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 안 바르는 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5,086
작성일 : 2014-12-08 00:09:32

저는 안 발라요.

예전엔 꾸준히 발랐는데

생각해 보니, 아이를 낳은 뒤부터 바디 로션을 잘 안 바르게 되었어요.

아니, 못 바르게 된 거죠.

젖먹이 아기 잘 때 후다닥 샤워하고 아기가 깨서 울기라도 하면 제대로 머리도 못 말리고

옷만 얼른 챙겨입고 달려나가고...이런 걸 반복하다 보니

이젠 여유있게 샤워할 시간이 생겼는데도 바디로션을 잘 안 바르게 되네요.

얼굴은 아무리 바빠도 꼭 스킨으로 닦아내고 보습용 로션이나 크림 바르지만요.

꾸준히 바디로션 바른 몸 피부랑 그렇지 않은 몸 피부랑 나중에 나이 들어서 차이가 많이 날까요?

그리고 저처럼 바디로션 안 바르고 지내는 분 많으신지 궁금해요.

IP : 61.254.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보기
    '14.12.8 12:16 AM (210.221.xxx.29)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10개월 아기가 있어서..
    항상 그냥 후다닥 애기 잠들었을 때 혹은 저녁 늦게 남편 오고 나서 그것도 후다닥
    샤워도 물로만 하거나 빨리 빨리.그리고 나서 크림 발라야 하는데 아기가 있으니 그리 못하니..
    뭐 쩍쩍 갈라지네요.
    걔다가 때를 못 밀다보니. ㅠㅠ 샤워는 매일 하지만 찝찝해서 더 못바르겠어요..
    그러니 건조해지고 더 건조해지고.
    차이 나겠죠.
    얼굴도 바른 사람이랑 관리 한 사람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데
    몸도 똑같지 않나요
    ㅠㅠ

  • 2. 눈팅
    '14.12.8 12:37 AM (211.178.xxx.223)

    저도 얼굴외엔 잘...

  • 3. ..
    '14.12.8 12:50 AM (122.37.xxx.25)

    나와서 바르는걸 자꾸 깜빡 잊으시는 거면
    인샤워로션이라고 샤워하고 물닦기전에 바르고 한번 물로 헹궈서 마무리 하는게 있어요.
    그런거 써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20대땐 답답한게 싫어서 바디로션류 잘 안발랐는데
    나이드니까 확실히 달라요.
    요즘 엉덩이 피부가 좀 거칠어져서 엉덩이에 신경써서 잘 발라줬더니
    부들부들해지던데요.
    장기적으로 보면 관리한 피부랑 아닌 피부가 차이가 나겠죠~

  • 4. ....
    '14.12.8 7:47 AM (86.130.xxx.112)

    저는 건조할 때만 발랐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요새는 바디미스트 뿌려요. 단지 향이 좋아서요. 피부도 좀 촉촉해지려나요.

  • 5. 저도..
    '14.12.8 8:15 AM (210.205.xxx.161)

    필요성 못느껴서 안발라요.
    바스세트 구성에 끼여져있으니..좀 불만...

  • 6. ,,,
    '14.12.8 9:38 PM (61.72.xxx.72)

    50 넘으면 건조해져서 몸이 가려워 긁게 되서 무서워서 사용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820 얘기 들으면 백이면 백 다 헤어지라고 할 사람.. 11 이야기 2015/10/20 3,668
492819 음료 제조 및 고객응대를 영어로 어떻게 적어야하죠? 3 궁금합니다 2015/10/20 5,992
492818 상가 주인이 여자라면 월세 받기 많이 힘드나요? 3 상인들 2015/10/20 2,393
492817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레시피 공유 부탁드려요 4 아지 2015/10/20 1,654
492816 지금 얼큰한거 먹고 싶은데 좋은생각 났어요. 7 .. 2015/10/20 2,919
492815 회사 스트레스가 심해서 잠이 안와요 2 rr 2015/10/20 1,645
492814 힐링캠프 MC 중에...가슴이 아팠어요 1 친구 2015/10/20 3,302
492813 중딩딸이 동생에게 욕을 했어요.ㅠㅠ 19 ㅠㅠ 2015/10/20 3,062
492812 소방법으로 금지된 베란다 확장 된 집 1 문의자 2015/10/20 3,031
492811 싸울때 마다 이혼하자는 남편 28 인생만사 2015/10/20 10,651
492810 가끔 애 안낳은 친구들이 입바른 소리하면 웃겨요 48 저는 2015/10/20 15,955
492809 내신 등급 간 점수차이가 아주 작다는데 다들 왜 내신 내신하는가.. 19 hhhh 2015/10/20 3,928
492808 초등4학년아이들 엄마입니다. 4 이해가 안되.. 2015/10/20 2,256
492807 벤츠 수리비 관련 2 ᆞ. 2015/10/20 1,607
492806 와이드 스쿼트 효과가 있나요? 4 급질문 2015/10/20 9,526
492805 82하면서 가장 충격적이었거나 생각나는 댓글 있나요....???.. 18 충격댓글 2015/10/20 6,431
492804 급) 도와주세요 간장게장~ 3 간장게장 2015/10/20 1,422
492803 작은일에도 너무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정신과 상담 가능란가요.. 2 2015/10/20 1,545
492802 장위안 당근먹이기 짜증이네요... 9 00 2015/10/20 3,248
492801 종아리는 예쁜데 1 상처투성이 2015/10/20 1,070
492800 이 회사 어떤가요?ㅠ 12355 2015/10/20 864
492799 그것이알고싶다보면서저는미쳤나봐요 67 2015/10/20 24,367
492798 시금치무침에 견과류 5 넣었더니 2015/10/19 1,616
492797 냉동실에 처치곤란 소고기가... 49 에효 2015/10/19 1,727
492796 신정동 주민들 굉장히 무서울듯해요.. ㅠ 7 ... 2015/10/19 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