14.12.8 12:02 PM (114.29.xxx.88)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도 남보다 못한....이라고 저장해놨어요 저도 연 끊고 사는데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친정에서 아무도 안오면 자세한 내막을 모르시는 시댁에 흠잡힐까 그건 걱정 많이 되네요

  • 3. 저도
    '14.12.8 12:04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형제들과 그런 상황인데요
    부모님 살아계셔서 명절날 무슨 생신날 억지로 만나는게 그야말로 고통이네요
    서로 만나도 할 말도 없고 면상을 보면 그 동안 쌓였던 것들 남보다 못한 차겁고 이기적인 세월들
    떠올라서 괴로워요
    형제들 관계가 이렇게 된건 전 일차적으로 부모탓이라고 보네요
    그래서 부모한테도 사실 큰 정도 없고
    이런말 하면 나쁘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런 형제 다시는 대면 할일 없을것 같아 좋을것 같아요

  • 4. ..
    '14.12.8 12:07 PM (58.29.xxx.7)

    저는 시댁하고 그러네요
    부모가 길 정리를 잘 못하니 ..
    그래서 막내한테 다 퍼주라고 하고 안보고 삽니다

  • 5. ..
    '14.12.8 12:0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는 부모님 생신도 각개로 해요.
    왜 꼭 모여서 하려고 하나요, 서로 스트레스인데.
    장례는 어차피 재산 다 차지한 상주가 알아서 할 거라 제 손님은 안 부를까 해요.

  • 6. 그러니
    '14.12.8 12:17 PM (223.62.xxx.104)

    자식들 잘 키웁시다. 형제가 화목하지 못한건 부모가 잘못해서가 거의다일거예요.
    맘이 더 가는 자녀가 있어도 마음으로만하고 공평하게 키웁시다.

  • 7. 제 자리
    '14.12.8 12:37 PM (211.196.xxx.251)

    일상 이기적인 생활이 양친부모 돌아가시고 나니.
    유산을 차지하기 위하여 민사 재판의 1심 판결이 불리 하게
    되자 항소를 재기하여 소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연속입니다.

    형제는 부모님 살아 계 실 때 뿐입니다.

    등을 돌린 남남 적의 개념으로 살아야하는 현실입니다.

    죽이고...십도록....왠수가 된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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