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36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꼭 돌아오시길...
허다윤입니다..다윤아!
남현철입니다..현철아!
박영인입니다..영인아!
권혁규입니다..어린 혁규아!
권재근님입니다..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와 올라와주세요..!
이영숙님입니다.. 어머니..아드님에게 꼭 돌아와주세요 .!
고창석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님입니다..양승진 선생님.!
부디부디 가족 품에 꼭 안겨 마지막 인사는 나누고..쉬세요..
1. ...
'14.12.7 11:02 PM (211.202.xxx.116)은화야 다윤아 영인아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품에 돌아오실 수 있기를요 날이 너무 추워요
팽목항 다녀오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2. 둥이
'14.12.7 11:03 PM (59.25.xxx.100)마지막 인사는 꼭 나누고 가세요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기다리고 있으께
혁규야,혁규 아버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이 영숙님, 잊지않고 기다리고 있어요3. 잊지 않도록
'14.12.7 11:20 PM (125.143.xxx.206)오늘도 칼바람에 맘이 저려옵니다.왜 이 후진 나라에서 태어나 억울하게 가야만 했는지..오늘도 다시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4. 쿠이
'14.12.7 11:31 PM (220.72.xxx.5)가족은 오죽한 심정일까 생각함 마음이 미어짐니다
5. ..
'14.12.7 11:36 PM (110.174.xxx.26)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꼬마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오늘도 여러분 가족들의 고통과 통한의 소망을 위해 기도합니다.6. 오늘 하루를 또 견뎠을
'14.12.8 1:31 AM (112.170.xxx.162)가족들에게 하나님 이 귀한 이들을 꼭 돌려보내 주세요.
7. bluebell
'14.12.8 1:50 AM (112.161.xxx.65)새싹이 돋아나던 시절에서 , 찬 칼바랑이 부는 지금까지
당신들을 잊지 못하는 가족들이 있습니다.사랑들이 있습니다..
어제 사람들의 애타는 부름을 들었나요?
그 기다림을 느꼈나요?
누구보다 더 가족에게로 돌아오고 싶으실 분들이여..
제발 기적으로..신의 가호로 돌아와주세요..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
어린 혁규와 아빠 권재근님..
고창석,양승진 선생님..그리고 이영숙님..
부디..꼬옥 마지막 인사 가족분들과 나누어야해요..
돌아와주세요..
부디 꼭..!8. 간절히
'14.12.8 8:39 AM (183.99.xxx.190)날씨까지 추워지니 가슴이 저며와
견디기 힘듭니다.
어서 따스한 가족품에 안겨 몸 좀 녹이고
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