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원래 지하에 있었나요?
너무 오랜 기억이지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던 기억이 있는데..
암튼지 옛날 기억에는 요즘 호텔 뷔페 같은 만족감이 있었는데
어제 가 본 그곳은 구내 식당 분위기?
대체 왜들 그곳에서 모임하기 좋다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가격도 7만원대인데 요즘 3만원대 보다 뭐가 더 나은지도 모르겠고.
거기 음식이 맛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그냥 뭐 그렇고..
정말로 여의도 맛집이라고 찾아들 가시나요?
예전에 여의도에 모임장소가 없었을 때 가기 좋았지, 요새는 저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여의도 직딩인데요,
가끔 세미나 같은거 63에서 해서 가 보면 음식이 그냥 그래요.
요새는 여의도에 콘래드가 생겼고, 메리어트도 있어서 그런가..
그래도 여전히 전망 좋고 전통있는 이미지? 이긴 해요
회사일 관련해서(세미나나 기자간담회) 럭셔리하게 돈좀썼다 티내고싶으면 콘래드에서 하고요,
돈은 그렇게까지 많이 쓰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어느정도 고급스러움이 필요하다 하면 63에서 하고요
많은 돈을 쓸 여력이 되지 않는다 하면 일반 식당에서 해요.
예전에도 거기 부페 별로여서 딱 끊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