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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살싱글열분 앞으로 어떻해요?ㅠㅠ

아흑 조회수 : 4,786
작성일 : 2014-12-07 19:51:34
전 남자만나기 가망없는듯요
이성한테 자신없어요 ㅜㅜ
남자한테 어필안됨
결혼앞으로 못할것같아요
아는남자 단하나도없음요
직장도 별볼일없는 그저그런 회사다녀요
앞으로 50년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네요
IP : 110.70.xxx.2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7 7:54 PM (107.178.xxx.196)

    아이 하나 있는 38세 유부녀인데 님이 왜이리 부럽죠? 죄송ㅠ
    어차피 인생은 거기서 거기..다 장단점이 있어요.
    정 미련 남으시면 지금부터라도 취미생활에 푹 빠지세요. 그러다보면 남자 만남..

  • 2. ...
    '14.12.7 7:58 PM (112.168.xxx.67)

    제가 쓴 글인줄...ㅠㅠ
    제가 능력 있는 골드미스라면 그냥 일하면서 노후준비 끝내고 여유있게 은퇴한뒤 놀거에요 하지만
    노후준비도 안되어 있고 직업도 그저 그렇고...
    어찌 살까 막막...진짜 어찌 사나요

  • 3. ,,
    '14.12.7 8:04 PM (72.213.xxx.130)

    열심히 모아야죠. 별 수 있나요. 그리고 결혼하겠다고 들면 조건 안 따지고 돌싱이나 애 있는 남자도 생각하실 건가요?
    이상한 남자와 집안 만나서 사람 취급도 못 받고 종년으로 종신계약된 퇴직금도 없는 집안 만나는 것 보다 낫죠.
    여기에도 이혼 하고 싶어도 못하고 불행하게 사는 여자들 많습니다.

  • 4. ㅎㅎ
    '14.12.7 8:11 PM (112.171.xxx.160)

    어떻하긴요
    지금 보다 점점 더 찌질하게 사는거죠
    나이는 더 먹을테니

  • 5. 윗분
    '14.12.7 8:14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위로하려는건줄은 알지만 왜 이런글에는 불행한결혼생활을 말하는건가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더많아요

    미혼분들 게시판 불행한 글만 보고 결혼을 상상하지는 마세요

  • 6. ..,
    '14.12.7 8:14 PM (211.36.xxx.232)

    나쁜년이 하나 끼어들었네
    요년아 그렇게 살지마

  • 7.
    '14.12.7 8:19 PM (72.213.xxx.130)

    없는 얘기 지어서 했나요? 불행한 결혼도 많고 재혼도 많은데 현실을 말하는 거죠. 결혼한다고 만사 해결되는 거 아니잖아요.

  • 8. 허무
    '14.12.7 9:46 PM (211.36.xxx.40)

    어떡해요?

  • 9. 동글이
    '14.12.7 9:52 PM (110.70.xxx.6)

    혼자 살면 정말 좋은데....
    눈을 좀 낮추시면 될 것 같은데요..?? 건성으로 낮추지 말고 진짜로 낮추세요. 그렇다고 막 나가는 남자를 만나라는 건 아니고요.

  • 10. ㅡㅡ
    '14.12.7 11:09 PM (211.201.xxx.113)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 11. ...
    '14.12.7 11:16 PM (93.96.xxx.74)

    결혼을 하고싶으시면 죽기살기로 악착같이 만나봐야죠. 요즘처럼 남자 만나기 쉬운세상이 어디 있나요. 선도 볼수있고 결정사도 가입할수있고 하다못해 여자가 헌팅도 하는 세상에...물론 저도 싱글입니다만 남자를 꾸준히 만나고는 있습니다. 그래야 가능성이라도 생기는거 아닐까요? 힘내세요!!

  • 12. ...
    '14.12.7 11:18 PM (93.96.xxx.74)

    그리구 저는 일부러 모임 많이 가입해서 나가요. 일관련 모임도 있고...등산 모임도 있고 (젊은 사람들만 가는)...여자분들이라도 친구 계속 만들어요. 혹시 아나요 싱글인 오빠나 동생이나 시동생이 있을지...

  • 13. ....
    '14.12.8 3:52 AM (61.97.xxx.36)

    별로 와닿지 않아요 이런글
    여기와서 결혼 못한다고 남자와 안된다고 글 올리는 여자들 보면 나보다 더 나은 남자들 찾다보니
    그런다는 생각들어서요
    님과 비슷한 남자 만날 생각하심 가능하실꺼에요
    인생이 참 웃긴게 고르고 골라 결혼해도 알고보니 나보다 한치도 더 나을것도 못할것도 없는 사람이기도하고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결혼해 살다보니 생각보다 나은경우도 있고 뭐 그래요

  • 14. 결혼을
    '14.12.8 4:39 AM (112.121.xxx.166)

    왜 하고 싶죠??

  • 15. ㅇㅇㅇ
    '14.12.8 6:20 AM (211.105.xxx.173)

    외모 가꾸시고 취미생활 가지세요.
    20대처럼 드라마틱하게 예뻐질거라 생각은 마시고, 성형외과가서 필러나 레이저 시술 받으시고 몸매도 매끈하게 다듬으시고요. 남자들에게 여자로 어필할 생각보다는 더 좋은 인상, 단정한 몸가짐, 지적이고 세련된 말투로 두루두루 호감을 사서 자신감있고 당당한 태도를 갖추셔야 되는 나이에요.

  • 16. ..
    '14.12.8 6:32 AM (211.187.xxx.98)

    결혼적령기가 넘어서 또는 외롭다고 결혼하면 큰일나요.ㅠㅠ
    내가 충분히 준비되고 자신감있을때 성인대 성인이 만나야
    건강한 결혼생활할수 있어요. 그래야 아이를 낳아도 아이가
    상처받지않고 온전히 자랄수 있어요.

    지금 건강관리 잘하고 스스로 취미생활하고 재미있게 살다보면
    괜찮은 사람 만날꺼에요. ^^

  • 17. 마음가짐
    '14.12.8 10:07 AM (27.223.xxx.58)

    마음가짐을 바꾸세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지금부터 애쓴다고 발동동 굴러도 평생 배우자 만날 확률 20%이내이니 그냥 포기하고 독신으로 살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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