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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라는 게 후광효과가 있긴 있나 보네요.

00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14-12-07 23:58:10

주변에 의사가 없어서 이제까진 그냥 아무 생각 없었는데요...

어제 히든 싱어 왕중왕전을 보다가 예전에 다운받은 히든 싱어 이승환편을 봤어요.

그중에 치과의사분이 있었는데

2라운드까지인가? 는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죠..

2라운드 탈락자가 약사였는데 다들 우와하는 분위기..

 

그때까지만 해도(정체가 공개되지 않았을때) 키만 멀대같이 크고 뻘줌한 사람으로 생각되었는데

그리고 관심도 안가졌는데

3라운드에서 치과의사인것이 공개되면서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참;; 우스운걸 알면서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살짝

그런걸로 사람이 달라뵈는 제 자신이 한심해보이기도 하고요..

 

IP : 203.226.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7 11:59 PM (211.237.xxx.35)

    노래 자체가 달라보이진 않아도, 사람을 다시 보게는 되죠.
    오디션 프로그램도 학벌이 높거나 그러면 오오 공부도 잘하는데 노래도 잘하네?
    이렇게 보게 돼요.

  • 2. 00
    '14.12.8 12:02 AM (203.226.xxx.182)

    전 그런거 없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 정체가 공개되고 난 후론 화면에 그 의사양반이 잡힐때 제 눈빛도 달라지더군요 (이승환도 살짝 달라진듯? 아닌가?ㅎㅎ)

  • 3. 가운발
    '14.12.8 12:04 AM (223.33.xxx.51)

    이지요 다리저는 의사랑 사귀던 애 정말먐에 안들땐 병원가서 가운입은거보면 절룩어더도 좋아보인다는 당연있지요

  • 4. 윗분진짜 무식해뵈요
    '14.12.8 9:04 AM (220.117.xxx.186)

    절룩여도 어째요?
    ㅎㅎ 가운발이면 이발소에가면 환장하실듯.
    의사라달라보인다는 그말은 그 판이 노래하고 노는판이니 그런거겠죠. 단순히 의사라는 신분이 돈많이버는 사람을 넘어 공부쪽에서는 날리고 젊은시절을 죽도록 공부에 매달린 사람이라는 뜻이되니까 그 극과극의 간극을 느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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