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 왜 그럴까요.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4-12-08 10:45:53
대한한공 부사장 얘기도 나왔지만

저는 올해 특히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마주했네요.

외모 쌍꺼풀 수술 디스 하거나
나이 많다고 디스.
제가 이룬 성과나 제 성격 디스...
미혼인데 결혼 못할 것 같다고 디스..

사실 못된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저는 좀 배려심 많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젠 좀 회의가 드네요.

김정운 심리학 교수가 일본으로 가면서
한국에서 더는 거지같은 인간들
안 만나서 좋다고 말한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내년에는 인성 좋은 사람
말 예쁘게 하는 사람들을 곁에 두고 싶네요. ㅜ
IP : 119.66.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8 10:50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심지어 상대 남편 외모비하까지 하는 사람 봤어요

  • 2. 배려,교양 실종…
    '14.12.8 10:50 AM (175.253.xxx.33)

    심성이 말이되는건데…
    저라도 안 그러려구요.
    결국 말은 하는 사람 인격이지,
    내 인격이 아니니,
    상처 받지마시고,스스로 마음을 잘 지키세요.

  • 3. xman0804
    '14.12.8 10:57 AM (121.177.xxx.140)

    전진짜 모르는사람한테 진짜못생겼다 디스, 코크다디스,눈이김범수다 디스, 올만에만난친구인데불구하고 첨보고하는말이 왜이리삭았네 디스..ㅡㅡ 정말 맘상처많이받았고 결국외모대인기피증발전되었습니다

  • 4. xman0804
    '14.12.8 10:58 AM (121.177.xxx.140)

    입이튀어나와서 넙치다디스 에휴

  • 5. xman0804
    '14.12.8 10:59 AM (121.177.xxx.140)

    솔직히 디스하는사람들 안만나는게 정신건강에좋을듯합니다 저도 그런소리들을땐 맘상처크긴하지만 되도록잊어버리렬고하죠 지금성형생각중; 어쨋든 힘내세요 그런사람들은 첨에 유치원부터 다시다니라고하고싶네요

  • 6. ㅇㅇ
    '14.12.8 11:11 AM (180.182.xxx.179)

    겸손함이 없어서 그런것같아요
    다시 말하면 열등감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열등감을 감추려고 남을 디스하는것같아요

  • 7. ㅇㅇ
    '14.12.8 11:16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자신의 열등감을 감추려고 남을 디스하는것같아요22222222
    아님 진짜 뇌의 필터링 기능이 없거나

    상종 안하는게 상책인데
    문젠 어찌어찌 하다보니 오랜시간 보게된 친구가 저런유형이면 정말 답 없어요

  • 8. ...
    '14.12.8 11:27 AM (223.62.xxx.85)

    그거 다 돌아와요.
    독묻은 화살이되어~

  • 9. 가정교육이 개판이라 그래요
    '14.12.8 11:28 AM (110.47.xxx.50)

    어릴 때부터 그래서는 안된다고 가르쳐야 하는데 오히려 부모들이 더 형편없이 굴잖아요.
    아이들이 뭘 보고 배웠겠어요?
    개도 모견에게서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 개와 그렇지 못한 개의 품행(?)이 다릅디다.

  • 10. 열등감
    '14.12.8 1:44 PM (183.102.xxx.33)

    이죠 저러다 주변에 사람 없어지면 외롭다고 왜 나와 대화를 안하냐고 지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634 인천맛집 추천해주세요(가족 외식) 3 인천맛집 2014/12/10 1,153
444633 이재오 "문고리 3인방·정윤회 실세 맞다"| 4 과거를 모르.. 2014/12/10 1,664
444632 텔레그램 상대방이 내전번 지워도 대화목록 2 텔레 2014/12/10 2,510
444631 인공수정 이후 장거리 여행 14 .... 2014/12/10 3,108
444630 장수원 잘생긴것 같아요 15 2014/12/10 3,521
444629 오피스와이프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육재영 2014/12/10 3,069
444628 [조국의 밥과 법]‘십상시’와 ‘사자방’ 책임자를 법 심판대로!.. 1 샬랄라 2014/12/10 379
444627 묵은지 장아찌 레시피 아시는분 ? 하니 2014/12/10 1,303
444626 둘출입 치아 교정 4 yooj5 2014/12/10 1,716
444625 스카이프의 화상통화 버튼이 비활성화 스카이프 2014/12/10 640
444624 초등 수학학원 교재선택 2 학원 2014/12/10 1,675
444623 해킹으로 은행에 묶인 돈, 돌려받기 힘들다 세우실 2014/12/10 626
444622 중심 없는 대다수의 부모가 아이들과 사회를 망치는 듯 6 아줌마 2014/12/10 1,236
444621 오버핏코트 추천부탁드려요~ 6 우탄이 2014/12/10 1,687
444620 맘이 아프다 1 가을 2014/12/10 524
444619 아이를 어찌 잘 키워야 할까요? 답좀 주세여~~ 10 7세엄마 2014/12/10 1,627
444618 카카오톡 궁금증 4 ㄱㄱ 2014/12/10 1,026
444617 이혼 요구에 남편이 배신감이 먼저 든다고 하네요 7 ... 2014/12/10 4,870
444616 최철홍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2 florid.. 2014/12/10 713
444615 정명훈씨 왈 ; 난 누군가가 누구를 막 취급한다, 이런 건 절대.. 63 대합실 2014/12/10 17,877
444614 강남역이 직장이라면 원룸을 어디로 얻는게 좋을까요? 13 톡톡 2014/12/10 2,879
444613 칼에 찔린 버스기사 "10곳 찔렸지만 승객들 외면&qu.. 17 중국 탓할거.. 2014/12/10 4,603
444612 아이가 너무 예뻐지네요 7 고마워 2014/12/10 2,211
444611 황금레시피라도 다 맛난건 아닌거 같아요.ㅠ 25 ㄴㄴ 2014/12/10 4,699
444610 허니버터칩 먹고싶네요 ... 14 ........ 2014/12/10 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