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추천-10분,조난자들-미생팀 출연

이방인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4-12-08 10:33:22

미생 좋아하시는 분께

올해 아주 재밌게 본 영화 중

 

미생의 안영이네 정과장이 조연으로 나왔던

<10분>을 추천합니다.

비정규직의 깝깝함이 시종일간 아주 웃픕니다.

미생의 유치원 여선생이 낙하산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혹시 오쿠다히데오의 <최악>이라는 소설 보신분, 그거만큼 깝깝합니다.처음부터 끝까지.

그게 이 영화의 재미입니다.

 

그리고

<조난자들>은 안영이네 하대리가 주연으로 나옵니다.

주인공이 외딴 산장으로 가는 중 만난 낯선 청년이

 묘한 눈빛으로 친절을 베풉니다.

이 청년은 오태경입니다. 막 출소한 전과자예요.

주인공과 저는 엄청 불안합니다.

산장에서는 막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

결말이 어떤 그거(^^)라는 이유로 폄하하기도 하는거같던데

과정에서의 불안함과 궁금증이 저는 참 재밌었어요.

 

미생이 아니더라도 추천하고 싶은 영환데

마침 미생팀이 출연하길래 올려봅니다.

IP : 1.247.xxx.23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213 월간 윤종신 신해철 헌정곡이네요 49 마왕기일 2015/10/27 1,526
    495212 베스트에 공부안해도 전교1등 14 전교1등 2015/10/27 3,886
    495211 화요일 저녁 7시 국정화저지 문화제 광화문에서 1 비오는날 2015/10/27 467
    495210 박 대통령 ˝국정 교과서 역사왜곡? 내가 좌시않겠다˝ 33 세우실 2015/10/27 2,324
    495209 교원능력 개발평가 익명성 보장되나요? 2 의문 2015/10/27 937
    495208 친정엄마 심리를 모르겠어요. 49 미치겠네 2015/10/27 4,071
    495207 이 친구 별로인 친구인가요? 도무지 판단이 안서서 49 0.0 2015/10/27 1,902
    495206 백혈병....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5 장이 2015/10/27 2,257
    495205 김빙삼님 트윗 5 다까끼마사오.. 2015/10/27 1,509
    495204 열을 준 사람에게 하나를 요구했는데 거절당했어요. 49 왜 그럴까 2015/10/27 3,242
    495203 친지들 만나고 오면 잠이 안와요 5 주주 2015/10/27 1,485
    495202 서울도 국정화 홍보 거부, '강남3구'도 거부에 동참 4 샬랄라 2015/10/27 1,333
    495201 얼마전 갔던 병원의사가 쓰레기음식 먹지 말라고 23 ㄱㄴ 2015/10/27 15,409
    495200 아이폰6S 구매 생각있으신분? 2 .. 2015/10/27 1,561
    495199 갑작스러운 여드름, 내분비내과 추천 부탁드려요. 2 죽일넘의여드.. 2015/10/27 1,940
    495198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공유하고 싶어서요~ 4 소우울 2015/10/27 3,760
    495197 정비사님께 대쉬중인 연애초보님께 바칩니다.. 2 ... 2015/10/27 1,382
    495196 누가 더 정확하게 번역했나요? 6 ^^* 2015/10/27 947
    495195 마이크로화이버 이불 솜 중량 5 난뭐 2015/10/27 1,424
    495194 삭품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들~ 2 ... 2015/10/27 1,346
    495193 남자의 마음을 거절하는게 4 2015/10/27 2,580
    495192 서울대 학생들중에 열등감으로 8 ㅇㅇ 2015/10/27 4,239
    495191 간 돼지고기도 씻어드시나요? 5 .. 2015/10/27 1,836
    495190 국정화 비밀TF 파쇄문건에 한겨레 이름이… 3 비밀조직 2015/10/27 1,230
    495189 朴대통령, 오늘 시정연설…교과서 국정화·청년예산 강조 49 세우실 2015/10/27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