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부사장이나 예전 힐튼호텔 정희자 사장같은 경우, 호텔직원의 머리, 차림새 등 되게 작은 것까지
다 지적한다고 들었거든요.
조씨 일가처럼 안하무인, 모욕감을 주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지적.
정희자 회장은 화통한 편이긴 해도, 여자들 머리스타일이 완벽하게 단정하지 않으면 정말 싫어했다고,
심지어 그분 잔소리에 여고 동창들이 동창회 나올때 미장원들렀다 올정도라고 했어요.
마음 먹자면 승무원들 태도, 지적할 거리가 절대 없을 거 같지 않은데,
아시아나쪽은 칭찬이 전략인거 같아요, 결국 입소문으로 다 퍼지게 되고.
인성일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